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촛불집회에 대한 기사를 읽었습니다.
퇴진행동은 이번 23차 촛불집회가 내달 9일 예정된 제19대 대통령선거 전에 열리는 마지막 촛불집회라고 했다.
지난해 10월29일 시작돼 일일 최대 232만명(지난해 12월3일·주최측 추산 전국 연인원)까지 모여 헌정사에 기록을 남기고, 누적 참가인원은 약 1천700만명에 달한 주말 촛불집회가 이날 대단원의 막을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퇴진행동은 발표했다.
퇴진행동은 이날 촛불집회 제목을 '광장의 경고! 촛불 민심을 들어라, 23차 범국민행동의 날'로 정했다.
박진 퇴진행동 공동상황실장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가 강행되고 유력 대선후보가 성소수자를 반대한다고 말해 실망을 끼쳤다"면서 "아직 구속되지 않은 국정농단 공범자도 있다. 우리는 가야 할 길이 멀다"고 짚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54&oid=001&aid=000...
저도 남편과 함께 내일 촛불집회에도 나갈 생각이었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저희는 참석안하려구요.
매번은 아니지만 추운 겨울날 눈속에서,바람맞아가면서 퇴진행동과 같이 했는데 이번집회는 정말 아쉽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