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학인데..아이 실내화를 안 챙겨보냈어요!
자격도 없는게 엄마라고..아이가 오늘하루 얼마나 곤란할지.ㅜㅜ
학교에서 아이만 불편한게 아니라..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올때까지 저도 아파요..상실감에...
나 덜 아프자고 잊어버리려 컴터나 두들이고 있네요.흑
저학년 어머니들 저같은 분 안계시죠?
어제 가방이랑 실내화랑 운동화랑 전부 챙겨놓고..
아침에 아이 현관문 나설땐 전혀 생각나질 않았네요.ㅜ
바보같아요.이래놓고 아이오면 아이만 혼내겠죠~엄마가 못챙기면 너라도 챙겨야지..
넌 선생님께 혼나도 싸다..며 아이 맘만 더 긁을거같아서..두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