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매일 경우) 오빠 여동생 or 누나 남동생

남매 조회수 : 3,586
작성일 : 2017-04-26 16:10:48
어느쪽이 더 관계가 좋은가요?
주위에 오빠 여동생인 집들 보면
대부분 여동생 기가 더 센 거 같더라구요.
IP : 175.223.xxx.2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26 4:12 PM (122.38.xxx.28) - 삭제된댓글

    둘다 미혼일때는...좋을 수 있으나..결혼하면..대부분...아니더라구요..자기 가족이 우선이니까..

  • 2. ...
    '17.4.26 4:13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누나 남동생이 더 좋아요

  • 3. ..
    '17.4.26 4:13 PM (124.111.xxx.201)

    그건 아이 성향 문제에요.
    저희집은 아들-딸인데
    어릴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사이 좋아요.
    큰 애는 심성이 보드랍고 작은애는 차분해요.

  • 4. ..
    '17.4.26 4:15 PM (220.118.xxx.58)

    누나, 남동생이 좋죠.

  • 5. ..
    '17.4.26 4:16 PM (58.226.xxx.93)

    누나 남동생이 더 좋아요 22222222222

  • 6. 지금
    '17.4.26 4:18 PM (14.32.xxx.47)

    자랄때는 누나 - 남동생관계가 좋지만
    각각 결혼해서 분가하니 오빠 - 여동생 관계가 낫네요.

  • 7. ....
    '17.4.26 4:23 PM (112.220.xxx.102)

    제경우 오빠 남동생 둘다 있는데요
    오빠랑은 어릴때 엄청 싸웠어요ㅋ 지금은 싸우지는 않지만 그냥 대면대면하구요
    남동생이랑은 어릴때부터 애틋, 성인되서는 같이 쇼핑도 다니고ㅋ

  • 8. 보통
    '17.4.26 4:43 PM (116.121.xxx.95)

    보통 큰애는 기대를 갖고 키워서 학업이나 이런저런
    부담을 줘서 사이 안좋은 경우가 많아요
    반면 둘째는 첫애 키우고나서 보니 늘 마냥
    애기같고 이뻐요
    저희는 딸.아들 순서인데 아들먼저 낳았음
    참 좋았겠다 싶어요
    아들은 후딱 키워 사이 대면대면해도
    괜찮아요 아들이랑 사이 너무 애틋해봐야
    며느리만 피곤하잖아요^^
    딸이 막내였음 평생 애지중지 사이좋고
    이뻐하며 살았을것 같아서 아쉬워요^^

  • 9. 보통
    '17.4.26 5:01 PM (116.121.xxx.95)

    참 그리고 아들ㅡ딸 인집 보면
    아들도 이쁘고 딸도 이쁘대요
    딸ㅡ아들 인집 보면 거의 많이 아들만 이쁘대요
    딸딸이거나 아들아들인집은
    작은애가 이쁘다는집이 많구요~~

    문제는 순서가 내맘대로 되는게 아니더라는^^;;

  • 10. 남매맘!
    '17.4.26 5:10 PM (61.82.xxx.218)

    누나 남동생이 좋은거 같아요.
    큰애가 동생 챙기고 양보해야 하는 상황이 많잖아요?
    여자애들은 인형갖고 놀고 설거지 놀이 하고 엄마 하는일 따라하고 싶어해요. 그러니 동생도 잘 돌보고 동생도 예뻐해요.
    남동생들이 나중에 누나 잔소리 귀찮아하고 대신 아들이 왕자로 자랄 확률이 좀 있어요.
    엄마가 챙기고 누나가 챙기고 편하게 자라죠.
    근데 오빠 여동생이면 오빠들이 여동생을 잘 챙기진 못하죠. 되려 어린 여동생이 오빠 챙겨주는집이 많아요,
    울집은 오빠가 여동생 수준으로 내려가는 퇴행을 보이기도 합니다. 여동생 따라하고, 유치원다니는 여동생 부러워하고 등등
    대신 부모로써는 아들 먼저 키우는게 맘은 편해요.
    남자아이는 군대를 가야하니 대학졸업까지 딸보다 오랜시간이 걸리니 첫째와 둘째가 독립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이뤄질수 있죠.
    나이들어가니 더 늙기전에 내 아이가 경제적으로 얼른 자리 잡았으면 하는 조바심이 생기는데.
    아들 먼저 키워 놓는게 맘이 편해요.
    전 친정에 오빠만 셋인 고명딸로 자랐어요.
    여자형제가 없어 늘 외로웠는데, 특히 결혼해서 자매끼리 같이 육아도 도와주고 쇼핑하고 이러는집 너무 부러웠어요.
    근데 친정부모님 아프시거나 집안에 행사가 있을땐 오빠들이 있어 편하더군요.

  • 11. ..
    '17.4.26 10:58 PM (70.187.xxx.7)

    누나 - 남동생이 갑이죠.

    오빠 - 여동생은 남보다 못한 사이. 서로 도움도 안되고 형제애도 없는 그런 상황.

    대부분 오빠가 여동생 안 좋아해서 뭘 같이 할 것도 없고, 여동생은 남자에 대해 미리 알 기회도 없음.
    그리고 결혼 후엔 더 더욱 멀어짐.

    자매, 남매, 형제가 잘 지내는 경우는 대부분 큰 애가 작은 애를 이뻐할 때 가능해요. 그 반대는 사이가 별로죠.
    그나마 누나 -남동생의 경우, 누나가 남자 행동에 대해 알 기회가 많고, 남동생도 여자 말에 귀을 기울이며 여자에 대하여 어릴 때 부터 많이 배우게 되는 거죠. 대화하는 법 등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9865 앞에 작년 총선 사진 보니 정신이 번쩍 들어요 1 ㅇㅇ 2017/04/26 748
679864 발정제는 버르장없다 사과했나요?~~ 2 ㄱㄱㄱ 2017/04/26 654
679863 저희나라는 답이없는 나라일까요? 14 아이린뚱둥 2017/04/26 1,477
679862 쇼팻이라는 지방흡입 아시나요? 1 괜찬 2017/04/26 711
679861 렌즈 쓰는 분들께 여쭤요 26 렌즈 2017/04/26 2,990
679860 지하철에서 보는 신인류(?) 20대들... ㅇㅇ 2017/04/26 1,598
679859 가족 단톡방 있으신가요? 6 그린민트 2017/04/26 1,301
679858 한살림 아이스크림 vs 초록마을 아이스크림 2 어떤게맛나용.. 2017/04/26 1,883
679857 진짜 대구 경북은 대단한거 같습니다 24 경의 2017/04/26 2,802
679856 보수인 나는 왜 문재인을 택했나-김광두 찬조연설 8 코댁 2017/04/26 835
679855 65킬로도 지방흡입해주나요 3 2017/04/26 2,449
679854 토론을 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었다니 헐!! 2 대비하자 2017/04/26 1,295
679853 "미군 사드 차량 진입돕고 성주 소성리 할매들 분노하게.. 6 사드엿바꿔먹.. 2017/04/26 802
679852 부모님 건강검진 어디가 좋을까요? 1 ㅇㅇ 2017/04/26 937
679851 종편들이 문재인막기위해 심상정 띄운다고 열을 올리네요 7 ........ 2017/04/26 846
679850 요즘 전염성 강한 유행병이 돈다네요 ㅋ 3 ㅇㅇ 2017/04/26 2,239
679849 이 시간에 후회 3 ㅣㅣ 2017/04/26 834
679848 권력욕있는 사춘기아들..어찌할까요? 8 엄마 2017/04/26 2,295
679847 대구서문시장 보니깐 정신이 번쩍!!!!!!!!!!!! 6 화난다 2017/04/26 1,568
679846 [JTBC토론 팩트체크] 거짓말 질문, 진실 확인은 국민의 몫?.. 1 보다 생산적.. 2017/04/26 675
679845 여러분의 세금으로 무임승차하는 재외국민입니.. 2017/04/26 575
679844 안철수가 삼성보다 더 빡세게 주식 농락을 했다네요. 19 ..... 2017/04/26 1,479
679843 약삭 빠른사람의 특징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궁금요... 2 아이린뚱둥 2017/04/26 1,686
679842 캐리돌 뉴스 1 .. 2017/04/26 713
679841 라이나 실비 보장 잘 나오나요? 4 마나님 2017/04/26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