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언니가 유방암 초기라는데요 ~
지금 조직 검사결과가 나왔는데 유방암 초기라네요ㅜ
작은 혹 하나 잡히는데 수술은 바로 한다는데
혹시 이런 사례들 좀 조언 부탁좀 드릴께요 ㅜ
뭐를 먼저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1. 입원
'17.4.28 10:53 AM (2.108.xxx.87)크기 작으시면, 절제 범위도 작고요. stage따라서 수술 방사선/수술 방사선 항암 이렇게. 전이 없으시면, 크게 걱정마시고요. 가족력 많으시면 원글님도 검사를 꾸준히 하시고요.
2. ㅇㅇ
'17.4.28 11:13 AM (118.32.xxx.206) - 삭제된댓글수술 항암 3년 지난 환자입니다.
걱정 마세요.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 믿고 성실히 따라가시면 됩니다.
민간 요법 절대 의지 마시고, 환자 본인이 충분히 받아들이고 견딜 수 있을 때까지
옆에서 같이 흔들림 없이 같이 견뎌주세요.
본인이 제일 힘들어요. 그 심정은 본인 말고는몰라요.
유방암 환자들 생각보다 굉장히 많아요. 많은 분들이 항암까지 하고 잘 사시니 걱정 마세요.3. oo
'17.4.28 11:17 AM (118.32.xxx.206) - 삭제된댓글수술 항암 3년 지난 환자입니다.
걱정 마세요.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 믿고 성실히 따라가시면 됩니다.
민간 요법 절대 의지 마시고, 환자 본인이 충분히 받아들이고 견딜 수 있을 때까지
옆에서 흔들림 없이 같이 견뎌주세요.
본인이 제일 힘들어요. 그 심정은 본인 말고는몰라요.
수술 후 정확한 기수와 치료방법이 나오겠지만, 현재 제일 중요한건 향후 수술이나 기타 치료 등을 대비한
체력 유지가 중요한 시기니 이것저것 가리지 말고 본인 원하는대로 드시게 하시구요.
유방암 환자들 생각보다 굉장히 많아요. 많은 분들이 항암까지 하고 잘 사시니 걱정 마세요.
저도 제 병력을 아는 몇몇 지인 이외에는 아무도 모른답니다. 멀쩡히 건강히 잘 살고 있어요.4. oo
'17.4.28 11:19 AM (118.32.xxx.206)수술 항암 3년 지난 환자입니다.
걱정 마세요.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 믿고 성실히 따라가시면 됩니다.
민간 요법 절대 의지 마시고, 환자 본인이 충분히 받아들이고 견딜 수 있을 때까지
옆에서 흔들림 없이 같이 견뎌주세요.
본인이 제일 힘들어요. 그 심정은 본인 말고는몰라요.
수술 후 정확한 기수와 치료방법이 나오겠지만, 현재 제일 중요한건 향후 수술이나 기타 치료 등을 대비한
체력 유지가 관건이니 이것저것 가리지 말고 본인 원하는대로 드시게 하시구요.
유방암 환자들 생각보다 굉장히 많아요. 많은 분들이 항암까지 하고 잘 사시니 걱정 마세요.
저도 제 병력을 아는 몇몇 지인 이외에는 아무도 모른답니다. 멀쩡히 건강히 잘 살고 있어요.5. dma
'17.4.28 11:25 AM (211.109.xxx.170)큰 병원에서 하시고 다음 유방암 카페에 들어가셔서 보세요. 초기는 정말 아무 것도 아님을 알게 될 거예요. 병원서 하라는 대로 하면 되고. 중증환자 병원서 등록해줄 거예요. 그럼 검사비나 치료비 엄청 싸죠. 보험도 받을 거 있는지 챙겨보시고요.
동생은 언니 수술날 보호자 할 사람 챙기시고, 언니에게 유방암은 별 거 아니라고 위로해주세요.6. ag
'17.4.28 11:49 AM (119.201.xxx.46)저도 유방암 환자고 언니랑 나이가 같아요.
전 작년 7월에 수술하고 항 암,방사선까지 마치고 지금은 호르몬억제제만 먹고 있네요.
네이버에 유방암이야기라고 큰카페 있어요.
거기 가시면 도움 많이 받으실수 있어요.
걱정말고 차근차근 공부하고 하시면 됩니다.7. 예
'17.4.28 2:14 PM (125.140.xxx.1)모두 답변 감사드립니다~
8. ..
'17.4.28 11:54 PM (61.74.xxx.127)제가 딱 그나이에 유방암초기로 수술받았어요
수술과 방사선치료 타목시펜 5년복용하고 이제 8년차예요
마음고생은 했지만 그래도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지났네요
걱정되시겠지만 언니분 잘 견디실꺼예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9. 예~
'17.4.29 8:53 AM (223.62.xxx.98)다들 예후가 좋으시니 다행이세요
건강하시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