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관인 선정문자 받았는데요. ^^
넘 떨리네요.
82글 보고 신청했는데 선정되었다고 방금 문자왔어요. (여긴 제주)
일정관련 전화 준다고는 하는데
아직 남편한테 말 못했는데 애들 못 봐준다고 하진 않겠죠. ㅡ.ㅡ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건지 모르겠네요.
글고.
파란자켓 입고가도 상관없겠죠? ㅎㅎ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
1. ㅇㅇ
'17.4.28 10:38 AM (220.117.xxx.69) - 삭제된댓글저는 떨어졌는데... 그래도 파란잠바는 말리고 싶네요.
일당 받아서 맛있는 것 사준다면, 남편분도 협조하시겠죠^^
12시 넘으면 8만원이라는 썰이 있던데요~2. ㅇㅇ
'17.4.28 10:39 AM (220.117.xxx.69)저는 떨어졌는데... 그래도 파란잠바는 말리고 싶네요. 괜히 공격당할 수도...
일당 받아서 맛있는 것 사준다면, 남편분도 협조하시겠죠^^
12시 넘으면 8만원이라는 썰이 있던데요~
시민의 눈 가입하셨죠? 거기서 앱 제공한다던데요. 참관인용 앱이요.3. ㅜ.ㅜ
'17.4.28 10:39 AM (14.45.xxx.221)왕부럽~~
저는 아직 연락안오는데 그럼 떨어진거겠죠? ㅠ.ㅠ
원글님 매의 눈으로 잘 관찰해주세요~~
끝까지 홧팅입니다~~4. 고딩맘
'17.4.28 10:40 AM (183.96.xxx.241)첨이라 그렇겠죠 ㅎ 소중한 한표한표 매의 눈으로 잘 감시해주시길 부탁드려요~
5. 쌈디
'17.4.28 10:41 AM (175.194.xxx.120)축하드려요
탄핵때부터 마음이 안절부절우왕좌왕
나도 뭐라도 해보고싶은데 경선참여 겨우 했고 꼭 해보고싶었던 참관인은 늦게 알아서 못했네요. 시민의눈? 그거라도 꼭 하고싶은데 싸이트가 계속 먹통이라 신청하는 게 안되네요. 저만 이런건지..ㅜ6. ..
'17.4.28 10:41 AM (218.148.xxx.195)참여하는 시민의식 정말 박수쳐드립니다!!
7. 감사해요
'17.4.28 10:47 AM (116.32.xxx.138) - 삭제된댓글사전투표소 은근 많아요 시간대도 다양하고 전 열감기라서
신청못하고 시간만 갔어요
그래도 거기 시민날개증 받으실때 연락해서 빈시간에 넣으면 될거예요8. 감사해요
'17.4.28 10:48 AM (116.32.xxx.138)사전투표소 은근 많아요 시간대도 다양하고 전 열감기라서
신청못하고 시간만 갔어요
그래도 거기 회원증 받으실때 연락해서 빈시간에 넣으면 될거예요9. ㅇㅇ
'17.4.28 10:48 AM (219.240.xxx.37)와! 축하드려요. ^^
10. ^^
'17.4.28 10:50 AM (211.182.xxx.22)저도 좀전에 문자받고 선관위랑 통화도 했네요..
은근 기분 좋네요~~^^ 선정됐다니까..ㅋㅋ11. 패랭이
'17.4.28 10:56 AM (119.71.xxx.105)축하드려요~~~
12. 쓸개코
'17.4.28 11:29 AM (175.194.xxx.207) - 삭제된댓글아 원글님 정말 부럽습니다~~
13. 쓸개코
'17.4.28 11:30 AM (175.194.xxx.207)아 원글님 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떨어졌어요;
14. ckarhks
'17.4.28 12:13 PM (119.64.xxx.194)안녕하세요? 저는 일반인으로서 참관경험 몇번 있고 올해부터는 시민의 눈에 참여해서 참관 기다리고 있어요. 원글님의 기대감 두려움이 이해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시민의 눈 참여하셔서 내용 미리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시민의 눈에서는 지금 몇차례에 걸쳐서 대규모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요. 이건 사전투표와 투표함 지킴이, 본투표와 개표참관에 관한 법규정과 체크 리스트, 기존 사례 등을 종합한 정말로 고마운 교육입니다. 각 지역에 시민의 눈 지역모임이 있어요. 저는 지역민들과 같이 모여 배운 거 서로 알려주고 제 경험담 설명해주는 모임을 벌써 몇차례 가졌고요, 이번 주와 다음주에 다시 가질 예정입니다.15. ckarhks
'17.4.28 12:15 PM (119.64.xxx.194)그런데 원글님 같은 분 보면 너무 안타까와서 꼭 알려드리고 싶어요. 저도 예전에 나름 교육 받고 갔는데 현장 가면 너무 어수선하고 정신없어서 어어하다가 놓쳐버렸어요. 이번에는 확실하게 사전 교육 다 받고 준비도 다 했지만 내가 얼마나 제대로 감시할 수 있을까 걱정됩니다. 영화 더플랜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그렇게 교육받고 가도 내 눈 앞에서 표 강탈당하는 거 아무 것도 아니거든요.
16. ckarhks
'17.4.28 12:19 PM (119.64.xxx.194)아무쪼록 보람 느낄 수 있게 시민의 눈 가입해서 교육 내용 꼭 보시면 좋겠구요, 굳이 가입 안하더라도 내용은 볼 수 있습니다만 그렇게만 보면 무슨 말인지 이해도 못하고 집중도도 현저하게 떨어져요. 지역구민들과 함께 스터디 해 보니 교육받아도 잘 이해못했다고 하고, 유튜브의 사례 화면들도 설명 없이 들으면 그냥 지나는 화면이었다고 해요, 하지만 저 같은 경험자가 법령과 함께 얘기하나 그제서야 이해했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이해를 하고 현장에 가도 모든 것은 정신없이 진행됩니다. 저로서는 참관인 한분한분 너무나 중요한 인력이라 생각되어 이렇게 길게 댓글 남깁니다.
시민의 눈 사이트는 여기입니다만
http://eye.vving.org/
현재 모든 정보 공유는 주로 텔레그램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부디 꼭 가입하셔서 참관인이 얼마나 막중한 역할인지 정보와 자료 숙지하시구요, 향후 선거법 개정에 이어질수 있도록 같이 힘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ㅠㅠ17. ..
'17.4.28 12:24 PM (119.64.xxx.194)아참, 그리고 옷 색깔은 상관없습니다만 현장에서 특정 후보 지지한다거나 하는 것을 표명하면 안 되구요. 시간은 저녁 8시 선거 종료부터 시작됩니다. 현장에 투표함이 속속 도착하므로 개함은 대략 9시 무렵부터로 생각됩니다. 제주에 총 몇명이 투표하는지 선거 전날 지역 선관위 홈피에서 확인하시구요. 인구수에 따라 개표속도도 진행됩니다만 이번에는 보궐형식이라 자정 넘길 각오하셔야 합니다.
기계가 빠르다는 것은 개소리 중의 개소리구요. 빠른 것처럼 보이나 걸핏하면 작동 오류로 서버리고 그걸 고치고, 기다리고 하다보면 무지 지연됩니다. 그리고 기계가 한두대가 아닙니다. 제 지역구에서는 11대가 나올 거랍니다. 또 후보가 14명. 그럼 기존 기계로 안 되니까 새 기계 투입할 것 같은데 거기에 무슨 장난을 쳤을지, 오류는 얼마일지 상상도 안 됩니다. 정말 매의 눈으로 정확하게 봐야 할 것 보셔야 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