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아들 문준용 씨가 특혜 채용, 특혜 보직도 모자라 출근을 안 하고도 월급을 받아갔다며 문 후보가 책임을 지고 후보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어제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07년 1월 문 씨의 파견지인 노동부 종합직업체험관 설립추진기획단의 단장 권 모 씨가 파견자 가운데 문 씨는 없었다고 한 증언을 공개하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은 이와 관련해, 문 씨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근무를 하지 않고도 일을 한 것처럼 속이고 급여를 받아갔다며 사기와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용정보원의 최 모 실장이 문 씨의 채용 비리 의혹을 감추기 위해 입사 관련 서류를 파기했다며 최 실장을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증거인멸,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말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문준용 노동부 발령 냈다는데
사실은 고용정보원에서 근무 했다는데요 ....이것도 좀 ㅎㅎ
고용정보원에서 같이 근무 했다는 사람 동료 증언도 없어요
문서는 다 파기하고 없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