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장성과 영관급 장교 등 군 출신 부산 인사들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문 후보 부산 선대위는 25일 오전 부산진구 서면 선대위 사무실에서 안보특별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안보특위 위원장은 국방대학원 총장을 역임한 박삼득 예비역 육군 중장이 맡았다.
안보특위에는 53사단장 출신의 김한선 예비역 육군 소장을 비롯해 군 장성 12명, 영관급 장교 39명, 국정원 출신 1명 등 모두 52명이 참여했다.
부산 선대위 안보특위는 중앙선대위 국방정보단과 공조해 안보관련 정책과 대응 논리개발, 군출신 주요 인사 영입, 부산지역 안보관련 단체들과의 연대 등을 추진한다.
안보특위는 출범식 후 남구 대연동 유엔 기념공원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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