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들을 초대해야 하나요?

ㅁㅁ 조회수 : 2,831
작성일 : 2017-04-26 22:25:05

만약 동의없이 쳐들어오면 싸워야겠죠?





IP : 112.148.xxx.8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4.26 10:27 PM (116.127.xxx.143)

    전센데...무슨..
    그 전세비 시누들이 내줬어요?
    쳐들어오면 방어해야죠.

    남편은 뭐합니까?
    꼴랑 전세집 전전하면서 시누들도 못막고?

  • 2. 원긍
    '17.4.26 10:29 PM (112.148.xxx.86)

    그러게요,
    아니,시부모님 다녀가시고, 시누한명 와봤음 된거 아닌가요?
    시아버지는 나머지 시누들이 저희집에 못 온게 한이 된건지 ,
    1년이 지나도록 지나다 말을 해요,
    내년 말에 분양받은 아파트 있는데 팔아치우고 싶네요;;

  • 3. ㅇㅇ
    '17.4.26 10:29 PM (122.32.xxx.10)

    전 전세건 자가건 그게 중요한것 같지않아요 내가 머무르는 공간에 왜 남이 쳐들어와야하는지 이유를 당췌 모르겠네요

  • 4. 작년이면
    '17.4.26 10:29 PM (113.199.xxx.46) - 삭제된댓글

    할시기가 지나도 한참 지났구만 몬 인제사
    그런걸 한다요

    나중에 집이나 사면 그때 오라고 하세요
    시부모 다녀갔음 됐죠

  • 5. 원글
    '17.4.26 10:33 PM (112.148.xxx.86)

    자꾸 며느리는 마땅한 존재로 시가에서 여기니 더이상 하기 싫어져요,
    내년에 분양받은 아파트 가면 집들이 할 마음이었는데 지금도 자꾸 부추기니 그런 맘이 쏙 들어가네요,

  • 6. 에효
    '17.4.26 10:40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지금도 그런데 분양받은집 들어가면 견디지 못하겠네요ㅠ
    만일 하게되면 그릇 없는대로 일회용쓰고 이불도 있는대로
    맨바닥에서 요랑 이불 되는대로 덮고 자라고 하세요.
    불편해봐야 담에 또 온다는 소리 안하죠.
    근데 시집 식구들이 대여섯 시간 거리에 사나봐요.
    자고 간다니.

  • 7. 원글
    '17.4.26 10:46 PM (112.148.xxx.86)

    편도 3시간거리에요,
    며느리 부려먹으려 작정했기에 일박은 당연한 집이에요ㅠ

  • 8. ..
    '17.4.26 10:46 PM (70.187.xxx.7)

    걍 얘길해요. 집 사면 그때 집들이 하겠다, 전세집에 돈 보태준 것도 아니면서 왜 이러냐고. 한 마디 하세요. 입 뒀다 뭐해요.

  • 9. 시누입장
    '17.4.26 11:27 PM (110.70.xxx.216) - 삭제된댓글

    남동생 결혼하고 새살림 꾸미면 당연히 그 가족들이 보고싶어하죠. 친정식구들은 안 그렇던가요? 제 남동생도 결혼하고 전세 얻었는데 집들이 하라니까 집 좁아서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뭐 그런가보다 하긴 했는데 경우에 맞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서 살겠다는 것고 아니고 말 그대로 집들이. 집구경. 잘 사는지 보러가서 밥 한끼 먹자는 건데요.

  • 10. 시누입장
    '17.4.26 11:28 PM (110.70.xxx.216)

    남동생 결혼하고 새살림 꾸미면 당연히 그 가족들이 보고싶어하죠. 친정식구들은 안 그렇던가요? 제 남동생도 결혼하고 전세 얻었는데 집들이 하라니까 집 좁아서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뭐 그런가보다 하긴 했는데 경우에 맞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서 살겠다는 것도 아니고 말 그대로 집들이. 집구경. 잘 사는지 보러가서 밥 한끼 먹자는 건데요.

  • 11.
    '17.4.26 11:44 PM (70.187.xxx.7)

    그럼, 시누네들은 지네들 이사 때마다 가족들 다 초대하나요? 님도 시누들 집에 가 보셨어요??? 저건 남동생네 점검이죠. ㅎㅎ

  • 12. 원글
    '17.4.26 11:46 PM (112.148.xxx.86)

    저희 신혼부부아니고요,
    10년차 이사 4번째이고 , 첫번째집은 맞벌이하다가 두번째 집으로 이사해서
    두번째집에서 초대해서 시모 생신했어요, 세번째집도 초대해서 밥먹었어요,
    시누들이 다정한 집이 아니라 저보고 다하라는 집이라 더이상 안하고 싶어요,.

  • 13. 원글
    '17.4.26 11:50 PM (112.148.xxx.86)

    더 초대하기 싫은 이유는 이집안에서 저의 동의도 없이 처들어올 생각하는 거에요,
    그렇게 인권도 없이 대우하는 집안에 더 해야하나요?
    아마 그렇게 저를 길들이는거려는거겠죠, 그런데 해봤자 더 앙앙거리니 하기 싫어요,
    다만 제가 말을 못하고 행동으로 그냥 회피하는게 문제이죠ㅠ

  • 14. 시누등장.
    '17.4.26 11:59 PM (175.119.xxx.167) - 삭제된댓글

    가서 살겠다는것도 아니고라니 집주인이 초대를 해야 가는거지
    그렇게까지 우겨서 가면 참 좋기도 하겠습니다. 지들입장에서만 옳은 그넘의 경우.
    평상시 잘하면 이렇게 집들이가 하기 싫고 부담스러울까요.
    숫자 많은거에 기눌릴 필요 없어요. 시누많아도 시부모님 돌아가시니 볼일 하나 없습디다.
    나 없을때 이 사람들이 우리애들 살펴줄까 생각하니 딱 답 나오더만요.
    죽어라 애써봐야 자기들끼리 좋은소리 안할텐데 한 귀로 듣고 흘리시고
    이 바쁜 세상에 시어머니에 고모부까지 왔다갔음 됐지
    남편이 나서서 고만 됐다해야하는데 정리안하고 뭐하고있나요.

  • 15. 저위에 시눈감?
    '17.4.27 12:00 AM (175.119.xxx.167) - 삭제된댓글

    가서 살겠다는것도 아니고라니 집주인이 초대를 해야 가는거지
    그렇게까지 우겨서 가면 참 좋기도 하겠습니다. 지들입장에서만 옳은 그넘의 경우.
    평상시 잘하면 이렇게 집들이가 하기 싫고 부담스러울까요.
    숫자 많은거에 기눌릴 필요 없어요. 시누많아도 시부모님 돌아가시니 볼일 하나 없습디다.
    나 없을때 이 사람들이 우리애들 살펴줄까 생각하니 딱 답 나오더만요.
    죽어라 애써봐야 자기들끼리 좋은소리 안할텐데 한 귀로 듣고 흘리시고
    이 바쁜 세상에 시어머니에 고모부까지 왔다갔음 됐지
    남편이 나서서 고만 됐다해야하는데 정리안하고 뭐하고있나요.

  • 16. 원글
    '17.4.27 12:04 AM (112.148.xxx.86)

    그리고 두번째집에서 시모생신도 강요에 의해 집들이겸했는데 ,
    얼마나 시끌벅적한지 밤 12시넘어까지 하하호호 동네가 떠나게했어요ㅠ
    그리고 이혼한 시뉴가 전세집좋다며 샅이 살아야겠다는데, 농담이지만 그런말 한다는 자체가 이해 안되네요ㅠ

  • 17. 이제
    '17.4.27 12:11 AM (125.177.xxx.62)

    생신이건 가족모임이건 밖에서 하자해요.
    시댁 식구들에게 싫은소리 안듣고 싶고 욕안먹으려니 스트레스가 생기는거잖아요.
    남편이 말 못하면 저라면 직접 말하겠어요.
    며느리도 동등한 대접받을 권리있는 사람이란걸 기억하세요.

  • 18. 원글
    '17.4.27 12:15 AM (112.148.xxx.86)

    저고 밖에서 하고싶죠,
    그런데 제 동의도 없이 일을 만드니요,
    그전에는 얼떨결에 했는데 앞으로는 안넘어가려구요,
    점점 더 하기 싫게 만드네요,
    그런데 작년에 시부모님 다녀가셨는데 , 시댁에서는 집들이를 안해 난리인거 같아요,
    며느리는 부려먹는 남이니 그런거죠?

  • 19. //
    '17.4.27 12:20 AM (182.211.xxx.10)

    남동생집엔 왜 가려고 하는지 .. 시가 성향인듯 하네요
    저희집은 자고 가라해도 그 길로 내려옵니다

    저희집 식구들이 어디 가는 걸 싫어해요

    특별한 일 아님 절대 안 가고 전화도 안해요

    그 시가 성향들이 원래 그러면 ㅠ ㅠ 자기들 이상한 줄 모릅니다

  • 20. ...
    '17.4.27 2:53 AM (70.79.xxx.43)

    그럼 원글님은 그 시간 맞춰 그냥 여행 다녀오시는 걸로.

  • 21. 남편하고만
    '17.4.27 7:20 AM (211.36.xxx.240)

    얘기하고....
    시댁이랑 마주칠일을 최대한 줄아는걸로
    상종 못할 인간들이네요
    그쪽에서 배려가 없는데 마주보고 얘기해 뭐해요...
    그냥 피하시고 만나더라고 영혼없는 빙그레 네네네

    남편태도가 가장 중요한데
    이리 끌려다니시는거 보니 님편이 아닌가봐요ㅜ

  • 22. ,,,
    '17.4.27 7:53 AM (121.128.xxx.51)

    만약 쳐들어 오면 짜장면이나 칼국수 같은 저렴한 걸로 한끼 외식하고 마세요.
    갑자기 준비 못했다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1086 슬프네요. 저렇게 시민을 죽인 자가 대통이 되었던 시절이 15 그것이알고싶.. 2017/04/29 3,171
681085 안철수가 똑똑하긴 하네요 30 선거관망 2017/04/29 3,794
681084 사전 투표 경험담-인주 번짐 유의 9 투표완료 2017/04/29 1,448
681083 잘 되는 집은 이렇게 되는 가 봅니다 11 바다 여행 2017/04/29 13,395
681082 노총각 어머니 왈... 5 풉... 2017/04/29 3,910
681081 생활비 17 ㅇㅇ 2017/04/29 6,087
681080 (미생) 윤태호 작가 찬조연설서 눈물.. 9 뮤즈82 2017/04/29 3,153
681079 아...고2 딸 시험공부 봐주고있어요... 52 후회막급 2017/04/29 4,375
681078 역적 보시는 분들, 익화리의 봄 좋지 않나요? 4 ... 2017/04/29 1,120
681077 창문밖 길고양이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31 동그라미 2017/04/29 4,368
681076 서울대생들이 안 지지한다는 게 사실인가요? 30 ㅁㅁ 2017/04/29 3,796
681075 확실히 안철수 알바들 사라진거 맞죠? 36 오늘 2017/04/29 2,524
681074 미혼인데 직장서 기혼 분들과 이야기하기 힘들어요ㅠ 9 ㅇㅇ 2017/04/29 2,175
681073 화장으로 재탄생하시는 분들 참 부럽습니다 5 ㅇㅇ 2017/04/29 2,080
681072 윤태호 작가님이 문재인 지지연설 하셨네요 13 미생 2017/04/29 2,046
681071 문재인 목포유세 4 이니 2017/04/29 913
681070 문재인 목포 유세 현장 10 골드문트 2017/04/29 2,247
681069 거의 주말마다 오라고 하는 시부모님 평범한건 아니죠? 16 ... 2017/04/29 5,137
681068 고1 아들하고는 고깃집을 가면 안되는 거였어요 42 배고프다 2017/04/29 19,123
681067 "사람이 먼저 검표하자" 3 ........ 2017/04/29 513
681066 TVN 컴으로 볼 수 있나요? 3 지금 2017/04/29 506
681065 팔자주름 없어지지는 않는거죠? .. 2017/04/29 553
681064 당신들과 함께 촛불 켜 들었던 모든 순간들이 행복했습니다. 꺾은붓 2017/04/29 367
681063 이석현 의원 트위터 "심 심은데서 文 안난다".. 9 정권교체 2017/04/29 1,622
681062 아들은 어찌됐든 엄마품으로 돌아온다? 들어보셨어요? 8 2017/04/29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