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란을 일으키자)고딩맘 하소연입니다. 심난한내용이니,맘 안편하시면 패스하시길...
1. ㅇㅇ
'17.4.28 11:42 AM (49.142.xxx.181)아이가 일찍 온다고 해서 원글님까지 휴가낸게 서로 더 못할짓인거예요.
아이도 혼자 있고 싶을테고, 원글님도 아이 그러는거 보면 더 심란하고.....
오늘은 이미 어쩔수 없지만 앞으론 휴가내지 마시고요..
날씨 좋은 편인데 나가서 아이쇼핑이라도 하세요.. 기분이 달라집니다. 저도 좀 전에 산책하고 왔어요.
이제 일해야죠..2. -.-
'17.4.28 11:45 AM (115.161.xxx.156)아이 데리고 나가서 맛난거 좋은 거 먹여 주고 보여 주고 심기일전 하세요.
이제 시작인데 벌써부터 엄마부터 기운 빠져 하시면 아니되옵니다.3. ㅠ
'17.4.28 11:46 AM (49.167.xxx.131)고등은 중등과 달라 국어가 어려워요. 그래서 잠깐 학원의 도움 도 받더라구요
4. ㅡㅡ
'17.4.28 11:53 AM (210.96.xxx.161)아이 기분을 풀어줘야될텐데요.
이제 시작이고,
너의 부족한 부분을 알았으니
앞으로는 좋은 결과 나올 수 있을거라고 격려해주세요.
맛있는거 사주시고....5. 수시제도
'17.4.28 12:08 PM (59.6.xxx.172) - 삭제된댓글중간ᆞ기말 내신으로 대학가니
3년간 10번의 수능을 치는셈이죠.
못할짓인데 ㅡ좋게 생각하면 9번의 만회기회가 있는거지만
수험게시판 단골질문이
고1때 4등급인데 고2.3때 1등급 찍으면 인서울 되나요?
이런질문들..
다들 목메니 쉬운것도 아니고
저도 고교자녀가 있는데
그렇다고 정시를 하자니 문이 너무 좁고
예전 저희때 수능.학력고사 5%면 연고대 들어갔는데
지금 수능5%면 중경외시나 국숭세단이라
너무너무 힘드네요.6. 선인장
'17.4.28 12:48 PM (125.181.xxx.173)저는 여자아이인데 국어는 다행 잘봤으나 영어를 실수를 하시고 대성통곡ㅠㅠ 그냥 괜찮다 다 털어라 또 기회는 많다
셤 끝난후 친구들과 놀게 해줬어요..7. ᆢ
'17.4.28 1:13 PM (175.119.xxx.131)남자 애들은 안그러는줄 알았어요 우리 애는 여자아이라 징징징 시험점수에 따라 살얼음판을 걷네요 못본건 얼른 잊어버리고 다음 시험 신경 쓰라고 해도 문득문득 생각나는 모양이에요 그러게 미리 좀 공부하지 도 닦는 마음으로 삽니다
8. 사과향
'17.4.28 3:05 PM (112.187.xxx.60)맛있는거해주고
힘들어서 어쩌냐고 물어봐주고 하는것밖에 할게 없더라구요
저희는 고딩둘,남아인데
시험기간에는 치킨 피자등 외식입니다ㅎㅎ
먹던안먹던 평소 좋아하던 과자도 사놓고 먹고싶을때 먹으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