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제개편의 문제점

... 조회수 : 753
작성일 : 2017-04-26 00:58:20
1. 만6세가 초등 1학년으로 간다면 교과 과정은 현 1학년의 과정인가? 유치원 수준의 과정인가? 학령으로 연령대의 교육이 있는데 무시하는건가?
2. 그럼 그 만 6세의 아이들을 지도하는건 유아교육과 선생인가 초등 교원인가?
3. 기계적으로 3개월씩 끊어서 올라간다면 생길 몇년간의 혼란과 한 형제가 같은 학년을 다니는 경우는 어떻게 되는가?
4. 꼭 552 로만 4차산업혁명을 대비한 진로계획,교육이 가능한가?
5. 학령을 낮추면 1년 일찍 사회에 내보낸다는 계획인데 왜?
IP : 49.167.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7.4.26 1:13 AM (125.176.xxx.13)

    지 자식 외국서 교육시켜
    국내교육 직접해보지도 않고
    교육정책 내놓는가 정말 역겹습니다

    남의 자식은 마루타되도 된다는 심뽀네요
    자기 자식은 선진교육시키고싶고

  • 2. ...
    '17.4.26 1:16 AM (49.167.xxx.79)

    자기 자식들은 해당 안되고요..
    그 부부 보면 예전에 풍문으로 들었소라는 드라마의 유준상, 유호정부부가 연상되네요...

  • 3. ...
    '17.4.26 1:34 AM (119.149.xxx.23)

    5.5 10년간 입시 관계없이 인성교육 창의성교육 하고
    2년간 대학 혹은 직업 진로 결정하니까
    사교육비도 줄고
    장점도 많은것 같네요.

    1ㅇ년후 좋은대학 ,좋은 직업 순위가
    지금과 달라지겠죠?

    그래서 풍문으로 들은
    그 드라마 같은
    드러운일
    안겪어도 될거에요 아마.

  • 4. ...
    '17.4.26 1:55 AM (1.231.xxx.48)

    2년 빨리 초등학교 보내고
    2년 빨리 졸업시키면
    입시 관계없이 인성교육, 창의성 교육이 되는 건가요?

    우리나라 교육이 이렇게 변질된 건
    일자리 문제에요.

    사회에 안정적 일자리가 부족해서
    다들 어릴 때부터 과도한 경쟁을 하고
    교육에 너무 많은 돈을 투자하게 된 거죠.

    사회 시스템을 개혁하고 안정적 일자리를 공급하는 정책이 우선입니다.

    만5세-한국 나이로 6세 아이들을 초등학교 보낸다고 해서
    부모들이 아이들 사교육을 안 시키지 않죠.

    초등교육은 유아교육과 달리
    아이들을 평가하는 걸 전제로 하는 교육이에요.
    그 평가 기준에 맞추기 위해
    오히려 지금보다 더 어린 나이부터 아이들이
    사교육 시장에 내몰릴 위험이 큽니다.

    학제개편을 하면 선진국형 교육혁명이고
    4차산업혁명에 맞는 인재가 양성된다는 건
    쥐박이의 4대강 공약과 똑같은 거죠.
    4대강 사업하면 수질 개선되고 물류유통 활발해진다며
    20조를 해처먹은 쥐박이의 4대강 사업.

    학제를 개편해서 아이들 학교 2년 빨리 보내면
    아이들 사교육 문제, 창의성 교육 다 해결된다는며
    22조를 투입하겠다는 안철수의 학제 개편.

    참 비슷한 점이 많네요.

  • 5. ;;;;;;;
    '17.4.26 7:41 A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애들 초등학교때 부터 직업교육반 안가려고 사교육이 더 극성을 부릴 듯..
    거기다 15개월 씩 끊어서 학년을 인위적으로 조절하면
    저 애들은 12년동안 경쟁이 1.5배

    실보다 득이 많다고 하는데 실에 해당하는 아이들 인생은 전혀 고려하지 않음
    애들자체를 그냥 숫자로만 헤아림.

    저 정책 자체에는 사람이 빠진 효율만 존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9562 민주당은 부정개표를 막기 위한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을까요? 2 수개표 2017/04/26 466
679561 오늘자 종편 헤드라인이 이러지 않았을까요? 1 ... 2017/04/26 443
679560 무의식중 사람들이 날 싫어한다라는 믿음이 있어요 9 편하게살고싶.. 2017/04/26 1,532
679559 뉴스공장 공장장 명패 구경 5 고딩맘 2017/04/26 1,052
679558 여름대비 사면 좋을것들 리스트!~ 10 질러질러막질.. 2017/04/26 2,767
679557 책이나 정보지 버리는거 많던데...도서관에서도 버릴건데 무료로받.. 3 아이린뚱둥 2017/04/26 646
679556 민주당, 우병우 前 수석 특검법 발의 '검찰 봐주기 수사 그만해.. 7 ........ 2017/04/26 758
679555 요즘 청바지 밑단 올 풀리는 듯한 청바지가 유행인거 같은데 6 ,, 2017/04/26 4,363
679554 치아교정 중 추가비용 문의드려요 교정 2017/04/26 569
679553 서울 2박3일 여행 추천 부탁해요 3 서울여행 2017/04/26 936
679552 몸에나빠서 절대안먹는음식 뭐잇으세요.그리고 절대적으로 먹어주는건.. 17 아이린뚱둥 2017/04/26 3,367
679551 문재인이 너무 안쓰럽다......... 34 눈물ㅜㅜ 2017/04/26 1,985
679550 진짜 위협은 유승민으로부터 6 폰팔이? 2017/04/26 754
679549 나는 이 분을 지지합니다 그 이유를 듣고 싶어요 11 대통령 2017/04/26 649
679548 아기 옷 물려받았는데 답례 뭐가 좋을까요? 5 ㅇㅇ 2017/04/26 864
679547 서울투어할건데 숙박은 어디가 좋을까요? 3 사랑 2017/04/26 758
679546 동성애 관련 다른후보들의 입장은 어떤가 이해가 안가.. 2017/04/26 306
679545 가정주부의 가치를 인정하는 집사람 2017/04/26 508
679544 언제부터 한국이 동성애에 그리 호의적이었다고... 8 ㅇㅇ 2017/04/26 780
679543 알앤써치) 문 44.3%, 안 26.1%, 홍 14.8% 25 ㅇㅇ 2017/04/26 1,930
679542 어제자 안철수 학제개편 결론은 4년간 초딩들의 희생강요 19 dd 2017/04/26 1,296
679541 양파도 연육작용이 있나요? 3 제육볶음 2017/04/26 4,366
679540 전여옥 !! 문재인에게서 박근혜가 보인다곧ㄷ 무능과 오만ㄷㄷㄷ.. 53 문근혜 2017/04/26 2,717
679539 심상정도 말과행동이 다르네요 6 진실게임? 2017/04/26 1,013
679538 일자리 팩트체크 문후보가 맞아요 13 대선 2017/04/26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