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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후보님이 홍준표에게 버럭해줘서 좋았어요.

.... 조회수 : 1,576
작성일 : 2017-04-26 12:11:24

.....지금껏 몇번이나 좋게 좋게 말하다가

어젠 정말 버럭하셨는데..

버럭의 수준도 일반인인 저랑 비교하자면  엄청난 교양높은 수준이지만......


그 버럭이 좋았어요.

그냥 가만히 있었다면 조금 화날뻔도 했어요.^^;


문후보님 역시 외유내강 하신분...

그들이 무서워 할만한 대상 이십니다.


끝까지 강건하십시오...

IP : 1.245.xxx.3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26 12:12 PM (211.177.xxx.228)

    저두요
    노무현대통령 부분은 한번정도 그런 버럭 필요했어요
    많이 참았죠

  • 2. ㅇㅇ
    '17.4.26 12:13 PM (220.117.xxx.69)

    공감합니다.

  • 3. 쓸개코
    '17.4.26 12:13 PM (175.194.xxx.207)

    사실 열받는거 생각하면 더했어야 하는데 그건 또 문재인님이 아니니까요..
    원글님 말씀대로 그정도도 버럭 안해주셨으면 문후보님께 섭섭햇을겁니다.

  • 4. ㅇㅇ
    '17.4.26 12:18 PM (211.246.xxx.95)

    저도요 인간적으로 너무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 5. ...
    '17.4.26 12:19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다시 영상 봤는데
    그정도는 버럭도 아니었어요
    홍이 "이보세요"라는 말을 걸고넘어져서 그렇지

    가짜 팩트를 늘어놓고, 왜 그런거예요 물어보는데
    이보세요는 상당히 점잖은 반응이었어요

  • 6. ㅇㅇ
    '17.4.26 12:22 PM (211.199.xxx.199)

    앞으론 좀더 전투적이셨음좋겠어요

  • 7. 저같으면
    '17.4.26 12:24 PM (180.66.xxx.118)

    얼굴에 침뱉었을것 같아요, 그다음엔 싸대기를 올려붙이는거죠, 입만열면 악취가 나는놈, 어제도 아방궁을 ,집을 아방궁이라한적 없데요, 집주위에 세금이 천억들어간걸 얘기했다고, 김해시 도로나 교통시설 예산을 다 노무현 아방궁 예산이라고 떠들었었잖아요, 지금 생각해도 열불이 나네요

  • 8. 정말
    '17.4.26 12:27 PM (114.204.xxx.4)

    노회찬 님 말대로 상대 안 하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상대하면 뭐가 묻으니까...이렇게 말씀하셨죠.

    쓰레기 같은 인간..정말 저렇게 늙지는 말아야지..

  • 9. ㅇㅇㅇ
    '17.4.26 12:28 PM (114.200.xxx.23)

    저도 그생각했어요

    돼지발정제 홍준표 혼내준거 잘했어요

  • 10. 그니까요,
    '17.4.26 12:43 PM (110.11.xxx.135) - 삭제된댓글

    버럭 재인, 너무 시원했죠!

  • 11. 개그작렬
    '17.4.26 12:44 PM (183.96.xxx.12) - 삭제된댓글

    발정홍준표 순간 당황하는게 보이던걸요 ㅋㅋㅋㅋㅋ
    순간 당황해서...평소 잘쓰던 버릇없이!!!!가...방언처럼 터져나온거임 ㅎㅎㅎ

  • 12. ..
    '17.4.26 12:57 PM (125.178.xxx.196)

    치고박고 싸우면 싸움도 못할 비실비실 노인네가 입만 동동 살아가지고는 ㅉ

  • 13. 아휴
    '17.4.26 12:57 PM (121.128.xxx.116)

    인간의 탈을 쓴 *들과 토론 이라는 것을 하니
    문재인 후보 뿐만 아니라 나도 사리가 쌓일 지경이네요.
    후보들 검증 부터 하고 토론해야지
    국민에겐 시청각 공해네요.

  • 14. ㅋㅋ
    '17.4.26 1:00 PM (112.164.xxx.149)

    이보세요-! 하니까 홍준표 움찔함...ㅋㅋ

  • 15. ㅋㅋ
    '17.4.26 1:06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맞아요. 문 후보님의 이보세요에 쫄아서 오히려 버릇없다고 역적해는 꼴이라니 우습죠

  • 16. ㅇㅇ
    '17.4.26 1:33 PM (60.99.xxx.128)

    잘하셨어요!
    화내실땐 화를 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17. 저라면
    '17.4.26 2:30 PM (175.115.xxx.31)

    원탁 위로 올라가 홍씨한테 가서 멱살 잡거나 한 대 쳤을 것 같아요. 버럭 정도로 잘 참으신 것 같아요.

  • 18. ㅇㅇ
    '17.4.26 4:31 PM (121.170.xxx.232)

    버럭 축에도 못끼는데 기레기들과 홍쓰레기의 합작품으로 버럭이 되었네요

  • 19. ..
    '17.4.26 5:34 PM (180.224.xxx.155)

    저같음 반 죽.....
    나이도 더 어린게 버릇없이라고 지껄이는거보고 실수가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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