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상 펴자 일어나서 음식 나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시누들 못된거죠?
아침상 펴자 일어나서 음식 나르네요,
1. ㄱㄴㄷ
'17.4.24 10:03 PM (180.224.xxx.157)생신날 아침은 딸들이 차려주는 거 드시고,
저녁은 아들며느리가 쏘는 걸로 외식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보시죠.2. ....
'17.4.24 10:09 PM (221.160.xxx.114)재벌가 며느리세요?
아님산골마을 ?
아님 합가중?
요즘 누가 생신이라고 아침부터 상을 차리나요...
외식하죠 저녁에3. 원글
'17.4.24 10:11 PM (112.148.xxx.86)산골 며느리에요, 외식할데가 없기도하고 시댁서 원치않나요,
시누들은 뒷짐지고 어찌차리나 지켜보는 상황이고요,
하는 행동이 이래 안되어서 안만나려구요,4. 원글
'17.4.24 10:13 PM (112.148.xxx.86)제가 그나마 생일외에 회피하고 만나지 않으려하니 돌아가며 연락해오네요,
계속 강하게 밀고나가야겠죠?
자기들이 행동하는걸 모르는걸까요? 알면서도 뻔뻔한걸까요?5. 헐
'17.4.24 10:17 PM (211.203.xxx.83)저도 며느리지만 원글님 한심해요. 왜 눈치를보죠?
6. ...
'17.4.24 10:20 PM (221.160.xxx.114)원글 천사네요
산골 며느리여도 안가요
외식할데 마땅치 않으니 못간다고 선전포고 합니다
아님 신랑만 보내세요7. ...
'17.4.24 10:22 PM (221.160.xxx.114)시누들은 자기들 팔자에 없는 시녀 생겼다고 좋아죽을듯
지들끼리 ㅋㅋㅋㅋ8. 원글
'17.4.24 10:26 PM (112.148.xxx.86)그래서 시부모님생신때만 만나요, 연2회.
그렇게 기른 시부모님도 다같겠지만,
그나마 참고 하는게 내남편, 내아이들이 있으니요,
시누들이 그렇게 행동해서 자기들꾀에 자기들이 넘어가보라고 버티고있는데,
시부모님도, 시누도 은근슬쩍 친한척하려하네요,9. 원글
'17.4.24 10:28 PM (112.148.xxx.86)시부모님이 나중에 외롭다고 시누들과 왕래하라는데,
뭐라 대응할까요?10. ,,,
'17.4.24 10:32 PM (1.240.xxx.14)생신 일주일전에 카톡에 초대해서
메뉴를 인원수에 맞게 나열하고 고르라 하세요
인심써서 맨 마지막에 남는거 원글님이 하시구요
그리고 그 카톡방 나와 버리시고 다음에 또 방 개설하고 그러시면 됩니다11. 원글
'17.4.24 10:38 PM (112.148.xxx.86)작년생신때 시누들 한가지씩만 도와달라했다가
난리난 집이에요,
그레서 제 선에서 그냥 하는만큼만 차려요,
그런데다 참고선 하는데도 생신날 아침에 음식준비 다하고나서야 일어나네요ㅡ
핸폰 망가져서 바꾸면서 카톡 등록 안했어요,12. 지금 하시는것만큼만
'17.4.24 11:03 PM (221.138.xxx.212)그냥 연2회 이것까지만 하시구요
얘기도 웃지도 마시고 업무중이다 생각하세요
저는 시누들은 아니지만 세상 저를 하녀 부리듯 하려는 손아래 시누땜에 맘상했었는데요
본인도 결혼하고 친정이라고 와서 얻어먹는밥 먹고 맘편하 쉬고 거기다 새언니랑도 하하호호 하고싶은데 제가 꿰놓은 보릿자루 같이 있으니 결국 본인도 불편해 하더라구요
또 도리를 하니마니 시어머니랑 한통속으로 그러느니 저는 그냥 최소한으로 도리는 하되 한마디도 하지 않고 표정도 좋지 않고 남같이 있습니다 그냥 그러다보니 더이상 가까워지지도 연락이 오지도 않고 훨씬 편합니다
원글님도 이집안 뒤집어 보겠다 그런거 아니심 영혼없는 ㅋㅋ행동으로 일관하세요^^13. 원글
'17.4.24 11:14 PM (112.148.xxx.86)다들 한통속이라 제가 뭐라한들 말이 통하지 않을걸 알기에
지금처럼 덜만나고 회피하려는데 자꾸 돌아가며 연락해와요,
전화 안받는것도 한두번이지 매번 그리 할수도 없고
이젠 왕래하라는 말까지 들었네요;;;
제가 덜 만나게 되니 맘이 좀 그래서 만날때는 방긋방긋 푼수같이 했더니
제 속이 편안한줄 아는지;;
이제야 저도 작전을 바꾸려하는데 냉랭하게 하면 나아질수 있을지,
그런데 시가가 너무 뻔뻔한것만 같아서14. 에고
'17.4.24 11:14 PM (222.106.xxx.185) - 삭제된댓글힘들겠어요.
아침은 미역국과 불고기만 하세요.
반찬이 적다고 불평하면 힘들어서 더 이상 못하겠다고
나눠서 하자고 하고요.
작년에 난리 났었다고 깨갱하지 마시고요
계속 어필하세요.
저런 시누들은 나한테 걸렸어야 하는데...15. 원글
'17.4.24 11:19 PM (112.148.xxx.86)그나마 남편이 생신때 갈비찜은 도와줘서 해가는데요,
요즘들어 이게 다 남편도 문제라서 해결 안되는거 같아 남편이 자꾸 미워지네요ㅠ16. 이글 보실지 모르시겠네요
'17.4.25 9:36 AM (121.145.xxx.252)위에 적었는데요,ㅋㅋ
꿰놓은 보릿자루,ㅋㅋ
어제 모바일로 적어서요
전화 꼭받으세요 안받아서 내가 괜히 하는게 더 싫지 않으세요 바쁘다고 하거나 다른핑계로 끊더라도 저는 꼭받아요,ㅎ
언제언제 구체적으로 오라고하거든 저는 그날 일이있어서 못가고 남편보내겠습니다 이렇게 명확하게 두번 말 안나오게 다이렉으로 말하세요
그런데 만약에 왜 너는 안와 ?하면 저는 이런저런상황으로 설령 몸이 안좋아 좀 쉬고싶다란말이라도 상황을 설명했는데도 뻔뻔하게 그걸로?? 이럼
원글님도 웃으시면서,호호호호 형님 저없음 하녀부릴사람없어서 그러신거죠??ㅋㅋㅋ
간단하게 사먹으세요 그럼 이렇게 말하세요 대놓고 하하하하 이렇게요 화내지 마시구요
이왕이면 통화내용 녹음하세요 저들끼리 뒷담하면서 어가 아되고 아가 어되서 세상 나쁜년됏을지도 모르니까요
오히려 세상 나쁜년 만들었을때 어머 제 의도는 그게 아니였는데 이상하네요
하고 녹음한거 딱 켜세요 이래서 제가 왠만함 많이 안마주하려고해요 이게 뭐예요 서로 오해만 쌓이고
감정만 나빠지네요 에휴 이렇게 온가족이 다 있을때 말하세요
본인들도 등줄기 땀날껍니다
저는 저런식으로 해서 5년만에 시누랑 시어머니 투명인간 취급하고 제 도리만 딱딱하고 아예 어떤 관여도 안해요 오히려 남편도 편해하는거같더라구요
자기 여동생 엄마한테 싫은소리 하기싫어했는데 제가 알아서 하니까요;;;;
내가 더 뻔뻔해짐 됩니다,ㅋㅋ
내가 싫은소리도 하녀 부리실라구요?? 이런말도 여유있게 웃으면서 하면 상대방 섬뜩할껄요?ㅋ
저보고 그러더라구요 독한년이고 무서운년이라고;;;ㅋㅋㅋ
그래서 제가 그랬죠??
그럼 앞으로 무서운년은 안봐야 편하시지 않으실까요??충분히 어머님 배려해드린거예요 제가 호호호호
했더니 이러지도 저러지도;;못하시던데요??
화이팅하세요17. 121.145.252님
'17.4.25 12:19 PM (112.148.xxx.86)자세한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님 덕분에 현명하게 행동하도록 할게요.
시가는 정말 이해할수 없는 집들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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