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아 질문/ 두 둘 남짓 사내아기에게는 어떤 육아방법이 좋을까요?

통통이 애미 조회수 : 558
작성일 : 2017-04-28 19:20:18
20개월된 남자아기입니다. 외동으로 키울 예정이에요.
맞벌이 부부라서 일과중엔 친정에서 아이를 봐 주고 계시는데 말은 일찍 배운 것 같아요.
저녁엔 퇴근해서 부부가 함께 아기를 보고 있어요. 다른 집은 벌써부터 조기 교육 들어가는 경우도 있던데 저희는 아직 그 정도로까진 하고 싶지 않더라고요.
대신 아이의 인성이나 지능 발달에 도움되는 활동들을 늘려주고 싶은데 어떤 게 좋을지 선배님들의 의견을 구하고 싶어요. 티비는 가급적 안 보여주려고 하고 아빠랑 장난감으로 놀이를 한다거나 스킨쉽을 많이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근데 막연하긴 해요^^ 성장 시기별로 꼭 해줘야 하거나 권장할 만한 활동들, 놀이,교육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211.36.xxx.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28 7:24 PM (116.121.xxx.95)

    키워보니 뭐 아주 뛰어난 교재교구 없어요^^
    부담갖지마시고 이런저런 책들 많이 읽어주시고
    식물.생물 그런건 부모님이 미리 좀 봐두셔서
    밖에 나가거나 구경가면 이런저런 얘기들을
    많이 들려주시고
    아이 좀 크면 2주에 한번정도 정기적으로 도서관 다니시면
    좋을듯해요^^

  • 2. ..
    '17.4.28 8:25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부모가 즐기지 않는 놀이는 10분이 1시간처럼 지루하고 힘에 부쳐요.
    있는 힘을 다해 10분 놀아주느니 설렁설렁 1시간을 같이 즐기는게 좋을것 같아요.
    다시 돌아간다면 편하게 지냈을것 같아요.
    학습적인것은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스윽 한번씩 짚어주고 가면 좋아요.
    교육에 관심 있는 블로거들을 즐겨찾기 해놓고 아이디어를 얻으세요.
    따라하되 조급하지 않으면 즐길 수 있습니다.
    전 아이가 혼자 놀아도 엄마가 꼭!!!! 지켜봐야한다고해서
    놀이방 구석에서 꾸벅꾸벅 졸았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지금 생각해보면 같이 놀자는 뜻이 아니었을까?
    결국 둘째를 낳고선 꾸벅거릴 시간도 없고 나니
    엄마 뭐 만들어줘. 만들어오면 잘했어. 이것도 만들어줘.
    하면서 강아지 훈련을 시켰던것 같은데 ㅎㅎㅎ
    엄마가 옆에 없어도 놀 아이디어를 주고 반응하는것만으로도
    옆에서 지켜보던 것보다 더 신나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에버랜드보다 동네 놀이터 10번 나가는게 더 좋은거 아시죠?
    저 고맘때 에버랜드 연간회원이었어요. 미쳤던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089 좀 전에 jtbc 뉴스특보에 나온 패널들 누군지 아시나요 5 . . . 2017/04/30 1,124
682088 웨지힐 샌들 굽 깎는 구두수선 해보신분 계신가요? 2 웨지힐 2017/04/30 1,010
682087 전권성애 김종인 3 ㅋㅋ 2017/04/30 497
682086 재래시장갔다가 마음이 그렇네요. 12 .. 2017/04/30 3,702
682085 정의당의 꿈 : 문재인-심상정 양자구도 22 노회찬문자 2017/04/30 830
682084 문재인 TV .... 3 지금대전 2017/04/30 536
682083 문재인 덕에 자유한국당 살아난다.. 47 유창선 펌 2017/04/30 1,796
682082 4차 산업혁명 눈 앞인데…창의적 인재 한국 떠난다 15 예원맘 2017/04/30 1,016
682081 차별금지법이 통과된 현재의 영국 2 ... 2017/04/30 888
682080 김종인 정부구성 전권 받고 공동정부구성. 18 와우 2017/04/30 1,232
682079 인천에서 싸고 좋은 양복 살 수 있는곳이 어디일까요? 6 ... 2017/04/30 564
682078 문빠라 욕하는 분들 35 201705.. 2017/04/30 783
682077 남편이 연락이 안되요 13 ㅇㅇ 2017/04/30 5,437
682076 고등 딸아이 키우기 힘들어 죽을 지경입니다 38 도와주세요 2017/04/30 14,401
682075 김관진-맥마스터, 사드 비용 '미국부담' 재확인 3 사드10억불.. 2017/04/30 442
682074 코스트코 오늘하나요? 2 진호맘 2017/04/30 741
682073 아주 친밀한 관계가 불편하다면... 10 ... 2017/04/30 2,934
682072 자몽청은 언제쯤 사서 만드는게 좋은가요? 3 ,,, 2017/04/30 990
682071 웃겨서 퍼왔어요~ 4 하하 2017/04/30 936
682070 홍준표는 국민을 개돼지로 압니다. 13 어르신 2017/04/30 931
682069 문후보님과 악수한 공주시민입니닷! 22 유후! 2017/04/30 1,773
682068 미세먼지 경보 방송좀 해주세요;;;!! 2 미세 2017/04/30 663
682067 안철수 생방송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2 음음음 2017/04/30 545
682066 홍준표가 나온것도 부끄러울판에 45 미친보수꼴통.. 2017/04/30 2,151
682065 꽃할배 유세단! 25 콩콩이큰언니.. 2017/04/30 2,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