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형제자매간 우애가 좋지않았던 부모님을 보고 자라면서
나는 절대 그러지 말아야지 했는데
점점 소원해지는 것이 느껴지네요...
저는 장녀이고 엄마, 결혼한 여동생, 미혼인 남동생 이렇게 있어요
멀리 떨어져 사니 자주 보기 쉽지도 않고 시간 맞추기도 어렵고...저는 좀 그립네요..
서로 소소한 일상도 나누고
조카들 사진도 공유하고..제가 아직 애기가 없어서 조카들이 넘 보고싶거든요~
무엇보다 좀 서로 가깝게 대화거리를 많이 만들면서 지내고 싶어요
단톡방을 하나 만들어서 분위기 쇄신을 해야하나...
고민중이네요...
다들 어떠신지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