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순에 담근 장을 열흘 전에 장가르기 했어요.
인터넷 보고 대강대강 했는데 지금 어느 동영상을 보다보니 장가르기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된장 버무리는게 무척 질어보이네요.
전 물기 별로 없이 빡빡하게 했거든요.
제 된장 무지 싱거울것 같은데.... 그 영상속 아주머니가 된장이 쉬기도 한다네요 ㅜㅜㅜ
지금이라도 된장 항아리에 간장을 더 넣어 다시 버무릴까요?
아님 웃소금만 좀 뿌려줄까요?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2월 중순에 담근 장을 열흘 전에 장가르기 했어요.
인터넷 보고 대강대강 했는데 지금 어느 동영상을 보다보니 장가르기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된장 버무리는게 무척 질어보이네요.
전 물기 별로 없이 빡빡하게 했거든요.
제 된장 무지 싱거울것 같은데.... 그 영상속 아주머니가 된장이 쉬기도 한다네요 ㅜㅜㅜ
지금이라도 된장 항아리에 간장을 더 넣어 다시 버무릴까요?
아님 웃소금만 좀 뿌려줄까요?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뽑아둔 간장을 부어 치데놓으세요
그러면 적당히 촉촉해집니다
그리고 된장위에 비닐을 덮고 그위에 천일염을 덮어두면
마르지도 않고 웃가지도 안핍니다
곧바로 소금을 뿌리는게 아니고 비닐을 덮고 그 위에 소금을 얹어두는건가요?
그럼 된장에 소금이 안 들어가는데... 그래도 될까요?
된장도 쉰다는 소리를 들어서 지금 쫄아있거든요.
간장을 된장 위에 흠뻑 부어놓으세요
시간이지나면 자연스럽게 스며듭니다
간장, 굵은 소금 , 상하지 말라고 고추씨가루를 섞기도 해요. 다시마를 간장에 담갔다가 된장 위에 덮고 웃소금 뿌려도 돼요.
떫은 맛 적게하려고 볶은 보리가루나 삶은 보리등을 넣기도 하고요.
염도가 낮은게 맛은 있는데 변질되는게 무서우면 , 김냉에서 오랫동안 저온 숙성시켜도 되고요.
막장가루 사다가 보리죽 넣고 표고 멸치 다시마 고추씨 마늘 가루 , 액젓, 조청 청주 간장 넣고 막장담가서 병에 담아서 냉장 보관했다가 쌈싸먹을때 먹어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