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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청소할때 말이에요

추운 봄바람 조회수 : 2,182
작성일 : 2017-04-27 23:01:11

한평당 1만원씩이고 기타 손이 더 가는 일을 했을시는 더 추가 요금이 붙는다고 하네요.

32평이니 32만원 @ 로 일단 생각하고 있는데

입주청소 하러 오시는 아줌마들께 혹시 빵이나 음료수 사주시나요.

 

2년전 입주청소 그때 일을 생각하면 가슴이 하아..답답해져요.

그냥 빈손으로 가기 미안해서 4분이서 드실 빵이랑 드링크랑 물을 사가지고 갔는데 창틀이란 창틀은 전혀 청소가 안되어있었거든요.

 

이번에도 또 그런 일을 당할까 걱정되고,

그래서 간식도 사주기 싫어져요.

 

어린이집선생님들도, 이삿짐 센터 사람들도 , 입주청소 아줌마들도 으례히 바라는 눈빛이던데

매번 그렇게 간식을 사주었어요.

그렇지만 제 솔직한 속마음은 그러고 싶지 않아요.

빵도 비싸서 2만원 금방 넘어가고 드링크도 한상자에 6,7천원 하고 물도 비싸거든요.

 

입주청소아줌마들에게 이번에도 사드려야 하나요.

청소하러 오시면서 그래도 물은 챙겨갖고 오시겠죠?

그리고 어디어디를 체크하면 좋을지 또 그런 일을 만나면 업체에 다시 전화해도 되는거겠죠?

 

IP : 221.158.xxx.2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빠빠시2
    '17.4.27 11:03 PM (211.58.xxx.242)

    이년전에 당하고 또 하시게요?먹을거 하지말고
    제대로 청소하나 지켜보세요.청소 끝나고 눈으로
    확인하고 돈 지불하실것

  • 2. ....
    '17.4.27 11:07 PM (39.121.xxx.103)

    전 입주청소업체를 불렀구요..여러명이 왔고 간식은 빵,음료수는 준비했었어요.
    전 조금 가격이 있는곳을 했는데 청소끝나고 주인이 살펴본 후에 안된 부분이 있으면
    다시 해준다는곳을 골랐었어요.
    몰딩도 다 닦아줬었고 등같으것들도 위에 안보이는 부분도 다 닦아줬었구요..
    창틀같은 곳은 당연히...

  • 3. 원글
    '17.4.27 11:17 PM (221.158.xxx.249)

    이번엔 제대로 된 입주청소업체 만났으면 좋겠어요..
    다음 오월초에 이사가는데 82님들도 혹시 5월 11일날 이사가시는 분 계세용^^
    이사도 그리 나쁘진 않네요. 이렇게 옮기면 잠자고 있는 안쓰는 잡동사니들도 정리되고 낡은 전자랜지 다이도 버리고 쓰레기도 버리고^^

  • 4. 청소하러 오면
    '17.4.27 11:42 PM (1.232.xxx.176)

    얘기해야죠.
    2년전 이러이러 했다. 어디어디 지목하며 특히 신경 써달라고....
    전 제 손 닿는데 보다 안닿는데 잘 안보이는데
    특히 신경 써달라했구요 청소 후 다 점검 후 비용 치뤘어요 조목조목 얘기한데 청소 다 잘돼 있더라구요.
    빵 같은 건 안했는데 제 생각이 부족했나봐요 ㅠㅠ

  • 5. ...
    '17.4.28 12:12 AM (220.127.xxx.123)

    적당히 사가세요. 그리고 가신김에 꼼꼼히 보시고. 이부분은 꼭 해달라고 말씀하시면 될것 같아요.

  • 6. 후킹박
    '17.5.3 12:45 PM (113.131.xxx.55) - 삭제된댓글

    꼭 사다 줄필요는 없지만 사다주면 좀 더 신경 써줍니다 그런데 님께서는 나쁜 업체를 만나셨군요....
    원래는 밥이나 마실것은 해당 업체 사장이 사줍니다.
    여기 추천 합니다. http://perfect-cleaning.tistory.com/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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