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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뭉스런 아저씨 대처법 좀 알려주세요 제발

소름 조회수 : 1,335
작성일 : 2017-04-25 14:44:39
의뭉스런 인간을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주말부부로 사는 사람이라 심심해서 그런지
연락처 알면 카스 디지고 다니는게 일이고
다른사람 외모, 차 정밀 스캔하고 다니고
개인적인 얘기 안하면
자기 맘대로 판단하고, 떠벌리고다니고
항상 남을 얕잡아 생각해서
10개 라고 얘기하면 1개라고 받아들이는 천박함과 무식함을 장착한 
대학나온걸 인생최대 벼슬로 아는 50대 후반 꼰대 인간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인생의 활력을 위해 가정을 깨지않고 바람펴야한다고 
X소리를 하는 아저씬데,
항상 사람이 관찰당하는 느낌이 들게 만드는 
소름 끼치는 인간이네요.



IP : 121.153.xxx.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4.25 2:47 PM (112.220.xxx.102)

    남편얘긴가요? ;;;

  • 2. 소름
    '17.4.25 2:48 PM (121.153.xxx.90)

    이런 남편이면 못살죠

  • 3. dd
    '17.4.25 2:55 PM (58.230.xxx.134)

    어디서 봤는데 마톡 프사를 마동석으로 한다고 하던데
    요즘 나온 상큼하게 터져볼래를 프사로 해 놓아 보세요
    찔리면 지가 잘못한거고 왜 이런걸로 바꿨냐고 물으면
    카톡으로 하도 엄한 사람들이 들어와 지분거려서 바꿨다고 하시고

  • 4. ㅡ,.ㅡ
    '17.4.25 2:57 PM (112.220.xxx.102)

    님이랑 어떤 사이길래요?
    회사상사인가요?
    그냉 개무시하면 안되나요???

  • 5. 소름
    '17.4.25 3:02 PM (121.153.xxx.90)

    일하는 곳에서 만나는 사람이라
    그만둘 고민까지 하고 있어요

  • 6. hun183
    '17.4.25 3:11 PM (115.94.xxx.211) - 삭제된댓글

    마초적 근성을 버리지 못하는 전형적인 대한민국의 아재군요? 사람 고쳐서는 못 쓴다잖아요? 원글님의 아량이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만일 남편의 말처럼 몰래 바람을 피운다면 그 때 전세를 뒤집어야 한다고 봅니다. 바람은 어느날 갑자기 찾아오므로 미리미리 대비하시면 좋은데...http://cafe.daum.net/musoo 이 곳에 방문하셔서 여러 사례를 탐독해 보세요. 재미와 정보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실 수 있어요.

  • 7. 예리네
    '17.4.25 3:53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그냥 병신이구나 하고 무시하세요
    마음을 담담히 먹으시고 개그맨보듯 보시면 되요
    무서운게 정상적인 일반인이 저런 사람 페이스에 한번 휘말리면 자기도 모르게 너무나 심적으로 고통스러워집니다

  • 8. ㅇㅇ
    '17.4.25 4:01 PM (211.36.xxx.217)

    억측하든 말든 도도한 표정으로 말 최대한 섞지 마세요.
    받아치려해도
    DNA자체가 님과 다른 탁한 사람 입니다.
    맑은사람이탁힐사람 이길 길은별로 없는듯.
    뒤에서 험담이나 좀 하세요.

  • 9. 소름
    '17.4.25 4:49 PM (121.153.xxx.90)

    음흉한 인간의 끝을 보는 느낌이에요.
    대면했을 때 그 억측을 그냥 듣고 무시하는게 참 쉽지가 않네요
    이건 내공의 문제인가봐요
    사실 휘말리는 제자신을 보면서 왜 이런 쓸데 없는 일에 에너지를 쓰고 있나 하는 생각에 더 괴롭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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