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마련해서 잔금을 먼저 치르고 집을 고치려고 했더니.
남편이나 시댁에서. 저희가 판 집 들어올 사람들이 계약을 파기하면 어떡하냐고 하면서.
무리하지 말고. 이사간 다음에 집을 고치자고 하네요.
저희가 심하게 짐이 없기도 하지만 그래도 아트월 철거부분이 있어서.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은데요.
이걸 어떻게 설득을 해야할까요?
남편은 돈 마련하는것도 그렇고. 계약 파기되는것도 우려하는데...
혹시 이사 들어간 다음에 집 고쳐보신 분 계실까요?
큰 공사는 없구요. 다른건 수리수준이라 크게 걱정이 없는데요.
거실하고 부엌에 나무로 된 아트월이 있는데 그거 철거랑. 작은방 나무로 짜서 부착되어있는 침대 철거.
이게 크구요. 나머지는 전문청소 시킬거고. 마루바닥 청소. 베란타 탄성코트. 벽지. 몰딩. 걸레받이 정도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