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츄러스, 이 과자 중독성 있군요.ㅜㅜ

뭐 좋은 거라고 조회수 : 1,468
작성일 : 2017-04-28 10:26:01

한국 아닌데요, 얼마 전 다니러 가서 먹어보고 반해서 박스로 사왔었어요.

그 귀한 수하물 용량의 반을 차지했었지요. 질소가...ㅎㅎ


지난 번 어느 님께서 올리신 요즘 과자 뭐가 맛있냐는 글 참고로 해서 몇 개 먹어 보고 그 중 낙점돼 사온 건데, 사온 지 며칠만에 동나고 계속 아쉬워하다가 특히 오늘 너무 생각납니다.


지금 스트레스 지수 최상향인데, 그거 한 통 털어먹고 나면 지수가 쑥 내려갈 듯 한데요.

뛰어나가 사올 수도 없고 말이지요.


제가 먹어보니 허니버터칩보다 중독성이 훨씬 더 강한 듯 싶은데, 이거 왜 안 알려졌나 모르겠어요.


IP : 119.14.xxx.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7.4.28 10:28 AM (211.186.xxx.56)

    저도 한동안 입에 달고 살았던 과자네요.
    근데 질소 아닌가요? 헤헤^^

  • 2. 원글이
    '17.4.28 10:29 AM (119.14.xxx.20)

    으헤헤헤...수소라니...수정할게요.ㅎㅎ

  • 3. ㅎㅎㅎ
    '17.4.28 10:29 AM (221.149.xxx.212)

    재밌다! ㅋㅋㅋ

  • 4. 원글이
    '17.4.28 10:36 AM (119.14.xxx.20)

    그래서 첫 댓글님은 끊으셨나요?
    한동안이라고 하시는 거 보니, 치유가 되셨나 봅니다.ㅋ

    당장 나가 사서 질리도록 먹을 수 있다면 이렇게까지 생각이 안 날텐데, 못 사먹으니 계속 헤어나지 못하나 봐요.
    이러니 정말 반대한다면 연애를 뜯어말리면 안 돼요.(뭐래?ㅋ)

  • 5. 첫댓글
    '17.4.28 10:42 AM (211.186.xxx.56)

    진짜 매일 질리도록 먹어서 치유했어요.^^
    제가 뭐든 맛나다고 하면 울 남편이 질릴때까지 그것만 사다주더라구요. 얼마전에는 방배김밥 맛있다고 했더니 주말아침마다 다섯줄에서 일곱줄까지 사와서 아침점심저녁을 저 김밥으로 때우기도 했어요. 곧 이 김밥에서도 치유될 예정입니다. ㅎㅎ

    쓰다보니,원글님 외국에 계신데 죄송요.ㅜㅜ

  • 6. ㅎㅎ
    '17.4.28 10:48 A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츄러스 어디에서 구입하셨나요?
    브랜드명 알려주세요.
    저도 먹고 싶어요^^

  • 7. 원글이
    '17.4.28 10:53 AM (119.14.xxx.20)

    어후, 첫댓글님때문에 스트레스 지수 더 올라가는군요.ㅋ

    좋아하신다는 건 계속 사다나르신다는 남편분때문에 1차로, 김밥을 막 사다드실 수 있다는 말씀에 2차로...ㅋㅋㅜㅜ

    아니에요. 저 대신이라도 좋은 남편 누리시고, 맛있는 거 많이 드세요.ㅎㅎㅜㅜ

  • 8. 원글이
    '17.4.28 10:55 AM (119.14.xxx.20)

    58님, 제가 말씀드린 츄러스는 크라운에서 나오는 과자예요.
    츄러스 좋아하시면, 이것도 좋아하시지 않을까 해요.

    박스로 사서 잘 모르겠는데, 개당 천원도 안 할 거니, 한 번 사서 드셔보세요.

    단, 기대이하라도 제 욕 하지 마시고요.
    또 기대이상이라 중독되셔도 제 욕하시면 안 돼요.ㅋ

  • 9. ㅎㅎ
    '17.4.28 11:16 A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크라운 츄러스 고마워요.
    제가 과자중독이라‥
    뱃살 빼야 하는데
    일단 츄러스 먼저 먹고 빼는 걸로~ㅎㅎㅎ

  • 10. ...
    '17.4.28 1:11 PM (223.62.xxx.204)

    한때 마트만 가면 츄러스만 집어온 아짐인대요..
    질리도록 먹고 이제 쳐다도 안봐요...
    대신 가끔 맛동산이나 꿀꽈배기 먹습니다 ㅎ

  • 11. 호롤롤로
    '17.4.28 2:00 PM (175.210.xxx.60)

    그과자 한때 자다가도 생각나서 먹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느끼해.질려! 생각하고
    다신 손에 안잡히는 과자네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1214 도대체 안철수는 기자회견 왜 한건가요? 27 ,, 2017/04/28 3,538
681213 멸치 고추장 볶음 - 항상 실패했는데 그냥 무치면 어떨까요? 7 요리 2017/04/28 1,395
681212 도올선생은 누구를 지지하는가 ?? 4 고딩맘 2017/04/28 1,339
681211 안설희와 김미경은 왜 아버지와 남편을 힘들게 할까요? 19 ㅇㅇ 2017/04/28 1,891
681210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선물 - 근로장려금 3 신청하세요 2017/04/28 1,696
681209 매직기는 세라믹소재로 사야하나요 매직스트레이.. 2017/04/28 276
681208 문준용은 왜 아버지를 힘들게 할까요? 36 눈사람 2017/04/28 1,635
681207 하다하다...묻지마 데이트 광고까지.. ... 2017/04/28 392
681206 안철수후보님 블로그에 달린 댓글중 ...이 학생을 영입해야 ㅎㅎ.. 6 예원맘 2017/04/28 1,064
681205 사드 우리 돈 한푼도 안든다고 했던 인간들... 5 ... 2017/04/28 1,054
681204 전복으로 국을 끓이면 맛이 우러나나요? 5 ^^* 2017/04/28 932
681203 美외교지 "문라이즈(Moonrise)"..문재.. 2 최고의 적임.. 2017/04/28 770
681202 1.1조 내라 트럼프 ㅡ 즉각불가 문재인 8 도람프 2017/04/28 1,105
681201 지금 내가 만약 안씨 측이라면요 13 관찰자 2017/04/28 939
681200 판사들 아우성 속 양승태 ‘진퇴양난 3 고딩맘 2017/04/28 1,030
681199 오늘 토론에서 사드 비용 홍이나 유가 백프로 문재인에 딴지 걸겁.. 13 ㅇㅇ 2017/04/28 1,132
681198 이제는 정의당의 실체를 알고 미련과 착각에서 벗어나야 할 때 21 내각제 개헌.. 2017/04/28 1,324
681197 벤처, 청년,여성기업인 330명 안철수 지지선언ㄷㄷㄷㄷㄷ 30 안철수 2017/04/28 1,161
681196 전기레인지에 압력밥솥 ㅠ.ㅠ 17 건강 2017/04/28 4,395
681195 수개표 는 이번 선거에 실현 되는 거에요?? 1 ㅇㅇ 2017/04/28 327
681194 여론조사 2 ... 2017/04/28 414
681193 "성욕 해소도 홀로",성인용품점 찾는 혼족 3 oo 2017/04/28 3,337
681192 둘째 낳았는데 첫째아이가 방치되네요. 8 ㅇㅇ 2017/04/28 2,662
681191 선거인명부 왔나요??? 2 ........ 2017/04/28 504
681190 간편동치미요 질문있어요. ㅇㅇ 2017/04/28 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