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습관이면 고치겠으나...
남편의 습관인지라... 저도 입던 옷을 널어놓긴 합니다만. 어제 입은 옷까지에요.
다음날 아침 옷을 고를때 어제 입던 옷은 옷장이나 행거에 정리하구요.
남편은 1주~2주치 옷이... 책장위에 그냥 올려져있어요...
이러려고 책장샀나 후회될 정도로.
따로 수납함을 옆에 마련해주는게 나을까요? 옷걸이(행거 아니고)도 있는데... 옷걸이도 풀로 차니
그냐 옆에, 의자가 무너져라 놓거나 책장위에 늘어두고... 미치것어요.
그방에 옷걸이를 둔 이유는 입던 외투같은거 살짝 걸어두라고 둔건데... 컴퓨터방이 옷방처럼 되고 있어요.
맞벌이라 제가 일일히 쫓아다니면서 개켜줄수도 없고...
결혼 7년차인데 사람 바꿔쓰는거 아니라는 말을 실감하는 중이라
최대한 좀 정리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해주려고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