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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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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훈 트윗 ㅡ안심할 수 없다

고딩맘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17-04-27 14:39:34

5월 2일 박근혜 첫 재판이 시작된다. 바로 다음날인 3일부터 여론조사 공표금지기간이다. 핏기없는 표정에 수의 입고 재판정에 선 박근혜의 모습을 종편은 하루종일 보여주며 보수표심을 자극할 것이다. 이거 진짜 임팩트 있을 것이다. 안심할수없다.

IP : 183.96.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27 2:41 PM (122.40.xxx.31)

    수의는 안 입는다고 기사 봤는데요.
    내용은 백프로 공감!!

  • 2. ....
    '17.4.27 2:41 PM (89.64.xxx.173)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 3. 인민여배우
    '17.4.27 2:42 PM (203.247.xxx.210) - 삭제된댓글

    빵에 가서도 역할이 있네

  • 4. 아놔
    '17.4.27 2:44 PM (58.226.xxx.93)

    저 쓰레기 얼굴 또 봐야 되는거야??

    아놔 진짜 짜증나네!!!!!


    끝날때 까지 긴장늦추지 말고
    투대문!!!!!!!!!!!

  • 5. ..
    '17.4.27 3:05 P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

    ㄹㅎ는 꼭 안나와도 된다고 변호사들이 알아서 할거라는 말도 있어요
    제생각에는 ㄹㅎ수의 안입을거라 생각합니다
    왜냐...공주로 산사람입니다 머리 손질 안되면 사람도 안만난다 하잖아요
    그래서 청와대 있을때 주방장 퇴사때 얼굴도 못봤다하잖아요

  • 6. ㅠㅠ
    '17.4.27 3:06 PM (14.39.xxx.232) - 삭제된댓글

    김정철
    55분 전 ·

    홍준표에 대해서 너무들 낙관하는 분들이 간혹 계시는 것 같은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오늘자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는 문재인44% >안철수23% >홍준표13% >심상정8% >유승민5%다.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응답률은 10% 내외에 불과하다.)

    언뜻 이 결과만 보면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이 합치면 충분히 해볼만한 숫자가 될 것 같다.
    그런데, 홍준표는 안철수를 오히려 독려한다.
    언뜻 이해가 가지 않는다.

    안철수는 상당히 독특한 포지션이다.
    진보 중도층표도 가지고 있고, 중도 보수층 표도 많이 가지고 있다.
    그런데, 선거 막판이 되면 우리나라는 진보와 보수로 각각 표가 집결된다.
    이 변동폭이 과거 선거에서는 10%이상 크게 움직인 적이 많다.

    홍준표가 자신하는 부분이 이 지점인 것 같다.
    만약 안철수와 홍준표의 표 차이가 가시권으로 들어오면 표심은 급격히 홍준표로 집결될 수 있다.

    대신 안철수가 완주한다면 문재인 후보로 갈 진보 중도표는 그대로 안철수가 가지고 침몰할 수 있다.
    최근 홍준표는 선방한 3등을 노리는 게 아니라 정말 대권을 노리고 있다.

    홍준표가 선거의 활력소이고, 코메디언 정도의 캐릭터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
    그는 93명의 국회의원을 거느린 원내 2당의 대선주자다.

    돼지발정제와 온갖 혐오발언을 내뱉었지만 지지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지금 문재인 후보의 44%와 홍준표의 13%는 괴리감이 커 보이지만 아직도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이나 안철수, 유승민, 홍준표에서 갈팡질팡하는 보수층을 집결시킬 경우에 역대급 뒷심을 발휘할 수 있다.

    현재 3등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는 내 예상으로는 안철수다.
    안철수가 끝까지 선방한다면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는 게 아니라 홍준표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다음 주면 더 이상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지 않는다.
    사드배치 강행과 온갖 지정학적 이슈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일주일간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 7. ..
    '17.4.27 3:47 PM (180.229.xxx.230)

    윗님 본문으로 끌어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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