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종편 헤드라인이 이러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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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만약 문후보가 동성애에 대해 찬성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면... 종편 헤드라인은

'카톨릭 교리 저버리고 소수자품에 - 정진석 추기경 우려 표명'
'사회관습 저버리는 불통후보 - 유림계 격노',
'하나님의 섭리 저버렸다 - 조xx 목사 긴급 인터뷰',
'국방은 뒷전, 표에 급급한 문재인 - 군내 동성애, 기강 해이 불보듯'

진보 똑똑이들의 문제는 사회적 협의는 생각지 않고 자기 목소리만 내려 하는거 아닐까 합니다. 심후보가 싫어졌다 좋아졌다 다시 싫어졌다 하네요.

[막던지고 보는]

심상정, 부담이 없잖아요, 죽어도 정권을 잡지는 못할테니까, 그냥 말만 던지고 보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