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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비...어떻게 하는게 서로 속상하지 않을까요?

bb 조회수 : 2,559
작성일 : 2017-04-29 10:33:18

중학생 아들이 1학년 때 같은반 아이를 만나

복도에서 장난치다 그 애가 넘어뜨린다는게

잘못 넘어졌는지 고관절에 실금이 가서

목요일에 병원가서 입원, 이틀 자고 월요일부터 중간고사도 있고

 병원에서도 많이 좋아졌다고 해서 어제 퇴원했습니다

그 애 엄마가 금요일에 오시더니

병원비 나오면 치료비를 약간 보태줄 수 있으니

연락하라고 했는데

제 생각으로 전액 부담해야하는데

같이 장난쳤으니 그쪽이 2/3부담하고 제가 1/3부담해야지 하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약간 보탤 수 있다고 하니

기분이 좀 그러던데

어떻게 하는게 객관적인 방법일까요?


그리고 실비보험이 작년으로 끝나버리고

올해 새로든 보험은 실비가 아니라서 보험이 안된다는데

학교안전공제회를 선생님께 신청해달라고해도 민페가 안될런지요?

둘 중 하나를 해야할거 같은데요 ㅠㅠ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도움되는 말씀 부탁합니다

IP : 116.122.xxx.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사 돈나가는것도 아닌데
    '17.4.29 10:37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당연히 학교공제회보험 청구해야지
    그게 왜 민폐 인가요

  • 2.
    '17.4.29 10:43 AM (59.11.xxx.51)

    같이놀다가 사고난거라서~~애매하네요. 상대방아이 보험중에 다른사람에게 상해를 입혔을때 보험되는거도 있을수있어요 한번 물어보세요 우리애보험은 상대방피해액 1억까지 가능한게 있거든요~~

  • 3. 원글
    '17.4.29 10:45 AM (116.122.xxx.53)

    예 학교공제보험을 알아봐야겠네요
    저도 학교에 근무하긴한데 선생님들이 많이 번거로워들 하셔서요...

  • 4. 치료
    '17.4.29 10:51 AM (14.32.xxx.118)

    학교 보험이죠.
    선생님들이 뭐가 번거로워해요.
    행정실에서 다 할건데

  • 5. 노노
    '17.4.29 10:59 AM (218.235.xxx.166)

    안전공제회는 가해자가 있으면 해당 안 돼요. 체육시간에 넘어져서 다쳤다든지 하는 것만요. 그리고 발생 후 빠른 시일에 접수해야 하는데 담임교사가 학교장까지 결재받아야해요. 선생님께 얼른 물어보세요.

  • 6. 학교보험
    '17.4.29 11:07 AM (61.72.xxx.146) - 삭제된댓글

    가해자있어도 받을 수 있어요.
    울 아이 친구아이가 밀어서 손가락이 부러졌는데 담임선생님이 신청해 주신다고 연락이 왔어요.
    전 제 보험으로도 커버가 되어서 안해도 된다고 했고요.
    친구아이엄마도 치료비 주신다고 했는데 안받았어요.

  • 7. ㅇㅇ
    '17.4.29 11:31 AM (221.157.xxx.226)

    학교에서 됩니다
    저는 상대방 엄마가 치료비 외에 위자료와 더러워진 옷 세탁비 교통비까지 달라고 했었어요
    학교측에서도 받고 저희한테도 받던데요

  • 8. ..
    '17.4.29 12:16 PM (114.204.xxx.212)

    학교에 우선 물어보시고요
    사실 상대 엄마가 미안하다 치료비 부담하겠다 하면 , 안받아도 기분은 나아지는데...
    좀 너무하긴 하네요 그 아이도 보험이 없는지 ..
    남자애들은 필수로 들어둬야겠더라고요

  • 9. 학교보험은
    '17.4.29 12:22 PM (203.81.xxx.102) - 삭제된댓글

    수업중 다친거만 되는거로 알아요
    가해자 유무와 상관없이 수업중 사고일때요
    그니까 체육시간에 학생이 던진 공에 맞아 다른학생이
    다친경우는 된다는거지요

    제가 알기로는 이렇지만 아닐수도 있으니
    담임샘께 알아보세요

    고관절 실금에 대해선 잘몰라서 ....

    저는 여러 부상을 당해 반깁스 한두달 한것도
    안받았어요 물론 준다소리도 없었고 놀다가 그런걸
    달랄수도 없었고

    일부가 얼마인진 몰라도 부담한다고 하니
    아주 비양심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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