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예비군 논란 군의관 복무시절 상습적 위수지역 이탈 의혹

작성일 : 2017-04-27 11:52:02

얼마 전, 안 후보가 예비군 훈련을 한번도 받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이 일었습니다.


"부인 재직 병원 진단서 받아 한번도 훈련 받지 않은 의혹"
한국당 핵심 당직자는 13일 매일신문 기자와의 만남에서 "의학계 관계자로부터 안 후보가 부인이 재직 중인 병원에서 진단서를 받아 예비군훈련을 한 번도 받지 않았다는 제보를 받았다" 며 "추가 사실관계 확인 후 안 후보의 해명을 공식적으로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매일신문 https://goo.gl/1PUqkQ)



출처 : 고일석 기자 페이스북 https://goo.gl/X6oahH



안철수 후보의 국방의 의무에 대한 의혹은 이것이 다가 아닙니다. 고일석 기자가 본문에 언급한 것처럼
'귀족 군생활'에 대한 논란이 남아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1991년 2월6일부터 1994년 4월까지 해군 군의관으로 39개월 복무했습니다.
첫 1년은 진해에서 복무하며, 주말마다 외박을 받아 서울에 있는 집에 갔으며 (1년 매주 외박), 그후 나머지 2년 동안 서울의 연구소에서 근무하며 매일 집으로 출퇴근 했습니다. (2년 매일 출퇴근)



[ '귀족 군생활 安' "국군 모독했다" ]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은 27일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 후보를 향해 "군 복무 기간을 입대 전 사회생활 때 했던 것을 할 수 없게 됐다고 '공백기', '고문'이라고 폄훼하는 것은 안보에 대한 오도된 가치관이자 군과 군인에 대한 모독"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지난 1995년 출판된 '별난 컴퓨터 의사 안철수'에서 "군대생활 39개월은 나에게 커다란 공백기였다. 내가 배속된 곳은 의학연구를 할수 없었으며 컴퓨터 일을 할 여건도 되지 못했다. 그것은 나에게는 엄청난 고문이었다"는 대목을 인용했다.
그러면서 "진해에서 일년동안 주말마다 외박해 비행기를 타고 서울에 와서 미주 보너스 항공권까지 받았으며 2년은 서울의 연구소에 배치돼 매일 집에서 출퇴근한 '귀족' 군 생활을 한 안 후보가 자신의 책에서 한 말"이라고 꼬집었다.
심 최고위원은 이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국군 통수권자"라며 "군 복무를 공백기, 고문으로 보는 통수권자가 유사시에 장병들에게 어떻게 국가수호를 위한 희생을 요구할 수 있겠냐"고 비판했다.

(출처 : 2012년 9월 27일 뉴시스 기사. https://goo.gl/eKf1nZ)



이에 대해 2012년 국감에서 이미 논란이 되었으며, 새누리 심재철 의원은 아래처럼 맹비난하였습니다.


[ "안철수, 군복무 하면서 논문 3편 발표" 맹비난 ]


“안 후보는 1991년 2월6일부터 94년 4월까지 해군 군의관으로 복무하면서 세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아무리 군대 생활이 편하더라도 군복무를 하면서 세 편의 논문을 발표할 수 있다는 것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출처 : 2012년 10월 15일 이데일리 기사 https://goo.gl/H2ZPEv)



[ 국감, 한기호 의원, "안철수 군의관 때 복무규정 위반" ]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지난 1991년 해군 군의관으로 근무할 당시 위수지역 이탈에 준하는 '복무규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새누리당 한기호 의원 등은 18일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 해군본부 국감에서 최윤희 참모총장 등을 상대로 "어떻게 1년 동안에 서울을 매주 다닐 수 있는 그런 군의관이 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한 의원은 "해군은 위수지역 개념을 적용하지 않고 대한민국 전체를 대상으로 비상소집 태세에 응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안 후보 인터뷰 중심으로 지난 2007년 출간된 '컴퓨터의사 안철수, 네 꿈에 미쳐라' 등에서 소개된 "주말이 되면 어린 딸과 부인이 있는 서울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는 부분이 복무규정 위반이라는 것이다.
안 후보는 지난 1991년부터 94년까지 1년간 경남 진해 해군해양의학적성훈련원(현 해양의료원 해양의학지원소)에서 잠수생리장교로, 이후 서울 소재 국군의무사령부 예방의학장교로 근무했다. 한 의원은 "3시간 이내 비상소집에 응할 수 없는 거리로 벗어날 때는 보고를 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면서 "당시 보고, 승인을 받았나. 안 후보의 복무기록을 밝히라"고 했다.

(출처 : 2012년 10월 18일 중앙일보 기사 https://goo.gl/Zp5aWT)



[ 與, "안철수 상습적 위수지역 이탈 의혹... 병역기록 공개하라 ]


새누리당이 10일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후보에게 병역 관련 기록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다.
신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안 후보가 지난 1995년 출간한 책 '별난 컴퓨터 의사 안철수'에서 진해 해군기지에서 군의관으로 근무하던 시절 주말마다 비행기를 타고 서울에 올라왔다고 기술한데 대해 "상습적으로 위수지역을 이탈하며 날림 근무를 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안 후보는 자신의 부적절한 병역의무 이행에 관한 의혹을 당당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같은 당 송영근 의원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병무청 국정감사에서 안 후보의 복무기록 공개를 요청했으나, 병무청은 "관련 법상 개인정보는 본인 동의 없이 열람이 불가능하다"며 이를 거부했다.


신 대변인은 "군인의 외박·외출은 상급자의 허락이 필요하다. 특히 자기근무지, 위수지역을 벗어난 경우엔 더 엄중한 사유가 있어야 승인이 된다"며 "만약 안 후보가 이를 어긴 것이라면 위수지역 이탈이라는 군기 문란행위, 위법행위를 한 것이므로 군법으로 처벌을 받아야 할 사안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 대변인은 "안 후보는 관련 병역 기록 공개를 허용해 국민 앞에 군 통수권자로서의 자격을 철저히 검증받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안 후보에게 결자해지의 자세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2012년 10월 10일 뉴스원 기사 https://goo.gl/Y92ryM)



군대에서 연구도 할 수 없었다면서 어떻게 논문을 발표할 수 있었을까요? 또한 매 주말 외박을 했다는 부분은 충분히 '군 복무 규정 위반' 의혹이 제기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국군 최고 통수권자'입니다. 군복무에 관한 이와 같은 의혹과 논란을 안고 있는 안철수 후보가 국군 최고 통수권자로서의 자격이 있는지부터 검증을 받아야 마땅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http://m.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993052182
IP : 175.223.xxx.15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4.27 11:53 AM (49.167.xxx.131)

    이러니 안보얘기하다말고 갑철수타령

  • 2. .....
    '17.4.27 11:59 AM (220.71.xxx.152)

    놀랍지도 않습니다.

    그럴거라고 생각했어요

    거짓말을 너무 많이 해서 뭐 이제는

  • 3. 김빙삼 옹 트윗
    '17.4.27 12:02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http://mlbpark.donga.com/mp/b.php?p=31&b=bullpen&id=201704260002642575&select...

  • 4. ..
    '17.4.27 12:03 PM (182.226.xxx.163)

    어디까지 속이는건지.. 매일 새로운걸 알게되네요..

  • 5. 그러거나 말거나
    '17.4.27 12:05 PM (125.177.xxx.55)

    노회찬 전화로 양해 구했다 거짓말
    이희호 여사 동의없는 녹취후 문재인보다 오래 환담했다느니 강력지지했다느니 거짓말
    원래 그런 인간인 거 수많은 힌트가 있었쬬. 와이프도 똑같은 주접에~
    이제 뭐 그러거나 말거나 무관심......

  • 6. 고딩맘
    '17.4.27 12:06 PM (183.96.xxx.241)

    국민의당 “안민석 의원 허위사실 유포” 안 의원 “사실 맞다”

    원문보기: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6503#csidx0142d...

  • 7. 어떻게
    '17.4.27 12:07 PM (119.200.xxx.230)

    가는 곳마다 반칙인지...

  • 8. 소설 그만쓰고
    '17.4.27 12:10 PM (175.213.xxx.30)

    문재인은 아들 특혜리비 책임지고 사퇴하라!


    ◀ 앵커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의혹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아들 취업과 북한 인권결의안 기권에 대한 논란이 뜨겁습니다.

    육덕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국 고용정보원이 2007년 문재인 전 청와대 민정수석 아들의 특혜 취업 의혹을 무마하기 위해 계약이 종료된 직원들까지 재입사시켰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용주/국민의당 의원]
    "문준용의 특혜채용 의혹이 당시 사회 문제화되고 있는 상태에서 더 이상 번지지 않기 위해서…."

    근무하지 않은 기간까지 소급해 재계약을 해주는 대신, 이런 내용이 유출될 경우, '합의가 무효'라는 약속까지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재우/당시 한국고용정보원 직원]
    "(문 후보의) 아들이 낙하산으로 온다더라 그런 이야기를 직접 들었습니다.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죠."

    이 같은 의혹 제기에 대해 문 후보 측은 '고용정보원이 해명할 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2007년 노무현 정부가 유엔 인권결의안 표결에 앞서 북한 측의 입장을 물어봤다는 의혹에 대해 문 후보 측 홍익표 대변인은 '이미 기권 방침을 정한 상황이었지만 북한의 반응에 따라 찬성할 수도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익표/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신동호의 시선집중)]
    "기권으로 결정이 내려져 있는 거고 찬성으로 해도 괜찮은 뚜렷한 확신이 선다면 그때 가서 바꿀 수 있다는 건데…."

    하지만 이런 설명은 결국 북한에 물어본 게 아니냐는 의혹만 키웠습니다.

    [하태경/바른정당 의원(신동호의 시선집중)]
    "북한이 만약에 찬성에 반대 안 한다면 찬성했을 것이라고 홍 의원이 고백하고 있지 않습니까?"

    MBC뉴스 육덕수입니다.

  • 9. 예원맘
    '17.4.27 12:11 PM (27.120.xxx.162)

    어이가 없네요 진짜 왜 이렇게 흑색선전을 하나요 안철수님을

  • 10. ㅇㅇ
    '17.4.27 12:17 PM (61.106.xxx.183)

    #그런데 문아들은?

  • 11. ..
    '17.4.27 12:24 PM (125.178.xxx.196)

    와아 대단하다
    클라스가 완전 우리랑 다르네~~~~

  • 12. ..
    '17.4.27 12:33 PM (110.12.xxx.143)

    양파 안?

  • 13. 와~ 175.213 은
    '17.4.27 12:35 PM (180.66.xxx.118)

    이글 한가지로 알바비 받아먹나봐, 모든글에 이한가지로 도배하고 다녀요, 양심좀 있어라 알바짓도 좀 성의껏 해야지,

  • 14. ....
    '17.4.27 12:37 PM (117.111.xxx.7) - 삭제된댓글

    예비군 훈련가서 안철수 사인 받았다는 사람들은 뭔가요?
    참 드럽게 네가티브한다 문주당. .
    알면서도 더럽게 계속 네가티브 뿌리는거겠죠?
    이런 사람들이 정권잡는다는게 제일 경계할 일임

  • 15. .....
    '17.4.27 12:39 PM (203.234.xxx.136)

    알바고용주는 성의있는 글과 댓글에만 알바비를 지급하라, 지급하라!

  • 16. .....
    '17.4.27 12:43 PM (203.234.xxx.136)

    예비군 시절 안철수가 뭐그리 유명하다고 사람들이 알아보고 사인까지 받을까나? 가짜라도 증빙자료 없더만, 좀 보고 싶소

  • 17. 가지가지했군
    '17.4.27 12:59 PM (97.70.xxx.93)

    으이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566 뉴스포차ㅡ잊혀진 배우와 100만 감독이 말하는 노무현 ( 이창재.. 고딩맘 2017/06/07 507
695565 집주인의 입장은 어떨까요? 8 ,,, 2017/06/07 1,963
695564 군주 보시나요? 5 ... 2017/06/07 1,345
695563 매번 이시간에 오는 택배 ㅠ 4 redan 2017/06/07 1,454
695562 눈 감고 물체를 생각하면 눈 앞에 영상이 보이시는지요? 4 실험 2017/06/07 1,164
695561 김동영이 1 4대강은 2017/06/07 535
695560 이정도로 체력 안좋은분 계세요? 12 불혹 2017/06/07 3,275
695559 요즘 양재코스트코~ 2 흰구름 2017/06/07 1,783
695558 노점상들은 조폭에게 돈줘야하나요? 궁금 2017/06/07 328
695557 오늘 김이수 후보자 청문회에서 박주민 의원 질의 보셨나요?? 20 대박멋짐 2017/06/07 4,874
695556 부동산에 전세 매물 내놓을때 전화로만 내놓을 수 있나요? 3 케이트 2017/06/07 1,094
695555 최경환..답장..ㅍㅎㅎ 4 ar 2017/06/07 3,435
695554 다쳐서 결혼 늦춘 소방관에 "대통령 명령이다, 신혼여행.. 49 샬랄라 2017/06/07 3,273
695553 라미실원스 효과좋나요? 7 ㅇㅇ 2017/06/07 2,200
695552 뉴욕 가 보려고 하는데 제일 걱정되는게 팁이네요. 17 2017/06/07 2,877
695551 지금 수요미식회 보시는 분들 16 침샘폭발 2017/06/07 5,585
695550 화장실 천정에서 물 새는 것 6 그린 티 2017/06/07 1,271
695549 동성한테 인기있는 성격이라면 이성한테도 인기 있을까요? 8 ........ 2017/06/07 2,962
695548 다견가정.. 여기저기 오줌싸서 못살겠어요 ㅠㅠ 13 ㅇㅇㅇ 2017/06/07 3,112
695547 '신소재' 아기 매트서 정체불명 흰가루..발진 피해 속출 3 ... 2017/06/07 1,223
695546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도 할 말은 다 하시는 분 1 고딩맘 2017/06/07 1,669
695545 이런학부모 짜증나요 5 2017/06/07 3,501
695544 '군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 부활을 위한 서명 부탁드려요! 4 bluebe.. 2017/06/07 410
695543 와, 손석희 꼰대마인드와 뒷끝 장난 아니네요 72 내 뒷통수 .. 2017/06/07 20,846
695542 지상파 뉴스 보신분들 강경화에 대한 논조가 어떻던가요. 2 . 2017/06/07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