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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죽쑤엇네요

엄마 조회수 : 1,398
작성일 : 2017-04-28 17:05:53

하필  간식으로 꼬치구이 사다 먹엿는데 ..
오전부터 어지럽고 메스껍다고..얼굴이 하얗게 질려 .. 고2 중간고사 보러갓습니다..  첫날 시험 완전 잡쳣네요
시험 시작과 동시에..시험지에 토햇다고..
문제도 아니 보이더라나요 ..양호실 갓더니 장염.. 
앞으로 보리차만 주구장창 먹어야 할 판..
나머지 시험도 물건너 갓네요.   이틀간 자책에 자책만 하고 잇어요. 그걸 왜 먹여갖고..하면서요
속상해죽을 거 같아요..  여러분같음 항의하러 가실건가요 ㅠㅠ 
아프기 전.. 9시간 동안 먹은 거라곤 꼬치구이밖에 없다능요 .
IP : 203.170.xxx.1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28 5:07 PM (203.228.xxx.3)

    기말고사를 80%인정해주던가 뭐 그런거 있지 않나요.. 시험본건거는 다시 못보죠

  • 2. ㅇㅇ
    '17.4.28 5:11 PM (49.142.xxx.181)

    꼬치구이가 상해서가 아니고, 그게 안맞아서죠.
    장염은 식중독이 아닙니다. 항의하러 가면 원글님만 바보 돼요.
    사람마다 몸의 컨디션에 따라 별 문제 없던 음식도 알러지가 생기기도 하고, 소화가 안되기도 하고 장염이
    되기도 합니다.

  • 3. 황당~
    '17.4.28 5:18 PM (115.140.xxx.180)

    누구한테 항의하러가시게요? 엄마가 잘못한건데요

  • 4. 아이고
    '17.4.28 5:25 PM (211.109.xxx.170)

    어쩌나요. 그래도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일이 꼬일려고 하면 어떻게든 그렇게 되더라고요. 애 잘 다독이고 빨리 컨디션 회복하는 쪽으로 노력해보세요. 수시가 원망스럽네요. 이렇게 불운하게 한 번 삐끗하면 큰일나니. 다행히 하루에 한두 과목이라 ... 지난 일 잊고 회복에 최선 다하세요. 장염기 빨리 낫고 싶으면 굶는 게 최고입니다. 배고프다고 죽이라도 먹으면 천천이 나아요.

  • 5. ...
    '17.4.28 6:58 PM (112.151.xxx.154)

    수행 신경쓰고 기말준비 잘 하면 만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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