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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가락 관절이 발병 초기인지 아픈 것 같은 느낌인데요. 병원서도 파라핀만 해 주고요

..... 조회수 : 1,555
작성일 : 2017-04-25 09:11:02

이런 경우 대책이 있을까요?


저는 손가락 관절이 좀 불편하거든요.  아파 죽겠는게 아니고 일을 못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아프다는 쪽으로 말하는게 나은 것 같은 느낌이요.


관절염이나 류마티스일까봐 걱정돼 병원 갔더니 괜찮다고만 하고 파라핀으로

물리치료 하고 가라고 하더라구요.

병원에서 너무 쉽게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말하니까 중간에 붕 뜬 느낌이에요.


샴푸할 때 손가락 둥글게 해서 두피 문지를 때 아픈 것 같아서

손가락 펴서 두피 문지르면 괜찮아요.

자판 치다가도 아픈 것 같으면 다른 쪽 손으로 꾹꾹 누르게 되고요.

제일 아픈 것 같은 손가락 문질문질 하다보면 네째 손가락 관절 부분이 아파요.

다른 곳보다 약간 더 붉은 듯 하기도 하고요.


이런 것들이 다 막연하니까 저도 막연해져요.

병 키우고 싶진 않은데 건강 염려증인가 싶고요.


IP : 175.192.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7.4.25 9:27 AM (121.154.xxx.40)

    류마치스인가 걱정 했는데
    퇴행성 이라 던데요
    조금 그러다 지나니까 괜찮아 졌어요

  • 2. 글루코사민
    '17.4.25 9:31 AM (223.38.xxx.118)

    드셔보세요.
    저도 엄지 손가락이 항상 살짝 붓고 휘고 신경쓰였었는데
    글루코사민 아이허브에서 주문해서 1년째 먹고 있는데 진행이 안되네요.

  • 3. 연세가
    '17.4.25 9:36 AM (174.110.xxx.98)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연세드실수록 손가락의 근육도 빠져서 관절에 무리가 가서 그렇다고 해요. 몸에 근육 빠지면은 관절에 무리 가듯이요. 아직 젊으시다면은 무리 안가는 범위에서 손가락 악력 기르는 근력운동 해 보세요.

  • 4. 침술로
    '17.4.25 9:41 AM (211.212.xxx.151)

    유명한 한의원 가보세요.

  • 5. 관절염으로
    '17.4.25 9:43 AM (223.62.xxx.32)

    자게에서 검색해보세요
    퇴행성관절염은 약보다는 관리하면서 살아야한다고 해요
    약이 진통제 쁀이라 결국은 더 나빠지게 만든다고요
    건강식품이나 닭발 고아먹고 나았다는 분들이 계서서
    저도 해보려구요

  • 6. 관절 아팠었는데
    '17.4.25 9:48 AM (175.223.xxx.14)

    의도치 않게 수작업을 많이 했어요.
    밥먹고 화장실가는 시간 빼곤 작업하다시피
    지금은 웬만한 철사링 손으로 펴고 휘어요.
    관절 아픈거 없구요. 거의 1년은 숨쉬기 운동처럼
    아파도 과정지나니 좋아졌어요. 뼈 약한 사람은
    무조건 근력운동 해야하는구나! 느꼈어요.

  • 7. 적당히 힘주면서
    '17.4.25 9:49 AM (175.223.xxx.14)

    펴고 구부리기 도움되었어요.
    양 손에 도구들고 약간 강도있는 철사든 구부리고
    펴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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