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경주인데 저녁먹을곳 추천부탁드립니다
맛집 검색해보니 거의 부정적인 글만 있네요 ㅠ.ㅠ
거동이 불편하셔서 호텔과 식당만 목표로
바람쐬러 오셨어요
추천 부탁드리고 미리 감사드립니다
1. 오죽하면
'17.4.28 4:13 PM (36.39.xxx.218)맥도날드도 경주는 다른 곳 보다 못하다고 합니다. 특히 토속음식점은 너무 간이 짜서 쓰게 느껴질 정도라 피하시는게 좋고요. 그나마 고기 종류가 좀 무난하다고들 해요. 호텔 부페는 현대호텔이 그 중 낫고요.
2. 지금도 있을까만
'17.4.28 4:15 PM (211.114.xxx.140)전 천마총 근처에 있는 숙영식당을 여러번 갔었어요.... 거긴 편안한 밥집이시라 고급진 그런곳은 아니에요
3. 영양주부
'17.4.28 4:16 PM (121.253.xxx.126)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622560&page=1&searchType=sear...
4. 석하
'17.4.28 4:19 PM (111.171.xxx.16)예전보다는 못하나 석하 한정식 가세요.
5. 빠른
'17.4.28 4:20 PM (203.251.xxx.245)댓글들 감사드립니다^^
6. 떡갈비
'17.4.28 4:27 PM (203.251.xxx.245)오늘 저녁은 떡갈비가 드시고싶다는데
고색창현은 어떤가요?
내일은 위에 추천해주신집들을 가보려고합니다^^7. ^^
'17.4.28 4:47 PM (14.45.xxx.137)경주 고색창연 무난해요
아님 영양숯불갈비에서 소고기 드세요.
일인분 18,000 원이에요.
양념갈비살 맛나요^^8. ^^
'17.4.28 4:49 PM (14.45.xxx.137)경주는 맵고짠게 강해서 (간이 강해서) 타지역분들이 맛집이라고 해도 부정적인듯해요 ㅎ
9. ^^
'17.4.28 4:49 PM (14.45.xxx.137)드시고 싶은거 종목 말씀해주시면
추천드릴게요 ~~10. 아 놔
'17.4.28 8:49 PM (203.251.xxx.245)친정엄마가 경주분이세요
맵고 짜게 드시죠
타까페 소개로 보문단지 근처의 정수*가 가서
간장 게장 먹었는데 다리마다 알이 통통하니 나와서
맛있게 먹고있는데 삼분의 일쯤 먹고있는데
다리하나쪽이 비었어요
근데 왜 알이 빠진것 같지않고 누가 먹다 만것같은 그런 형태여서
식당 들어갈때 카운터에 사장님이신지 남자분 계셨는데
제가 사장님께 말씀드릴까하다가
그냥 서버분께 말씀드렸더니
거긴 남은음식 재활용 안한다고 하면서
다시 갖다주겠다고 접시를 가지고가더니
그 다리하나를 바꿨다고 가지고 오더군요
그리고 사이다하나를 서비스로 주고요
전 찝찝했지만 친정엄마의 암수술후 여행이어서
더 얘기안하고 나오는데 계산하면서
그 사장님께 웃으며
"사장님 맛있게는 먹었는데 좀 그렇네요"
했더니 정색을 하면서 우린 재활용안한다고 하시길래 아~그래요? 근데 꼭 오해하게 생겼더라구요 하고 나오는데 친정엄마에게도 똑같이 우린 그런거 안한다고 기분나쁜 얼굴로 얘기 하는데
친정엄마가 그럼 우리가 일부러 그런다는 뜻이냐고 하시며 기분상해 나오셨어요 ㅠㅠ11. 하하
'17.4.29 9:24 AM (116.127.xxx.250)함양집이라는곳 맛나요
보문단지랑 불국사가는길 두군데있는데 육회물회 치즈불고기 다 정말 맛나요
불국사있는쪽이 대기가 적어요 전화로 미리 확인하고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