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년 경력 영어강사 딱 그만두니 너무 너무 좋아요~
1. 축하드립니다
'17.4.27 4:51 PM (125.141.xxx.235)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2. ㅇㅇ
'17.4.27 4:51 PM (211.36.xxx.128)직장인이 힘든건 이좋은스펙에 을질의 생활화인거같아요.
감정노동 힘들어요.
새일 축하축하3. ㅇㅇ
'17.4.27 4:52 PM (106.102.xxx.202)부럽네요..저도 강사생활벗어나려고 다른거 준비중에있어요...저도 학부모상대하는거 지치네요
4. ㅇ
'17.4.27 4:58 PM (116.125.xxx.180)무슨일하시려구요?
5. 공감
'17.4.27 5:05 PM (171.251.xxx.170)정말 홀가분하시겠어요.
저는 30년차에요.
새로운일을 찾으면 저도 그만두고 싶네요!
제게도 조언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6. 한국에서 사람 상대하는 직업은
'17.4.27 5:08 PM (58.238.xxx.136) - 삭제된댓글정말 극한직업이에요. 워낙 진상들이 많아서...애들 가르치는 직업 자체는 즐겁고 좋은데, 엄마들의 그 무식함과 막무가내는 정말이지 끔찍하죠.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고, 실력있는 사람들은 질려서 빠져나가고 그 자릴 실력 없는 사람들이 채우고 있죠. 잘 끝냈어요.7. ....
'17.4.27 5:10 PM (211.48.xxx.193)글 읽으니 제가 다 신이 나네요.
원글님 행복하셍요^^8. ...
'17.4.27 5:13 PM (122.38.xxx.28)저도 때려치고...놀고 있는데...넘 좋아요..
싸가지 없고..고마운것 모르고...남들과 다르게 덤으로 해주면 당연하게 여기고..더 안해주면...난리치고..버릇..진짜 없는 놈들..부모들도 많아서...속 시원합니다..9. ...
'17.4.27 5:13 PM (175.197.xxx.82)새로운 일은 뭐예요? 궁금해요 전공살리시나요?
10. ...
'17.4.27 5:46 PM (125.178.xxx.117)저도 그 새로운일이 궁금하네요.
11. 결단
'17.4.27 6:14 PM (218.153.xxx.117)수고 많으셨어요~
12. 고생하셨어요
'17.4.27 7:00 PM (125.182.xxx.20)엄마들 상대하는거 진짜 힘들어요. 그렇지 않으신 분도 있이신데... 애들은 버릇도 없기도하고 ... 학생이나 부모님이나 고마움을 잘 모르더라구요. 잘 해 주면 더 해 줘라. 또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면 무시하는 느낌... 이런 엄마들 진짜 힘들어요...
13. ㅋ
'17.4.27 10:10 PM (122.36.xxx.122)고개를 숙이고 들어가면 무시하는 느낌... 이런 엄마들 진짜 힘들어요...
--> 그 아줌마 시모한테 그런 무시 받았을거에요. 아님 직장에서 그런 대접받거나
그 경험있는 여자들이 만만한 여자에게 풀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