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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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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문화고부열전 베트남 며느리 너무 불쌍하네요

어휴 조회수 : 11,387
작성일 : 2017-04-29 18:23:42

세상에 20살에 결혼해서 한국와서 시조부모(99세, 95세)에 시어머니까지 모시다가 시어머니가 아픈 시할머니 병수발하기

싫다고 나가버린 바람에 8년동안 시할머니 똥기저귀 갈고 살림하고 화장품 외판원까지 하고 살고 있네요.

정말 예쁘고 착한 며느리인데 둘째 생기면 들어오겠다는 시어머니는 모른척하고.....

남편이란 인간은 나이가 한 50은 되어 보이던데...

그 베트남 며느리 친정엄마까지 3년전에 딸 산후조리도우러 한국왔다가 함께 시조부모 병수발을 든다는데....


아니 왜 우리나라 여자들이 하다하다 이젠 남의 나라에서  여자들을 들여와서 노예처럼 부려먹는건지....

8년이나 누워있는 시조모는 저 정도면 요양원을 보내야지  세상에 저게 무슨 고생들인지....


그레도 베트남 며느리 해맑은 얼굴 보니  참 맘이...

IP : 14.32.xxx.8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29 6:2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저도 지금 말도 안 된다 생각하며 보고 있어요.
    시조부모 참...
    못됐게 살고 말년에 너무 호강하네요.
    며느리 정말 예쁘고 착하고 사랑스러운데.
    안타까워요.

  • 2. 글게
    '17.4.29 6:28 PM (49.164.xxx.78)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속 터지게 착하네요.
    국가 보조 받아서 요양원에 모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어무 안타까워요.

  • 3. 어휴
    '17.4.29 6:29 PM (14.32.xxx.83)

    tv에 나오니까 그 시어머니는 진심으로 자신에게 집으로 들어오시라고, 모시겠다 말 안해서 그랬다는데...
    아마 한국여자 중에선 저렇게 살 사람은 없지 싶어요...
    베트남 며느리 첩첩산중이네요...시조부모 곧 돌아가신다 해도 시어머니까지 ,....

  • 4. 저도
    '17.4.29 6:29 PM (211.178.xxx.98)

    욕하면서 보고있네요

    아이까지 있는데 진짜 너무들해요

  • 5. 어휴
    '17.4.29 6:30 PM (14.32.xxx.83)

    사실 시어머니도 불쌍한거네요....남편죽은 후 40년을 시부모를 모시고 아들 둘 키운거니....
    저 조부모 참....

  • 6. ...
    '17.4.29 6:33 PM (122.38.xxx.28)

    종처럼 부릴려고 데려오는 사람들..문제에요..

  • 7. 시모
    '17.4.29 6:35 PM (14.32.xxx.118)

    저 시조모가 엄청나게 며느리를 구박했다고 하잖아요.
    왜 그렇게 살았을까요.
    베트남 며느리 너무 불쌍했어요.
    한참 이쁜나이에
    외국인한테 결혼해가지고 노예처럼 살았으니....

  • 8. ..
    '17.4.29 6:41 PM (116.41.xxx.111)

    그 며느리 이쁘고 착하던데. 보는내내 미안했어요.

  • 9.
    '17.4.29 6:51 PM (222.236.xxx.102)

    너무 비인간적이란 생각들었어요
    그며늘20살부터 시조모 수발든건데
    첨엔 시어머니가 왜그러나했는데
    그 시어머니도 나이서른에 남편잃었다고
    시어머니 며느리 다불쌍하네요

  • 10. ㅊㅊ
    '17.4.29 6:55 PM (220.78.xxx.36) - 삭제된댓글

    예전 논문쓰다 통계 봤는데
    매매혼으로 결혼한 부부중 이혼률이 높은데 이혼사유중 두번째인가가
    시부모 특히 시어머니의 언어폭력과 학대가 2등인가 했어요
    그만큼 어린 며느리 사와서 정말 조선시대 시머머니 며느리 관계로 부려먹더라고요

  • 11. ㅊㅊ
    '17.4.29 6:56 PM (220.78.xxx.36) - 삭제된댓글

    첫번째가 그리고 아마 배우자의 폭력행위였을 꺼에요

  • 12. 아니 근데
    '17.4.29 7:22 PM (39.117.xxx.221) - 삭제된댓글

    외국여성들은 꼭 매매혼으로 안오고 그 나라에서 살면 안되나요?돈없어서 거기나 여기나 힘든건 마찬가지일텐데

  • 13. ㅇㅇ
    '17.4.29 7:24 PM (112.153.xxx.102)

    시청하다 채널돌렸어요. 어이없지만 가장 인생의 승자는 조부모 같더군요. 고령과 병환을 젊고 순진한 외국인 며느리로 해결하고...저렇게 끝까지 참회의 계기를 마주하지도 않고 살다가는거잖아요. 운명이 참...
    꼴보기 싫은건 그 남편이네요. 시어머니처럼 도망나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정말 답답했어요.

  • 14. 아드반탄
    '17.4.29 7:27 PM (1.239.xxx.230) - 삭제된댓글

    말도 안되는 상황이에요.
    부인이 너무 예쁘고 착해서 더 열불이 나더라구요.
    그냥 참한게 아니라 우리나라 2,30대 남자들도
    좋아할만큼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목소리도 예쁘구요.ㅠㅠ
    남편은 드라마 미생에서 마부장(손종학)이랑 똑같이
    생겼는데....ㅠㅠ

    우리나라 사람도 외국인에 대한 나이나 외모 정도를
    그 나라 사람들보다는 못하잖아요?
    아마 그 며느리도 돈도 돈이지만 그냥 한국남자에 대한
    이미지만 가지고 시집온것 같아요.불쌍해요.

    백일섭아저씨와 박보영이 부부라고 생각해보세요.
    (예를 든 연예인분께는 죄송하지만)
    이건 외국인 며느리의 선택이었다고 치부하기엔
    너무 미안한 일이에요.단체로 사기친 느낌이랄까.

    게다가 지금 둘째임신까지....
    누가 그며느리 뇌속에 나사한개만 고쳐서 바꿔달아
    주었으면 좋겠어요.

  • 15. 집단폭력이에요
    '17.4.29 7:28 PM (1.239.xxx.230) - 삭제된댓글

    말도 안되는 상황이에요.
    부인이 너무 예쁘고 착해서 더 열불이 나더라구요.
    그냥 참한게 아니라 우리나라 2,30대 남자들도
    좋아할만큼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목소리도 예쁘구요.ㅠㅠ
    남편은 드라마 미생에서 마부장(손종학)이랑 똑같이
    생겼는데....ㅠㅠ

    우리나라 사람도 외국인에 대한 나이나 외모 정도를
    그 나라 사람들보다는 못하잖아요?
    아마 그 며느리도 돈도 돈이지만 그냥 한국남자에 대한
    이미지만 가지고 시집온것 같아요.불쌍해요.

    백일섭아저씨와 박보영이 부부라고 생각해보세요.
    (예를 든 연예인분께는 죄송하지만)
    이건 외국인 며느리의 선택이었다고 치부하기엔
    너무 미안한 일이에요.단체로 사기친 느낌이랄까.

    게다가 지금 둘째임신까지....
    누가 그며느리 뇌속에 나사한개만 고쳐서 바꿔달아
    주었으면 좋겠어요.

  • 16. 집단폭력이에요
    '17.4.29 7:37 PM (1.239.xxx.230)

    말도 안되는 상황이에요.
    부인이 너무 예쁘고 착해서 더 열불이 나더라구요.
    그냥 참한게 아니라 우리나라 2,30대 남자들도
    좋아할만큼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목소리도 예쁘구요.ㅠㅠ
    남편은 드라마 미생에서 마부장(손종학)이랑 똑같이
    생겼는데....ㅠㅠ

    우리나라 사람도 외국인에 대한 나이나 외모 정도를
    그 나라 사람들보다는 가늠하지 못하잖아요?
    아마 그 며느리도 돈도 돈이지만 그냥 한국남자에 대한
    이미지만 가지고 시집온것 같아요.불쌍해요.

    백일섭아저씨와 박보영이 부부라고 생각해보세요.
    (예를 든 연예인분께는 죄송하지만)
    이건 외국인 며느리의 선택이었다고 치부하기엔
    너무 미안한 일이에요.단체로 사기친 느낌이랄까.

    게다가 지금 둘째임신까지....
    누가 그며느리 뇌속에 나사한개만 고쳐서 바꿔달아
    주었으면 좋겠어요.

  • 17. 어휴
    '17.4.29 9:10 PM (117.111.xxx.237)

    베트남사람도 참 교육의부재인지 무지몽매하네요

  • 18.
    '17.4.29 10:30 PM (121.131.xxx.88)

    뭣같은 인생이네요
    결혼안하는게 답이예요

  • 19.
    '17.4.30 11:45 AM (175.223.xxx.187) - 삭제된댓글

    매매혼은 조건보고 하는 한국 여성들도 마찬가지죠

  • 20. ???
    '17.4.30 11:49 AM (220.78.xxx.36) - 삭제된댓글

    지금 앞부분 보고 있는데 저 남편은 왜 할머니를 요양원 안 보내는 거에요?
    자기 키워주고 그랬다고 고마워서 저러는 건가요?
    솔직히 저건 아내학대 같은데...
    아님 요양등급이라도 받아서 요양보호사 도움이라도 받던가
    도대체 저게 뭐하자는 짓거리
    앞부분만 봤는데도 화가나요
    암것도 모르는 베트남 여자 돈 주고 사와서 진짜 너무 부려먹네요
    그리고 지인 소개는 뭔 소리
    국제결혼 매매혼 했으면서

  • 21. ㅇㅇㅇ
    '17.4.30 11:56 AM (220.78.xxx.36)

    좀 이해가 안가는게
    저 집에서 제일 악독한 인간은 남편 아닌가 싶네요
    뭔가 하고 대충 봤는데
    남편이 제일 문제네요
    어린여자 돈주고 사와서 저게 뭐하는 건지
    시어머니도 30대 초반에 남편잃고 고생했다면서요
    70인 나이에 시어머니라고 시할머니 대소변 수발 하고 싶겠어요?
    저건 시어머니보고 집에 들어오라고 할께 아니라
    할머니를 요양원에 남편이 보내야 되요
    둘째 가져서 입덧까지 하는 부인보고 참으라고만 하고 지 엄마 들어오라고만 하고
    방관만 하고
    왜냐면 자기는 전혀 손해볼께 없거든요
    보니까 할머니 목욕한번 안시켜 드리는거 같더만요 할아버지도
    사람좋은척만 하고
    저러니 한국여자랑은 결혼도 못하게 베트남 여자 사왔겠지만요
    남편이 너무 이기적이라 말이 안나오네요
    그런데 양간구도는 시어머니와 며느리라는 구도라니..
    이건 아니죠

  • 22.
    '17.4.30 12:03 PM (118.34.xxx.205)

    저같음 저나이 저 외모면 시집살이없는 서양남자나 중국남자 만나지
    왜 한국남자만나 종처럼 사는지 모르겠어요.

  • 23. ....
    '17.4.30 1:02 PM (218.237.xxx.46)

    티비 안봤지만, 남편이 개새끼

  • 24. 남자들이 문제...
    '17.4.30 1:12 PM (59.26.xxx.197)

    시할아버지는 나는 늙어서...

    남편은 내가 바빠서....

    정말 시어머니도 나갈만 하네요.

    남자들은 다 여자일이라고 수수방관 시어머니만 나쁜 년 만들고

    다 같이 해결할 생각 안하고 있네요.

    효도는 셀프라는데... 욕이 저절로 나오네요.

  • 25. 애들이
    '17.4.30 2:36 PM (121.138.xxx.187)

    무슨벌을 받으려고

  • 26. 정말
    '17.4.30 2:42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대단하네요.
    121님 얘들이 복을 받지 왜 벌을 받아요
    엄마가 저렇게 착한데

  • 27. 정말
    '17.4.30 2:43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대단하네요
    121님 얘들이 복을 받지 왜 벌을 받아요
    엄마가 저렇게 착한데

  • 28. 동남아 여성들
    '17.4.30 4:12 PM (222.96.xxx.11)

    대체 왜 한국남자랑 결혼 못해서 안달?(아니, 왜 굳이 하는 건가요. . )
    저도 그 방송 봤는데
    일단 부인분 나이가 너무 어려서 놀랬구요 ; (20살에 결혼이라니, 남편과 나이차 최소 20살은 나보이는데)
    남편은.. 아마 나이 자막으로 안나왔죠?
    그리고 남편집 형편이 그리 넉넉한것 같지도 않고(부인이 화장품 외판원까지 하다니..)
    베트남에서 좋은남자만나 그냥 알콩달콩 살았으면 안되었는지..
    그렇게 신부측 형편이 어려웠는지
    저런 종노릇아닌 종노릇 하게요
    한국국적의 남자가 그렇게 탐나는 조건인가싶어서요
    그래도 아내분이 참 얼굴이 해맑고 잘 웃고 긍정적?이셔서 예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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