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세대 원룸 골목에 사는데요,
삼십대 초반이고 혼자살아요..
동네 개가
꼭 저희집 앞에 개똥을 싸요...
매일은 아닌데, 한달에 두번? 두세번?
저희 옆집할머니도 치우시고,
시간되면 저도 치우고 해요..
누군지도 압니다.
뒤쪽어디 모녀인데, 아주 상스럽게 생기고..
목소리도 어찌나 큰지...
가끔 동네에서 보면 개한테도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요.
휴....
개이름을 다정하고 부르는걸 못봤어요.
학대하는건 아닐런지 ;;;;
개가 무슨죄 입니까.. 하지만
솔직히 개똥 싸논거 보면 화가 치밀어요
왜냐?
매번 같은 장소에 싸놓는건 주인이 알고도 안말린다는 거자나요.
세상이 흉흉하고..저 개주인이랑 싸우면 백퍼 질것 같아요ㅜㅜ
혼자사는 여자라 더욱이 더 한소리 못하겠네요..
이게 노상방뇨같이 벌금의 대상이 될수있나요?
아니면 무섭게 경고문이라도 붙여놓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똥 안치우는것도 경범죄인가요? 어찌막나요?
미쵸 조회수 : 1,706
작성일 : 2017-04-24 23:42:17
IP : 112.151.xxx.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00
'17.4.24 11:54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구청에 민원 넣으면 됩니다
경범죄에 해당되니 증거사진찍어 민원 올리면 더 빨리 해결될거에요2. 저희
'17.4.24 11:55 PM (203.128.xxx.29) - 삭제된댓글골목엔 욕쟁이 할머니가 사셔서 걸렸다 하면
욕바가지로 먹을 각오를 해야해요
이런 염병할 삐리리야~~~~로 시작하면 동네가
들었다 놔져요 ㅋㅋㅋ
그리고 치우시는데 그후엔 꼭 락스를 뿌려셔요
냄새 맡고 그ㅈㄹ을 하는거라고 사면서~~^^3. 저희
'17.4.24 11:56 PM (203.128.xxx.29) - 삭제된댓글골목엔 욕쟁이 할머니가 사셔서 걸렸다 하면
욕바가지로 먹을 각오를 해야해요
이런 염병할 삐리리야~~~~로 시작하면 동네가
들었다 놔져요 ㅋㅋㅋ
그리고 치우시는데 그후엔 꼭 락스를 뿌려셔요
냄새 맡고 그ㅈㄹ을 하는거라고 하시면서~~^^4. 차라리
'17.4.25 11:03 AM (218.154.xxx.120)집앞에 락스를뿌려요 다시는 안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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