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각할수록 짜증나네요.. 소개팅 주선자랑 소개남...
1. ㅇㅇ
'17.4.25 5:07 PM (49.142.xxx.181)어차피 나한테 빠졌으니 내가 선긋고 너랑 나랑 남녀사이 아니다 해놔도 계속 내 어장안에 있겠지 했는데
왠걸? 오 얘가 생각보다 자주적인 애였네.. 내가 카톡 보내도 읽씹하고..
바본줄 알았는데... 자존심 상하게 읽씹이라니.....
다시 내 어장안으로 끌어들여서 관리 하고 싶은데 어쩌나..
아 소개팅 시켜준 대리 시켜서 불러내면 얘는 낼름 나오겠지 ?
내가 직접 연락하는건 괜히 덜미 잡힐 일 하는셈이니 대리에게 불러내게 해야지.....2. 정녕
'17.4.25 5:08 PM (1.54.xxx.70)그런건가요.... 스펙 좋고 외모 괜찮으니 여자들이 알아서 맞춰줘서 그런갑네요 아 재수없어.... 읽씹 꿋꿋하게 하고 안나가길 잘했네요...
3. 야무지네요
'17.4.25 5:39 PM (14.32.xxx.47)맘이 설렐 정도였는데 요렇게 정리한거보니 야무지네요~
4. ㅠㅠ
'17.4.25 5:47 PM (1.54.xxx.70)여기에다 글도 쓰고 아직 신경쓰고 있는거보니 정리가 다 안됐나봐요....ㅠㅠ 정말 제눈에 멋진 남자였는데.... 곧 잊겠죠? 빨리 진심 나눌 좋은 사람 나타나길..
5. 대략 보아하니
'17.4.25 5:49 PM (59.6.xxx.151)원래 주선저가 님에게 마음 있스요
헛소리 나와서 지키느라고 주선하고 어울렁더울렁 친구가 님과 적당히 친구되서 바람 잡아주었어야 하는데
일이 틀어짐6. 대략님
'17.4.25 5:51 PM (1.54.xxx.70)주선자 대리는 유부남이라ㅋㅋㅋㅋ 그런 가능성은 없는거 같애요 ㅠㅠ
7. ..
'17.4.25 6:03 PM (223.62.xxx.166)그래도 원글님 잘 하셨어요.
늦었고 피곤하니 못나가고 다음에 식사대접 하겠다.
이것들이 어따대고.
원글님과 어울리는 깔끔한 남자 만날거에요~8. ‥
'17.4.25 8:44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지난번글 읽었어요
연락와서 훅~나가시면 어쩌나 쫌 걱정했는데
고고하게 자존심 지키시고 이쁘세요~
남자둘이서 무슨 얘기끝에 치맥하자고 님을
불러내는지는 모르겠지만
소개팅까지하고 저런모습은 아니죠~
깐깐하고 깨끗한 모습만 보여주세요
니들처럼 애매하게 햇갈리게 하는 인간은 절대
아니다하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