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부터 40대~30살 정도까지 있어요.
기혼이 7명 3명은 돌싱이고요.
회식하고 술이 좀 오른 상태에서 내 옆에 친한 두 직원이 하는 말을 들었는데...
30대 유부녀가 40대 이혼녀에게 남자를 소개시켜 달래요.
그러면서 유부남이면 좋겠다고, 총각은 술취하면 밤에 전화해서 곤란하다고..
결혼하고 남자를 많이 만나본거같은 뉘앙스?
그러자 그 40대가 다음주 연휴 끝나고 자기 아는 남자랑 넷이서 만나자고.
이혼녀는 나이는 있지만 예쁘장하고 남자들한테 인기가 많아요. 나이트클럽 가는것도 좋아하고요.
둘이 얘기하는걸 듣게 된건데, 좀 당황스러운데 뭐라고 하지는 못할입장이고...
저는 한달밖에 안되서 이제 분위기 파악이 된건데, 대략 들리는 말로는 열명중 절반정도는 만나는 남자들이 있다고하네요.
급여는 월 200정도안데 일은 편해요.
그냥 그런 분위기여도 신경안쓰고 다니는게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