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들이... 식당가서 먹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bb 조회수 : 4,599
작성일 : 2017-04-28 15:41:44

이번 주에 시댁식구들.. 같이 식사하시자고했어요

전세집인데 굳이 집들이를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고딩아이 중간고사망쳐서 제가 지금 하루 종일 음식하고 싶은 마음도 없네요.



이사온지 2달 정도

이미 부모님집들이는 했구요. 직접상차렸어요.


이번엔 형제들 조카들 같이 오는데 정말 집도 치우기 귀찮고 만사가 귀찮네요.


어쨋든 이사하고 처음 시동생네 식구들 시누네 식구 시부모님 오신다는데

밖에서 외식하면 싫어 할까요?


ㅠㅠ


집들이 갔는데 식당에서 먹으면 기분 나쁠까요?

IP : 125.176.xxx.1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4.28 3:44 PM (61.75.xxx.39)

    요즘 그렇게 많이 합니다. 초대받는 입장에서 저는 어차피 얼굴보고 이야기 하러 가는 거라서
    집주인이 손님에게 더 집중해서 이야기 하고 같이 노니 좋았어요.

  • 2. .....
    '17.4.28 3:45 PM (211.55.xxx.64)

    집에서 먹는건 시어머니가 주최할때만이고 대부분 나가서 먹어요

  • 3. ...
    '17.4.28 3:4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전세집에 무슨 집들이를 하나요?
    그것도 신혼도 아니고 결혼하고 20년이나 되었는데...
    집들이도 어이없지만 그래도 해야 하면 외식하세요.
    싫어해도 할 수 없어요.
    얻어먹는 주제에 찬밥 더운밥 가리기까지 하나요?

  • 4. ..
    '17.4.28 3:47 PM (118.38.xxx.143)

    집들이는 젤 첨에 집산이후로 안했어요 전세면 집들이랄게 있나요
    지나는길에 들러 차나 한잔 하고 가라 하면되지

  • 5. 얻어먹는 주제는 아닌듯하고
    '17.4.28 3:48 PM (113.199.xxx.37) - 삭제된댓글

    형제가 이사를 했으니 집이 어딘가 정도는 알고자
    간다고 했겠죠
    얻어먹으러가는것도 아니고 밥못먹어 가는것도
    아니니 간단히 중화요리 시켜드세요

  • 6. 얻어먹는 주제는 아닌듯하고
    '17.4.28 3:49 PM (113.199.xxx.37) - 삭제된댓글

    저는 집들이 한데서 갔다가 밥값도 제가 냈다는....ㅜㅜ

  • 7. 호롤롤로
    '17.4.28 3:52 PM (175.210.xxx.60)

    밖에서 맛나게 외식하고 집에와서 후식정도 대접하고 보내시는게 나을거같아요~

  • 8. ㅇㅇ
    '17.4.28 3:58 PM (223.38.xxx.246)

    저희도 올케가 전세집인데 굳이 오라고 초대해서
    밖에서 외식하고 집에서 차마셧어요
    친정부모님도 정하려면 그리하라고 먼저 이야기하셔서요
    요즘은 자연스러운거같은데...저희집만그런가 ㅋ

  • 9. 집들이 자체를 하지 마세요
    '17.4.28 4:07 PM (1.238.xxx.39)

    신혼도 아닌데 전셋집서 무슨 집들이를 합니까?
    나가 먹는거 집에서 먹는거 그런거 고민할때가 아니네요.
    못한다고 하세요.

  • 10. .....
    '17.4.28 4:11 PM (222.108.xxx.28)

    전세인데 집들이 꼭 해야하나요? ㅠㅠㅠ
    요새 집 사서 간 경우도 식사는 외식 많이 하고요..
    밖에서 외식하고
    집에서 간단하게 과일 먹거나, 치맥하거나..
    그런 경우 많습니다. ㅠ

  • 11. 동생네
    '17.4.28 4:12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동생네 이사해서 집들이..
    다들 직장생활하느라 바쁘니 중국집이며 피자집이며 여기저기 시키라고 했어요
    먹는게 뭐 중요해요. 서로 돌아보며 정을 쌓는게 중요하죠

  • 12. 괜찮아요
    '17.4.28 4:20 PM (210.99.xxx.253) - 삭제된댓글

    식사는 밖에서 하고,
    집에 잠깐 들러서 디저트만 먹는 방법도 있어요 (과일, 케이크, 음료 같은 것만 간단히 준비해 놨다가)
    이렇게 해 보니 일은 별로 안 했는데 사람들은 대접받은 것처럼 느껴서 좋더라구요

  • 13. .....
    '17.4.28 4:23 PM (220.68.xxx.218)

    전세인데도 집들이를 해요? 그럼 2년마다? 원글님 자발적으로 아님 시집에서 시켜서요?
    진짜 궁금해서 묻는 겁니다.
    밖이나 안이냐가 아니라 왜 매번 그 많은 시집식구들 데리고서 집들이를 해야는지 생각해보시길.

  • 14. 어휴...
    '17.4.28 4:23 PM (61.83.xxx.59)

    결혼 20년에 겨우 전세살이인데 뭐하러 남편 눈치 그리 보고 사나요;
    신혼집 보이는 것도 아니고 전세에 무슨 집들이를 하나요.
    집들이란 집 장만했을 때 주인은 자랑하고 손님은 축하하고 그러기 위해 모임을 가지는거죠.
    애가 고등학생이면 당장 학원비에 막상 대학 가도 취업하기까지도 돈 들어가는게 장난이 아닌데 갑갑하시겠어요.

  • 15. 나야나
    '17.4.28 6:21 PM (125.177.xxx.174)

    눈치보이시면 사서 차리세요 ㅠ ㅠ 하느라고 스트레스받지마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017 문재인 책 좀 권해주세요~ 바나나 2017/04/30 255
682016 어차피 문재인이이 될텐데 심상정 찍는다는 분들 30 todaem.. 2017/04/30 1,429
682015 포스트 김연아는 이 선수네요. 너무 잘타네요. 28 추워요마음이.. 2017/04/30 4,260
682014 안철수의 비선실세는 부인인 김미경. 28 ㅇㅇ 2017/04/30 1,899
682013 어제 부부사기단? 글 사라졌네요 내용이 머에요? 2 궁금 2017/04/30 653
682012 문재인 비선실세는 18 제대로보자 2017/04/30 925
682011 속보)어제 안철수 천안유세 5만명 구름관중ㄷㄷㄷㄷㄷ 65 대박ㄷㄷ 2017/04/30 11,148
682010 작년 김장양념 남은거로 김치 담아도 되나요? 2 열무 2017/04/30 1,014
682009 펌)사표의 무서움 3 ... 2017/04/30 1,319
682008 어린이날 현금으로 주시는 분~~ 오늘 만납니.. 2017/04/30 349
682007 단백질만 섭취할 경우 식곤증이 덜한가요? 학부모 2017/04/30 331
682006 안철수 도운 안랩직원들,선거끝나고 재입사 3 .. 2017/04/30 727
682005 대전분들알려주세요 1 점순이 2017/04/30 381
682004 필리핀 기러기 엄마들의 일탈 8 .... 2017/04/30 5,504
682003 선스틱 써보신분, 효과 어떠셨나요 2 sss 2017/04/30 2,272
682002 15년된 아파트 매매 어떨까요? 6 아파트 2017/04/30 2,888
682001 안철수 친구의 위엄!! 6 안철수 2017/04/30 1,433
682000 고2 - 최상위권 학생들은 중간고사 끝나고 얼마나 노나요? 4 궁금 2017/04/30 1,760
681999 한평정도 공간을 마루를 깔아야 할까요? 아님 장판으로 땜빵? 1 2017/04/30 852
681998 성격은 잘맞는거 같은데 상대방이 너무 애주가면 결혼상대로 어떨까.. 8 으앙으엥으엉.. 2017/04/30 1,471
681997 문재인 거짓 환상 ㅡ 박근헤 박정희 환상 12 제대로보자 2017/04/30 510
681996 훌륭하고 옳은일 하는 모임?이나 커뮤니티 또는 사이트하면 어디라.. 1 아이린뚱둥 2017/04/30 250
681995 자폭 개그가 대세인가요? 이용주땜에웃겨죽겠네 6 ㅇㅇ 2017/04/30 1,579
681994 언론에 잘 나오지 않는 문재인 유세현장 (4월 29일 익산, 광.. 2 진짜 희망,.. 2017/04/30 684
681993 윤여정님 피부요. 6 _ 2017/04/30 5,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