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익 극단을 대표하는 두 논객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를 놓고 충돌했다. “좌파로 넘어갈 정권을 안철수라는 중도 정권으로 지켜낸다면 반쪽의 성공은 될 것”이라며 안철수 지지 의사를 드러낸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를 정규재 한국경제 논설고문이 강하게 비판한 것이다. 선거 막바지에 이르면서 박근혜 탄핵과 구속을 강하게 비난해온 극우 진영에서 갈등과 분열 조짐이 일고 있다.
정 고문은 안 후보에 대해 “안철수는 1등 아니면 3등”이라면서 “하지만 1등은 이미 글렀다. 모든 국민들이 TV를 보면서 결론을 내렸을 것이다. ‘저기(안철수)는 아니다. 어린애가 왜 나왔느냐’는 식의 기분을 느끼고 있다. 앵앵거리고 투정부리고 국가를 경영하겠다는 자세가 보이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요건 맞는말인듯.....
근데.이 두 사람..좀 웃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