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월생은 확실히 1.2.3월생보다 늦죠?
뭐 아이 나름이겠지만 우리 아이는 그렇네요..
주위에 보면 1월생이 확실히 빠르고 학습쪽에도 해당되는듯해요..
불리한 점이 많은...아닐까요..?
1. 당연하죠
'17.4.25 11:04 PM (58.226.xxx.93)1만시간의 법칙 읽어봐도 그런 이야기 나와요.
2. ㅇㅇ
'17.4.25 11:04 PM (223.38.xxx.161)그렇지 않을까요?
3. 그래서
'17.4.25 11:04 PM (175.223.xxx.217)남자애들은 차이 많이 난다고
12월말생들은 출생신고 늦춰서 1월로 바꾸거나
일년 늦게 보내거나 했었죠.4. 당연하죠
'17.4.25 11:05 PM (115.86.xxx.61)보통 생일 느린아이들 저학년 내내 빠른애들보다 뭐든 힘들어요...아닌아이들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그래요
5. 네
'17.4.25 11:06 PM (218.55.xxx.109)적어도 초3때까지 기다려야 따라오는데ㅠㅠ
학제개편 어쩔6. 남자애들은
'17.4.25 11:06 PM (175.213.xxx.5)특히 더 심하죠 ㅜㅜ
7. 남자애들은
'17.4.25 11:07 PM (175.213.xxx.5)그거 따라 잡으려면 3년쯤은 지나야 거의 맞춰지더군요.
8. ...
'17.4.25 11:07 PM (59.15.xxx.86)키 체격부터 아이큐며 다 못따라가요.
1-2년 참.어려웠어요.
요즘은 3학년부터 따라잡기 불가능 해요.
한 아이가 돌이 되서 걸을때
한 아이는 태어나는데...
15개월은 하늘 땅.차이입니다.9. 굳이 따지자면
'17.4.25 11:07 PM (59.15.xxx.87)12월생 태어났을때
1월생은 걸음마 하는 애도 있죠.
12월생 옹알이할때
1월생은 엄마 하구요.10. 오뉴월
'17.4.25 11:07 PM (90.254.xxx.34)하루빛이 무섭다고 했어요.
애들때는 하루의 차이도 크다고 하는데 15개월 이라뇨.11. ......
'17.4.25 11:08 PM (222.101.xxx.27)외국 통계에서 특히 운동선수들의 경우 년초 월에 태어난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대요.
12. 윤준
'17.4.25 11:08 PM (210.90.xxx.171)울 아이도 12월 말 생인데 신체적, 정서적으로
느리네요ㅜㅜ
전 7살에 입학했는데 공부도 잘하고 잘 따라갔는데...
아이마다 틀린듯 해요13. ...
'17.4.25 11:09 PM (1.237.xxx.189)크리스마스전날 태어난 우리애는 5살이랑 수준이맞아서 잘 놀아요
또래가 어려운지 잘 못끼더라구요
생일 빠른 애들은 지능적으로 머리도 쓰고 다르긴하네요14. 어릴때는
'17.4.25 11:10 PM (221.149.xxx.212)정말 한달차이가 엄청나죠
15. 한참 자랄때
'17.4.25 11:11 PM (175.208.xxx.21)뇌도 성장하는데 초기 환경중요해요
태교도 신경쓰는판에
아후 얘들 유치원 일찍가도 서로 발육상태 달라서 잘못어울리는데 대체 무슨 생각으로16. 맞아요
'17.4.25 11:11 PM (58.228.xxx.170)초3까지는 기다려야해요. 그 기간까지 부모도 충분히 차이를 인지하고 아이 눈높이에 맞춰 학습지도 하셔야해요. 문제는 그 기간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까 싶어요. 2학년만 돼도 1월생은 완전 큰언니 같고 12월생은 아기 같아요
17. ....
'17.4.25 11:11 PM (1.237.xxx.189)장점은 어른이 됐을때 빠른 애들보다 1년 빨리 사회 생활하는거니 1년에 재도전 기회가 있고 여유가 생기죠
18. dd
'17.4.25 11:12 PM (211.215.xxx.188)아이가 첫째 둘째냐에 따라서도 틀려요 첫째들이 좀 느린편이고 둘째들은 위에 애들 보고 배우는게 있어 빨라요
그리고 시월부터 십이월생들은 오히려 어릴땐 비교대상이없어 괜찮고 어린이집까진 보육위주라 괜찮은데 유치원때부터 초등 이학년까진 힘들어요 체격과 사회성이 떨어져서 당하기 쉬워요 특히 초등 일학년때 힘듭니다19. ..
'17.4.25 11:13 PM (1.232.xxx.67)그것도 6살에 학교가는겁니다
20. .....
'17.4.25 11:20 PM (184.151.xxx.55)꼭 그렇지는 않더데요. 제 주변 1,2월생들 학교 일찍 갔는데 다들 차분하고 공부 잘하고 그러더군요. 조카애는 3월생 저희 딸은 다음해 2월생이니 11개월 차이 같은 학년인데 처지는거 없어요. 저학년땐 조카이이가 월등하게 잘했었지만요.
21. ....
'17.4.25 11:2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공부하고 생활면에서 좀 다른거 같네요
22. ....
'17.4.25 11:24 PM (1.245.xxx.33)12월중순생인 5학년 저희아이 체격은 작지만 어릴때부터 머리로는 다 이겼습니다.
머리좋아 공부잘하고 귀엽게 생겨서 다들 좋아해요.
너무 편견가지시지 마세요..23. .....
'17.4.25 11:25 PM (220.71.xxx.152)한 연구에서 실제 축구선수들의 생일이 1,2,월이 많다고 해요.
어려서의 자신감이 평생을 결정한다는군요
그리고 어른이 되었을때 1년 여유가 있지도 않아요
학년이 같기 때문에 수능도 같이봐야하고 취직도 같이 해야하니까요
즉...뒤에 들어오는 아이들은 뒷 배경이 될 확률이 크죠24. 아이마다 다른 듯
'17.4.25 11:28 PM (118.100.xxx.115)우리딸 12월 생인데 공부로는 별차이 못느꼈고 신체적으로 좀 작았어요. 머리만 크고.
초등 고학년되면 똑같아져요.25. 네
'17.4.25 11:32 PM (211.109.xxx.76)아이들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적으로는 그런것같아요. 저학년까지 아이들보면 대체적으로 생일 빠른지 느린지 맞출수 있거든요. 안철수 학제개편 진짜 미친짓이에요
26. go
'17.4.25 11:35 PM (1.237.xxx.130)저도 12월생은 아니지만 11월 생인데 초 1때 입학식, 첫수업 생생히 기억나네요~ 친구들보다 뒤쳐지는걸로 자신감상실 이런거 못느껴봤어요~ 키도 크고 발육도 좋았거든요~ 그냥 유전인자도 중요한거같아요~
27. go
'17.4.25 11:36 PM (1.237.xxx.130) - 삭제된댓글그렇지만 학제개편은 완전 반대해요!!!
28. 케바케
'17.4.25 11:47 PM (219.248.xxx.19)애들마다 달라요.
저희 애도 12월생이지만 어린이집 때부터 지금까지 이해력이나 학습력에서 또래보다 늘 앞서왔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 마시고 관심가져 주세요.29. ....
'17.4.25 11:53 PM (110.8.xxx.80) - 삭제된댓글1.2학년 학습은 모르겠는데 정서적으로는 애기라는 생각했어요. 초등 1학년애들 혼나는데 생일 늦은 애들은 흐느끼더라구요. 정서적으로 감당이 안되는것 같았어요. 유치원생이랑 초등생 1년이지만 정서적으로 차이가 지는구나. 짠했어요
30. 아이마다
'17.4.26 12:01 AM (223.62.xxx.7)차이가 있어요. 12월생도 똑똑한 아이도 있고 1월생인데.. 많이 느린친구도 있고요.. 생월로 일반화하기 힘들어요. 실제 교육현장에 있습니다.
31. ..
'17.4.26 12:32 AM (14.39.xxx.59)아이마다 다르네요. 12월 말일생 쌍둥인데 한 아이는 정서적 학습적으로 문제 없고 잘 어울리고 따라가요. 여자라서 그런지.... 한명은 안습이네요. 신체적 정신적인 부분이 초등 고학년이지만 많이 어리고 학습적인 부분만 큰 문제 없이 따라가네요. 일년 늦게 보내야하나 고민했었는데 그럴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아니라서 그냥 보냇어요. 크게 아픈 곳이 있는 건 아니니까. 엄마맘은 평생 아쉬울 듯 해요.
32. ,,,
'17.4.26 7:09 AM (121.128.xxx.51)아이마다 달라요.
저희 집 12월생은 잘 적응하고 공부도 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