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외국민 투표 왼료 ^^ in 스위스
2시간 운전해서 베른에서
방금 투표 마쳤어요!!
투표용지에 내님 이름만 뙇!!
보이네요.
두근두근,,조심조심,,(미분류에 걸리면 안되니까)
도장 찍고
후우~후우~~
잘 말려서 넣었어요^^
정권교체에 작으나마 힘이 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우리 조금만 더 힘내요!!
1. 원글님
'17.4.27 6:49 PM (124.53.xxx.190)완전 사랑해요.
그리고 고맙습니다.
먼 곳에서 건강하세요. . 행복하시고요~
윽. . 눈물난다ㅠ2. ㅇㅇ
'17.4.27 6:49 PM (211.246.xxx.95)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해요
3. 고딩맘
'17.4.27 6:49 PM (183.96.xxx.241)고맙습니다 든든한 대한민국, 새로운 대한민국 같이 만들어보아요!
4. 동감
'17.4.27 6:51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고맙습니다.
스위스 맑은 공기 부릅네요5. ...
'17.4.27 7:02 PM (223.62.xxx.204)질하셨어요~좋은데 사시네요!!
6. ...
'17.4.27 7:19 PM (211.36.xxx.139)고생하셨습니다^^
7. 룰루로시
'17.4.27 7:21 PM (178.197.xxx.75)요즘 봄방학중이라
매일 아침 빈둥빈둥 모드였는 데,,
오늘 아침은
일찍 출발하자는 남편(현지인)은 이미 대기중,
나는 애들 아침거리, 간식 준비해 놔두고,
나:야들아~~ 엄마 아빠 볼 일 보고 오께~~
아들1:엄마 어디 가??
나:엄마 투표하러 가~
아들1:누구??
아들2:바보야! 것두 몰라.,
프레지던트 무~~운!!!8. 룰루로시
'17.4.27 7:26 PM (178.197.xxx.75)남편이랑 한참 웃었네요 ^^
남편이랑 하는 대화를 귓등으로 들어썼나봐요.9. 점둘
'17.4.27 7:34 PM (218.55.xxx.19)감사합니다
10. 수고하셨어요
'17.4.27 7:41 PM (218.55.xxx.109)감사하네요^^
11. 고생
'17.4.27 7:46 PM (121.131.xxx.167)하셨어요.
님같은분들이 계셔서 이나라 주저앉지 않고 잘버티고 있습니다.
아드님~넘 귀여워요.
감사합니다~^^12. 와우~~
'17.4.27 7:48 PM (175.139.xxx.118)우씨 투표후기 잘쓰셨네요~ 나도 님처럼쓸껄..괜히 진지하게 썼다능.
13. 멋지세요
'17.4.27 8:46 PM (106.244.xxx.35)현지인과 결혼해서도 조국의 미래를 생각해주셔서 감사하네요
늘 행복하세요!14. Pianiste
'17.4.27 8:55 PM (125.187.xxx.216)스위스 정말 가보고싶은 나란데 그 좋은 곳에 사시다니 부러워요!
그리고 아이들이 정말 깜찍하네요.
정말 원글님같은 분이 계셔서 이 나라 이어져갑니다 ㅎㅎ15. 쓸개코
'17.4.27 9:35 PM (175.194.xxx.207)프레지던트 문~! 말만 들어도 설렙니다.ㅎㅎ
원글님 수고하셨어요!!16. 룰루로시
'17.4.27 9:50 PM (178.194.xxx.11)아이고~~ 제가 더 감사하지요..
지난 겨울내 계속되는 촛불집회때 마다
참석도 못 하는 미안한 맘을
이제 쬐끔 덜어 낸 것 같아요..
버뜨!!
이번엔 이게 다가 아니라는 거,,
선거 후에도 두눈 부릅뜨고 내님 응원하고 감시할 겁니다..
울 아들들이 혹시라도 후에
" 엄마,, 나, 군대 가!"
" 군대?? 왜??"
"한국국적 유지하려고"
라고 할 수 있도록 말이죠..
근데,, 애들의 복무가 한국군 전력에 도움이 되야 할 텐데 ㅠㅠ
여러분 모두 행쇼!!!17. 골드문트
'17.4.28 12:40 AM (119.75.xxx.208)헉!! 두시간을 달려 투표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원글님 같은 분이 많으셔서 이 땅에 희망이 있는 거 같아요!!
감사한 마음에 드릴 건 없고 엄지 척!!^^b18. ..
'17.4.28 12:53 AM (210.179.xxx.45) - 삭제된댓글고생하셨네요. 스위스서 온가족 건강하고 아프지마시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