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통합화력격멸훈련 참관 "북한 도발 시 강력 응징, 즉각 무력화"

작성일 : 2017-04-27 10:33:35

4월 26일 문재인후보는 통합화력격멸훈련에 참관하였습니다. 이것은 한미 양국 군전력이 다 같이 총동원화력훈련을 시행하는 것으로 1977년 6월에 시작해서 현재까지 총 8차례만 진행된 훈련입니다.


문재인, 통합화력격멸훈련 참관 "북한 도발 시 강력 응징, 즉각 무력화 능력 가지고 있다"


"제가 군복무 할 때 우리 부대가 이 훈련에 참가했었습니다.
제일 마지막에 보여준 공중강습 그때 공수부대가 헬기를 통해서 강습하거나 또는 낙하산으로 그렇게
강습하는 역할을 우리부대가 맡았었는데 오늘 다시 보니까 감회가 새롭습니다."


"요즘 북한이 핵 도발 이렇게 계속하고 있고 지난번 태양절 때 새로운 무기를 선보이면서
열병식을 하고 요즘은 또 김정은이 참관하는 가운데 화력훈련들을 하고 있어서 우리가 안보에 더욱더
총력을 기울여야할 시기입니다."


"오늘 이 훈련은 만에 하나 북한이 도발할 경우에 우리가 강력하게 응징해서 즉각적으로 무력화 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북한에 과시하기도 하고 우리 국민들에게 보여드려서 우리 국민들로
하여금 안심시켜드리는 그런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훈련의 안보대응 태세에 있어서는 여야가 따로 없다는 생각으로 대선후보들까지도 함께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드배치 문제는 저의 입장은 변함이 없습니다.
곧 대선인데 대선을 앞두고 지금 정부에서 무리하게 강행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이 시기에 들어서니 마지막 결정은 다음 정부로 넘겨서 다음 정부로 하여금 사드배치 문제를
다양한 외교적 카드로 특히 또 북핵 폐기를 위한 여러 가지 외교적 카드로 그렇게 활용할 수 있도록
넘겨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2017. 4. 26. 통합화력격멸 훈련 참관 中 문재인



대통령급만 참관 가능한 이 통합화력격멸훈련에 문캠프에서 먼저 국방부에 참관 타진을 하여 허가를 받았고, 국방부는 다른 타당 후보들에게 연락을 하였으나, 모두 일정상 이유로 참관을 거절하였다고 합니다.


군경력이 확실한 문재인 후보는 훈련에 참관하여 군인들의 사기진작에 힘쓰고, 북한 도발시 강력응징할 수 있는 무력을 우리 군이 갖추었다는 것을 두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대통령후보다운 자세였습니다. 군과 함께 호흡하는 대통령이어야 진짜 강한 안보를 이끌 수 있을 것입니다.


문재인 발언 출처 : 문재인 공식블로그 http://blog.naver.com/moonjaein2

출처 : http://m.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993045102
IP : 175.223.xxx.19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식적으로
    '17.4.27 10:35 AM (175.223.xxx.191)

    사드 배치는 다음 정부로 넘겨서
    다음 정부로 하여금 사드배치 문제를
    다양한 외교적 카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넘겨주는 것이 맞는것 아닙니까?

    내 패를 지금 다 까발리면 비웃음만 삽니다.

    안보는 안보대로
    전략은 전략대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6223 유승민 매너 깔끔하네요 23 ... 2017/05/10 6,968
686222 십여년만에 뉴스볼맛이 납니다^^ 2 딸둘난여자 2017/05/10 389
686221 멋진 취임식!!! 저걸 홍레드가 했다고 생각해 봐요. 5 아오~ 2017/05/10 890
686220 대통령이 직접 쓴 연설문이래요 14 ㅎㅎ 2017/05/10 3,274
686219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문재인 1 깨어있는 시.. 2017/05/10 418
686218 아니..방송하는 아나운서들 2 에구 2017/05/10 1,579
686217 너무 귀여우시네요 ㅎㅎ 4 쾌활 2017/05/10 1,245
686216 세계최고대통령 11 멋지네요 2017/05/10 1,510
686215 악몽을 꾸는것같네요 27 슬픔 2017/05/10 2,811
686214 짧지만 강렬한 2 취임식 2017/05/10 546
686213 취임식을 보니 가슴이 벅찹니다 2 노랑 2017/05/10 434
686212 문지지자 아니지만 5 2017/05/10 1,167
686211 앞으로가 너무 기대됩니다. 국민 2017/05/10 261
686210 명연설이네요 49 ㅇㅇㅇ 2017/05/10 2,380
686209 진심으로 느껴집니다.. 1 토옹 2017/05/10 322
686208 문황제님의 황후마마, 이순자를 닮았다 39 달타냥 2017/05/10 2,378
686207 다 외우고 하시는거에요?? 시선이 아래로 안가네요. 15 지금 연설 2017/05/10 2,972
686206 야..대통령 누가 뽑았냐?? 24 ... 2017/05/10 2,348
686205 취임사 들으며 눈물로 힐링 중......... ㅠㅠㅠㅠㅠㅠㅠ.. 15 왓칭 2017/05/10 1,494
686204 취임선서식 보니 좋긴한데.. 1 자랑스런달 2017/05/10 518
686203 울컥..뭉클..뿌듯..든든하네요.................... 3 ㄷㄷㄷ 2017/05/10 341
686202 친근하고 격을 없애는건 좋은데 11 ㅇㅇ 2017/05/10 2,516
686201 진짜 이런 날이 왔네요. 너무.감격이에요 4 진짜 2017/05/10 392
686200 일부 노답 콘크리트층 1 ㅇㅇ 2017/05/10 400
686199 저만 눈물나나요? 19 2017/05/10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