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생일선물 20만원 한도에서 뭐 받고 싶으세요

생일선물 조회수 : 2,107
작성일 : 2017-04-25 20:29:35
시아버님이 10만원 주시고 아들이 꼬깃꼿깃한 10만원을
주네요 ㅋ
아들이 뭐사라고 재촉해서 뭐라도 빨리 사야 하는데
뭘 사면 좋을까요
IP : 118.42.xxx.1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17.4.25 8:33 PM (211.228.xxx.146)

    기분좋으셨겠네요. 뭘 사는것도 좋지만 가족들과 맛있는 밥 한끼 드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축하합니다.

  • 2. 여름옷 사세요
    '17.4.25 8:35 PM (118.43.xxx.66)

    아니면 슬립온같은것도 좋고요

  • 3. ...
    '17.4.25 8:39 PM (116.120.xxx.136) - 삭제된댓글

    아드님 귀여워요~ 생일축하합니다~♬

    저는 지금 만약 10만원이 있다면... 거실에 둘 큰 화분 하나 사고 싶어요.
    공기 청정도 되고, 기분 전환도 되고~ 볼 때마다 행복이 샘솟을 것 같아요 ^^

  • 4. 저라면
    '17.4.25 8:41 PM (114.108.xxx.186)

    아드님이 준 돈 써버리긴 아까우시겠지만 그래도 준 사람 마음생각해서 귀걸이나 펜던트 살것같아요~ 아주좋은건못사도 14k정도는 포인트용으론 고를수있거든요 좋으시겠어요.
    생일축하드려요^^

  • 5. 동감
    '17.4.25 8:42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저도 윗님처럼 고마운 마음 기억하는 금덩어리 살래요 ^^ 생일 축하합니다

  • 6. 잘될거야
    '17.4.25 8:45 PM (211.244.xxx.156)

    세상에 그 꼬깃한 돈 얼마나 감개무량하실지... 선물 아이디어는 없지만 아이가 이뻐서 글 남깁니다

  • 7. ..
    '17.4.25 9:12 PM (180.230.xxx.34)

    아들돈 아무거나 못사겠네요
    저도 오래오래 남는 위 댓글처럼 목걸이 귀걸이 사시라고
    하고 싶네요

  • 8. 축하축하
    '17.4.25 10:17 PM (59.8.xxx.154)

    향수요~

    한번 뿌리면 하루종일 나와 함께하는 향기, 거기서 항상 아들의 귀여운 고마움이 떠올라서 힘들 일 있을 때도 한번 더 힘내는 에너지 원천이 될 것 같아요.
    아들이 엄마 이거 무슨 향이야? 너무 좋네~ 라고 하면 아들이 선물한 거~ 라고 해주면 너무 뿌듯해 할 것 같아요. 혹시 모르죠, 매년 마다 엄마 향수를 골라주는 다정한 아들이 되어주는 계기가 될지도~

  • 9. 여름
    '17.4.25 10:28 PM (220.71.xxx.114)

    여름 되가니까 예쁜 모자요.
    전 헬렌카민스키 모자 사고 싶네요.
    요즘 가격 올라서 20만원으로 안되고 직구 해야 할 듯.
    전 3kg 빼면 살꺼라고 혼자 맘 먹었어요.

  • 10. 초등5
    '17.4.25 11:01 PM (125.138.xxx.131) - 삭제된댓글

    향수 슬립온 모자 귀걸이나 팬던트
    다 좋네요
    지금 아들이 어린왕자 읽어주는데 너무 좋네요

  • 11. ,,,
    '17.4.26 7:21 AM (121.128.xxx.51)

    백화점 가서 속옷이나 잠옷 같이 매일 사용하는 것 고급으로
    사고 싶어요. 일년 정도 매일 입으니까 가성비 최고 같아요.
    그게 내 돈주고는 잘 사게 안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0325 아버지가 조선소 경비원 출신이라던 홍준표 8 인성보게 2017/04/26 2,054
680324 돌봄노동자는 누가돌보나? #안철수 예원맘 2017/04/26 632
680323 딴지나 디씨 글 퍼오지마세요. 24 ㅇㄴㅇ 2017/04/26 1,389
680322 인생이 잘풀릴때는 어떤이유엿고 안풀릴때는 어떤이유 때문 이셧는거.. 3 아이린뚱둥 2017/04/26 1,896
680321 80년 광주 518..주한미군사령관 존위컴이 한말 2 레밍스비유 2017/04/26 1,274
680320 "쇼윈도우 삶...진보로 보이는 게 중요한가? 세상을 .. 1 고딩맘 2017/04/26 730
680319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말하길 5 ㅇㅇ 2017/04/26 3,152
680318 문재인 연설현장에 동성애자들 난입 27 ㅇㅇㅇ 2017/04/26 3,403
680317 김대중 정신 부정하는 안철수가 '제2의 DJ'? '문재인 호남홀.. 2 깨어있는 시.. 2017/04/26 558
680316 문재인후보님이 홍준표에게 버럭해줘서 좋았어요. 16 .... 2017/04/26 1,780
680315 아무리 생각해도 81만개 일자리가 말이 안되는 공약입니다. 44 g 2017/04/26 1,178
680314 네이버에 홍준표 나이 문재인 나이 상위권에 있는것 보니 1 ... 2017/04/26 806
680313 여의도 ifc 푸드코트에서 점심먹는데 유승민 왔어요 9 ab.. 2017/04/26 2,752
680312 gmo퇴출 공약 7 수개표 2017/04/26 625
680311 유해성분 안쓰면서 가성비 괜찮은 그릇? 11 남대문 vs.. 2017/04/26 2,435
680310 제주도 여행 고급 숙박지 추천부탁드려요 8 Vivi 2017/04/26 1,884
680309 어제 토론시청으로 피폐해진 마음 문재인 채널 방송으로 힐링하세요.. 6 국방안보10.. 2017/04/26 803
680308 동성애 토론 답변 8 .. 2017/04/26 601
680307 지금까지 토론을 보며 느낀 문후보의 강점 6 rolrol.. 2017/04/26 845
680306 [문재인을 알려주마!] 파도파도 미담 시리즈 5탄 - 원칙 2 자연인 문재.. 2017/04/26 643
680305 개인택시 기사 다 뒤집어졌다"..65세 이상 자격심사에.. 15 .... 2017/04/26 3,180
680304 문재인을 지지하지 않는 분도 싫어 하는말 10 .., 2017/04/26 1,130
680303 매일 먹는 약, 최대 얼마 동안 처방 가능한가요? 11 고지혈 2017/04/26 2,344
680302 뱅기 타고 투표하러 12 Wister.. 2017/04/26 592
680301 민주당은 부정개표를 막기 위한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을까요? 2 수개표 2017/04/26 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