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시간 내내 보면서 느낀건 안은 무척 뒤끝 있더라는 거였죠.
얘기의 주제가 넘어갔어도 자기 억울하다 싶거나 속에 있는 건 어떻게 해서든 다시
찬스를 얻어서라도 다른 주제 얘기하는 걸로 넘어갔는데도 말을 하는 거 보고
속이 좁다,
아직 정치계 공력은 무척 낮다,
사람을 품거나 모으거나 섬기고 북돋우는 역량은 아주 낮아서
정치지도자는 아니다란 생각이 더 분명해졌어요.
여러 사람과 같이 일을 하는 능력이 무척 낮고 가진 거 많고 저런 사람은 그냥 자기 분야쪽 깊게 파 들어가는게
그나마 사회에 기여하는 게 있는 건데 정치에 왜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인간적으로도 안에 대해서는 실망입니다.
이공계 사람 중에 인간적인 매력이 있는 사람도 많은데 저 사람은 공감능력이 아주 낮고
그 와이프는 저런 남편 등에 업고 노벨상 받을 사람이란 식으로 엘리트의식으로 점철된
행동 보면서 와이프 역시 남편 보완은 커녕 남편 보다 더 하겠다 싶네요.
그리고 앞으론 더 토론 볼 것도 없겠다 싶은게
이미 내가 찍을 사람 정했고 저 함량 미달의 어떤 인간이 어깃장 놓는 소리,
아니면 사드와 전쟁이 아무것도 아니고 주장만 늘어놓는 사람 얘기 더 안들어도
새로 더 알 것도 파악 할 것도 없다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