김관용 경북지사와 오찬회동…"통합정부에 공감대"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 2017-04-29 1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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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대구는 4.19혁명, 2.28 민주의거가 촉발된 곳이고 과거 나라빚을 갚자고 국채보상운동을 시작하는 등 새로운 흐름을 만드는 중심이었다"며 "이번에 대한민국 정치판을 바꾸는데 앞장서달라'고 했다"고 한다.
또 "(정권을) 스스로 무너뜨린 보수가 다시 집권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정당하지도 않고 가능하지도 않으니 차라리 의석수가 적은 정당 후보에게 힘을 모아줘서 집권을 해야 한다"며 "공동정부에 참여함으로써 위기에 빠진 나라를 화합의 길로 나아가도록 해주길 바라는 마음에 대구를 찾았다"고도 했다는 전언이다.
현재 40석인 국민의당 대통령후보인 안 후보에 지지를 모아달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김 전 대표는 이후 대구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간부들과 1시간가량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도 안 후보를 지원사격하는 듯한 발언을 이어갔다.
또 "(정권을) 스스로 무너뜨린 보수가 다시 집권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정당하지도 않고 가능하지도 않으니 차라리 의석수가 적은 정당 후보에게 힘을 모아줘서 집권을 해야 한다"며 "공동정부에 참여함으로써 위기에 빠진 나라를 화합의 길로 나아가도록 해주길 바라는 마음에 대구를 찾았다"고도 했다는 전언이다.
현재 40석인 국민의당 대통령후보인 안 후보에 지지를 모아달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김 전 대표는 이후 대구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간부들과 1시간가량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도 안 후보를 지원사격하는 듯한 발언을 이어갔다.
김 전 대표는 상가연합회 간부들과 만나 대구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기성 정치지도자들이 '지원을 하겠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그래서 경제가 사는 게 아니라 경제도 잘 알고 4차 산업혁명 개념을 이해하는 사람들, 미래 예측력을 가진 리더가 해낼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고 최 의원이 전했다.
특히 김 전 대표는 간담회에서 "3D(쓰리디) 프린터를 '삼디 프린터'라고 말하는 사람처럼 써 있으니 읽는 사람들이 (4차 산업혁명 대비를)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면서 "어떤 사람이 리더가 돼야 대구경북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을지 잘 판단해달라"고 호소했다고 한다.
특히 김 전 대표는 간담회에서 "3D(쓰리디) 프린터를 '삼디 프린터'라고 말하는 사람처럼 써 있으니 읽는 사람들이 (4차 산업혁명 대비를)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면서 "어떤 사람이 리더가 돼야 대구경북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을지 잘 판단해달라"고 호소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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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김 전 대표는 이날 대구경북 방문에서 김관용 경북지사와도 오찬회동을 가졌다.
최 의원은 "김 지사는 대구경북지역에서 굉장히 신망이 두텁고 주민들로부터 존경받는 리더"라면서 "오찬 내용은 자세히 밝힐 수 없으나 (두 분이) 통합정부를 통해 국가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데 대해 생각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김 지사는 대구경북지역에서 굉장히 신망이 두텁고 주민들로부터 존경받는 리더"라면서 "오찬 내용은 자세히 밝힐 수 없으나 (두 분이) 통합정부를 통해 국가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데 대해 생각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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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대단하시네요.
이번 대선의 핵심이 뭔지 정확히 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