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유권자의 표 두장 확보했네요.
한번 미뤄졌던 약속이라 딱 토론회시간하고 겹치지만 만나러 나갔어요.
함께 일했던 동료이자 친구들인데 너무 놀랐던거.
살면서 한번도 선거에 참여해 본 적이 없다네요;;;;;;;
밥먹고 난 후 자리를 옮겨 커피 마시며(회비 걷는 모임인데 제가 사 줌)슬슬 이야기를 꺼냈어요.
그런데 아무리 정치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자기 자식과 직결되는 이야기하니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네요^^
우리 문후보님의 군복무 단축과 사병급여 단계적 인상. 그리고 북과 긴장완화가 되야 군생활 편하게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자료화면 보여주니 아들들만 있는 그녀들은 30분만에 꼭 1번으로 투표해야겠다는 말이 나오더라고요.
마침 그 중 한명의 생일이 5월중순이라 그가 대통령인 세상이 되어 웃으며 만나자하고 헤어졌답니다.
이제 저는 틈틈이 82하며 어제 토론회 영상 보려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토론 못 본 대신
문재인대통령 조회수 : 680
작성일 : 2017-04-29 08:36:43
IP : 124.50.xxx.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님짱
'17.4.29 8:38 AM (14.39.xxx.138)엄지척~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2. 개표감시
'17.4.29 8:39 AM (220.117.xxx.69)넘넘 잘하셨어요!!! 그런 무관심자들은 본인 이득볼것 얘기해주는게 최고네요!
3. 저는
'17.4.29 8:43 AM (110.70.xxx.222)모후보의 공약 하나 때문에 찍고싶다는 사람 때문에 뒷목잡을뻔
전형적 포퓰리즘 공약
후보의 지나온 이력과 됨됨이를 보자고 하긴했지만
조중동 구독자들 힘들어요 ㅜㅜ4. 00
'17.4.29 9:25 AM (175.117.xxx.119)원글님 칭찬드립니다
엄지척 투대문~~^^5. 쓸개코
'17.4.29 10:41 AM (218.148.xxx.82)원글님 박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