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9일 “쉽게 해고하고 마음대로 취업규칙을 개악하는 정부의 위법한 지침은 폐기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노동절을 이틀 앞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노총 지지선언’에 대한 감사의 글을 올리고 “새 정부는 노동자에게 희생을 강요하지 않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문 후보가 언급한 ‘위법한 지침’은 고용노동부의 양대 지침인 ‘일반해고’·‘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를 말한다.
문 후보는 노동절을 이틀 앞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노총 지지선언’에 대한 감사의 글을 올리고 “새 정부는 노동자에게 희생을 강요하지 않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문 후보가 언급한 ‘위법한 지침’은 고용노동부의 양대 지침인 ‘일반해고’·‘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