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교사였어요
민간이고
애들 똥닦는 휴지까지 제 돈으로 사야해서
입사하고 한달 물품비로 제돈40만원 썼습니다.
그런 상황들과 10년 경력에 최저임금. 같이 일하는 교사 텃세까지
더 못 버티고 사직서 내고 나왔고 그게 18일입니다.
그래도 나쁘게 하고 싶진 않아서 연락도 잘했고
그런데 25일 월급날 돈이 그래도 17일까지 일한건 들어올 줄 알았는데
안 들어왔더군요
그래서 월급에 뭔가 착오가 있나해서 물어보니
저에게 조급증 좀 고치라고 답이 왔네요.
그리고 오늘 월급을 받았는데 근무했던 날짜의 토요일 일요일 제외하고 들어왔습니다.
교회도 참 열심히 다니더구만
너무 화가 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급날 월급 안주고 달라는 저에게 조급증환자 취급한 원장
alal 조회수 : 1,203
작성일 : 2017-04-27 00:59:20
IP : 223.38.xxx.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월급도 백만원대인기요?
'17.4.27 2:21 AM (14.43.xxx.55)물품비를 왜 선생님이? 전 첨 듣넹ㅛ 그런경우가 있나요?
그것부터 이상한데 첨부터 하지 마셨어야..2. ᆢ
'17.4.27 7:26 AM (223.222.xxx.85)우리얘들 다녔던 원장님인가?
3. 제말에 상처좀 받으세요
'17.4.27 11:30 AM (221.142.xxx.50) - 삭제된댓글원장보다 원글이 더욱더 이상해요.
미쳤다고 물품비를 40만원씩 쓰나요?
얼마나 실력이 없고 일할데가 없으면 그런식으로 일합니까?
그렇게 일하면 착하고 인간적이라고 칭찬 받을 줄 알았겠지만 반대로.. 그래서 더 우습게 보여요.
진짜 실력있는 사람은 당당하고 오히려 원장이 잘보이려
비위 맟추던데요.
자존심을 갖고 사세요,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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