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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 교육문제해결은 다음 정권에도 없나요?

교육문제 조회수 : 358
작성일 : 2017-04-28 08:49:00

문재인 후보에 기대를 걸고 있어요..


하지만 아무래도 정치인들, 교육계종사자들, 교육입법하는  사람들,

사교육없는 세상처럼 압력단체들 모두 다들 공부 잘 했던 사람들이잖아요..


그냥 대학을 위한 입시만 생각해요. 고등학교의 교육의 진정한 의미를 잘 몰라요.

고등학교가 내신따서 대학가기위해 있다고 생각하세요?

사실 고등학교가 인생의 공부의 전부가 될 수 도 있는 사람들도 많고,

고등학교 때 못해도 나중에 다시 공부를 하거나 할 수도 있고요..


교육의 근본은 평가가 아니라 배우는 즐거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고등학교 내신이 입시와 연결되는 순간 그냥 고등생활은 과도한 경쟁이고

암기과목을 위해 달달 외우고 시험 잘 보고 내신 잘 따고 ..


대학어디 나왔냐 서로 밝히지도 못하고, 출신대학으로 사람을 평가하니까.

그만큼 대학이 중요해요.. 이런 것들이 깨뜨려져야 하는데 , 지금 내신중심의

교육은 그대로 고등학교 성적이 대학성적 대학성적이 인생을 평가하는 것으로

흐르는 것 같아요..

외국 대학간다고 하면 도피라고 매도하고,, 전 아이만 원하고 경제적으로 여유만 되면

외국에 보내고 싶어요.. 훨씬 배울 수 있는 것도 많고요. 


다들 정치인이나 돈있는 사람들은 공부 잘 안되면 외국 보내고 하는 거 다 그런거

아닐 까요.. 내신평가는 죽어라 해서 애들 초죽음 만들어 놓고 정작 자신의 자식들은

거의 외국 보내고요..


대학 서열화가 없어지는 게 먼저고, 중고등교육 정상화는 민주시민 양성으로 배움의 즐거움

을 찾는 게 목적이 되어야 할 것 같아요..입시와 별개로 놓고 정말 대학을 가지 않을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배울 꼭 배워야 할 인문적인 소양 교육이 되어야 할 것아요.. 지금은 초중고교육은 대학입시하나만

보고 가니까, 매일 저렇게 난리난리..수시가 나쁜 제도가 아니라고 생각해요.하지만  결국 정시비율이 줄어들 면서

교육이 닫힌 체계로 된는 것 같아요.. 패자부활없는 세계..

  정시도 역시 최소30% 남겨둬야 패자 부활이나 늦된아이들도 나중에

가도 되고, 되야 대학이 그렇게 중요한 곳이 아니고 언제든지 맘만 먹으면 갈 수 있는 곳이 대학이었음 좋겠어요.


제발 정책 입안자님들 공부 잘했던 사람들의 의견보다, 공부를 못했지만 학교라는 곳에 의미를

두었으면 하는 많은 대다수의 사람들의 고통과 아픔을 이해했으면 좋겠어요.


진짜,전문가라고 사교육 했던 사람들 데려다 교육입안 짜는 거 정말 반대예요..그들은 정말 시야가 좁아요.


IP : 175.116.xxx.4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4.28 8:54 AM (220.117.xxx.69)

    같은 학부모로서 님 의견에 공감합니다만...
    급한 문제들 해결하기에도 5년이 짧을 것 같아요.
    이명박근혜 제대로 처벌하고, 언론, 검찰개혁만 해주어도
    저는 만족할 수 있어요.

  • 2. 그럴려면
    '17.4.28 8:56 AM (115.140.xxx.180)

    사회가 바뀌아야죠 님부터 그런생각 없애보시죠 나중에 아이가 학력낮은 배우자를 데려와도 쿨하게 인정해주시구요 대학입시가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문제인겁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서 민주시민양성요? ㅋㅋ 그냥 웃습니다

  • 3. 아니
    '17.4.28 8:58 AM (175.116.xxx.42) - 삭제된댓글

    학력낮아도 직업이나 책임감있고 성실하면 인정해 줄 테고, 아이 배우자이지 내 배우자는 아니자나요.
    그리고 제 친구들 중 성실하고 착한 남편 이랑 결혼한 케이스 종종 있어요. 또한 제 조카들도 공부 못하지만
    착하고 성실한 애들이 많아요. 결혼 못할 이유가 되나요?

  • 4. ...
    '17.4.28 9:00 AM (112.186.xxx.183)

    뭐든지 나빠지는 것은 한 순간에 가능하지만
    좋아지는 것은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대통령은 만능 슈퍼맨이 아니예요.
    교육이 바뀌려면 전체 사회가 바뀌어야 합니다.
    슬프지만 5년으로는 택도 없어요.

  • 5. 윗님
    '17.4.28 9:01 AM (175.116.xxx.42)

    학력낮아도 직업이나 책임감있고 성실하면 인정해 줄 테고, 아이 배우자이지 내 배우자는 아니자나요.
    그리고 제 친구들 중 성실하고 착한 남편 이랑 결혼한 케이스 종종 있어요.그리고 우리 아버지도 형부가 언니보다 못한 학교 나왔지만 결혼 반대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옛날 분들이 더 쿨해요. 공부했던 사람들이 더 그런거 따져요. 또한 제 조카들도 공부 못하지만
    착하고 성실한 애들이 많아요. 결혼 못할 이유가 되나요? 그리고 우리아들이 공부 못하는데요.? 님처럼 생각안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오히려 배운사람들이 더 따지고요.

  • 6. ...
    '17.4.28 9:02 A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잘 읽었습니다. 저 문재인 기자회견이나 토론 등 챙겨 보는 사람인데요,
    문재인도 대학서열화 없애는 것에 깊은 인식을 갖고 있는거 같아요. 표준이력서 제도 만들어서 블라인드 채용한다고 하고, 동일노동 동일임금제 정착 등.
    고교학점제 등을 통해서 고등학교 수업에 다양화를 꾀하는것 같고요,
    평가,입시와 상관없는 예술교육 등
    등등 많은데 글이 길어질거 같아요.
    그리고 교육을 획기적으로 바꿀 개혁안은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보는것 같아요.
    그래서 교육위원회?? 인가 정확히 모르겠는데 기구를 만들어서 정권이 바뀐 다음에
    전문가,교사,학부모, 그리고 학생들까지 참여한 기구에서 사회적 합의를 모아간다고..했던 걸로 기억해요.(나중에 기사 있으면 찾아서 올려볼게요)

  • 7. . .
    '17.4.28 9:05 AM (222.111.xxx.216)

    학력학벌에 따라 임금차이가 너무 크지 않으면 교육문제는 저절로 해결되어요. 변화는 시간이 걸리지만 문재인으로 그 시작이 될 거라 봅니다
    전 문재인 뽑습니다.

  • 8.
    '17.4.28 9:05 AM (115.140.xxx.180)

    그러시죠 전 공부열심히 하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누군들 그시간에 책상에 붙어앉아 공부하고 싶을까요? 그 인내의 시간에 대해서는 보상받는게 맞다고 봅니다 공부 잘한다는건 성실하다는것의 반증이기도하니까요 학생의 성실성을 뭘로 증명할수 있나요? 일차적으로는 직장인은 본인이 내는 성과로 학생은 성적으로 증명하는거 아닌가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외국애들 대학생활 예로 드시는데 갸들도 대학들어가면 죽어라 공부해요

  • 9. ...
    '17.4.28 9:05 A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잘 읽었습니다. 저 문재인 기자회견이나 토론 등 챙겨 보는 사람인데요,
    문재인도 대학서열화 없애는 것에 깊은 인식을 갖고 있는거 같아요. 표준이력서 제도 만들어서 블라인드 채용한다고 하고, 동일노동 동일임금제 정착 등.
    고교학점제 등을 통해서 고등학교 수업에 다양화를 꾀하는것 같고요,
    평가,입시와 상관없는 예술교육 등
    등등 많은데 글이 길어질거 같아요.
    그리고 교육에 대한 것은 사회적 논의,합의가 필요하다고 보는것 같아요.
    그래서 교육위원회?? 인가 정확히 모르겠는데 기구를 통해서 정권이 바뀐 다음에 충분히 논의될 문제.
    전문가,교사,학부모, 그리고 학생들까지 참여한 기구에서 사회적 합의를 모아간다고..했던 걸로 기억해요.(나중에 기사 있으면 찾아서 올려볼게요)

  • 10. ...
    '17.4.28 9:07 A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잘 읽었습니다. 저 문재인 기자회견이나 토론 등 챙겨 보는 사람인데요,
    문재인도 대학서열화 문제에 깊은 인식을 갖고 있는거 같아요. 표준이력서 제도 만들어서 블라인드 채용한다고 하고, 동일노동 동일임금제 정착 등.
    고교학점제 등을 통해서 고등학교 수업에 다양화를 꾀하는것 같고요,
    평가,입시와 상관없는 예술교육 등
    등등 많은데 글이 길어질거 같아요.
    그리고 교육에 대한 것은 사회적 논의,합의가 필요하다고 보는것 같아요.
    그래서 교육위원회?? 인가 정확히 모르겠는데 기구를 통해서 정권이 바뀐 다음에 충분히 논의될 문제.
    전문가,교사,학부모, 그리고 학생들까지 참여한 기구에서 사회적 합의를 모아간다고..했던 걸로 기억해요.(나중에 기사 있으면 찾아서 올려볼게요)

  • 11. ...
    '17.4.28 9:09 AM (115.140.xxx.233)

    원글님 글 잘 읽었습니다. 저 문재인 기자회견이나 토론 등 챙겨 보는 사람인데요,
    문재인도 대학서열화 문제에 깊은 인식을 갖고 있는거 같아요. 표준이력서 제도 만들어서 블라인드 채용한다고 하고, 동일노동 동일임금제 정착 등.
    고교학점제 등을 통해서 고등학교 수업에 다양화를 꾀하는것 같고요,
    평가,입시와 상관없는 예술교육 등
    등등 많은데 글이 길어질거 같아요.
    그리고 교육에 대한 것은 사회적 논의,합의가 필요하다고 보는것 같아요.
    그래서 교육위원회?? 인가 정확히 모르겠는데 기구를 통해서 정권이 바뀐 다음에 충분히 논의될 문제.
    전문가,교사,학부모, 그리고 학생들까지 참여한 기구에서 사회적 합의를 모아가야겠죠.

  • 12. 사회가 바뀌어야 한다 동감
    '17.4.28 9:10 AM (1.233.xxx.131)

    사회가 바뀌지 않으면 교육제도는 계속 교육 정책이 아니라 입시 정책만 이야기하게 되겠죠.
    공부에 소질이 있는 사람은 공부로서 성실성을 인정받으면 되지만 공부에 소질 없는 사람도 많아요.
    어쨌든 쉬운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
    입시정책 백날 천날 바꿔봐야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뭔 소용인가 싶어요.

  • 13. 그런데요
    '17.4.28 9:10 AM (175.116.xxx.42)

    아무리 책상에 앉아 있어도 공부 못할 수도 있고, 지금 정도의 내신 경쟁이나 입시경쟁은 내가 잘 한다고 될 수있는 체제가 이미 넘어섰더라고요.. 이건 남들이 더 잘 하기 때문에 넘사벽되고요. 성실성이 중요하긴하지만 암기가 성실성은 아니고, 재미있는 일에는 밤새도 피곤하지 않는데 공부가 아닌 사람도 있자나요. 사실 사회에 나가면 훨씬 자신이 재미있어하는 일에 집중하고 잘 할 수 있자나요.. 그런데 공부로만 계속 끊임 없이 평가 받으니까 그런 체제는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재능역시 능력역시 자신의 책임이 아닐 수도 있어요 , 노력해도 안되는 사람들까지도 사회가 함께 같이 가야죠. 능력주의도 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전자에 의해서니, 후천적으로 그런 것이 없는 사람들은 고통스럽다고 생각해요.

  • 14.
    '17.4.28 9:16 AM (118.220.xxx.27)

    보니까 교육을 확 바꾸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수시비중이 높아지는 것은 고등학교 대학교 모두 찬성하는 것 같아요
    고등에서는 애들 학교생활참여률을 높이고 내신 따려고 면학 분위기를 만들 수 있어
    (그러나 교사 역량은 그에 따라 올라가지 않고 예전보다 그냥 하나의 직업군으로 떼우는 경향이 높아짐-결국 내신또한 사교육으로 땜빵)
    대학은 수시로 대학들어간 학생들이 이탈률이 적기에 대학평가에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잇고
    아무래도 과나 학교만족도가 크기에 학교충성도가 높아서 수시를 좋아함.
    사교육 시장이 너무 크기때문에 사교육이 붕괴되는 가정에서 실업자들이 양상될 수도 있어
    여러모로 교육제도 변화는 파장이 큰 것 같아요.

    수시를 포기할 수 없다면 투명한 점수 공개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그걸 제도적으로 만들어 주었으면 하고.여러 전형들을 단순화시켜.
    정보 습득이 어려운 사람들이 기회를 놓치는 경우들이 없어져야 할 것 같네요

  • 15. 저도
    '17.4.28 9:18 AM (175.116.xxx.42)

    그렇게 생각해요.. 임금차별이 가장 핵심이라고 생각하고, 높은 집값으로 자기힘으로
    직장다니고 결혼하고 애 낳을 수 없는 사회에서 아이한테 뭐라고 할 수 있나요,.. 집값올라서
    좋아하는 우리 모습의 모순을 자꾸 버려야 할 것 같은데.
    (저역시 부끄럽게도,정말 모순덩어리라는 것을 인정해야 할 것같아요..스스로가 달라져야할 것같요.)

  • 16. 저도 동감
    '17.4.28 10:11 AM (118.100.xxx.115)

    이런 부분 우리 스스로도 민주의식을 가지고 서열화를 없애는게 먼저 일것 같네요.
    법으로 자꾸 규제하다보면 계속 배가 산으로 가더라고요.
    너무 아이에게 공부 성적 강요하지 않아도 잘 살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부모가 되고싶어요.

  • 17. 원글님의
    '17.4.28 2:24 PM (121.131.xxx.85)

    답답한 마음 너무 잘 알 것 같아요.
    내신으로 뽑는 비중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아이들만 죽어나죠.

    그리고 어쩌면...
    임금차별보다 더 큰 우리나라의 고질병은 직업의 귀천이라고 봐요.
    이미 유전자 속에 각인이 되어서
    없어지기는 어려울 겁니다.
    그런 부모들은 그 어떤 교육정책도 그들의 방식으로 악용해 버리죠.
    그냥 대부분의 직업은 인공지늘 로봇이 가지는 날이 오면
    우리나라의 교육은 바뀔꺼라는 웃프지만, 제일 실현 가능성이 높을거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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