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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해외출장.. 어떻게 하셨나요?

ㅁㅁㅁ 조회수 : 2,309
작성일 : 2017-04-24 17:54:34

아기는 이제 18개월.

양가 다 편찮으시고 멀리 살고.. 전혀 도움 못받고 아기는 외할머니 친할머니 얼굴도 모를듯 하구요.

입주 아주머니 한명 들여서 전적으로 도움 받으면서 일하고 있어요.


출장이 없는 직업인데도 (직업 성격상 출장을 안해도 되는 직종..)

올해 들어서 2월에 3박4일로 태국에 갔었구요. (회사 출장).

6월에 1주일간 미국, 8월에 1주일간 중국 가야해요.

아마 10월이나 11월즈음.. 다시 2박 3일 정도로 가까운 일본 가야 할것 같구요.


최대한 뺄껀 다 빼는데도 이래요.

직위가 있다보니.. 3월에 리더십 컨퍼런스 같은것도 있었는데 그건 과감히 빠졌었어요.


다른건 다 괜찮은데.. 일하면서 아기 보는거 .. 그럭저럭 균형 맞추면서 해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출장이 걸리네요. ㅠㅠ

특히 6월 미국 출장은.. 일주일간이래도.. 가는 시간 오는시간이 길어서.. 양쪽 주말을 다 날릴것 같은데..

너무나도 마음이 무거워요.


평소에는 6시 칼퇴해서 아기와 저녁 두시간 온전히 보내고 목욕시키고 재우는것 까지 다 하고.. 다시 집에서 일합니다.

일주일에 하루, 금요일은 집에서 일하구요.


다른건 다 ..  지금 직장내 현 상황이 아기 키우면서 유지가 가능해서.. 웬만하면 붙들고 있고 싶은 잡인데요..

이 출장때문에.. 그냥 과감히 포기하고 아기가 세살될때까지 집에 있을까.. 를 고민하고 있어요.

그후에 직업 잡기 불가능하지는 않고 그럭저럭 가능은 한 상황이지만.. 지금 현재 회사처럼 제 상황 봐주고 여유있는 잡을 잡기는 쉽지 않을듯 해요.. ㅠㅠ

출장 다니셨었던 워킹맘님들.. 어떻게 해내셨나요...?? ㅠㅠ





IP : 118.200.xxx.2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카드 활용
    '17.4.24 5:56 PM (121.141.xxx.64)

    한부모가장 아니시잖아요.

  • 2. ㅁㅁㅁ
    '17.4.24 5:58 PM (110.70.xxx.111)

    저도 아이 우선으로 생각하긴 합니다만,,,입주시터도 두셨으면 그 정도 출장은 괜찮아보이는데요 원글님 출장 동안 남편이 좀 일찍 퇴근해 엄마 역할 해주고 화상통화하면 될 듯요
    원글님 지금 그 상황조차 못 견뎌하시면 평생 전업하셔야 할 듯,,,

  • 3. 일부러 로긴
    '17.4.24 5:59 PM (58.79.xxx.72) - 삭제된댓글

    제 예전을 보는 것 같아 일부러로긴했네요.전 해외영업 그것도 미주담당이라 애 9개월때부터 미국출장 다녔어요.
    다만 저는 친정어머니가 출장중엔 상주해주셔서 맘놓고 다녀왔지만 그래도 출장지 호텔서 막 가위눌리고 그럴정도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었어요. 막상 애는 제가 없는지도 모르고 잘지내더라구요. 남편분 일찍 퇴근하시면 한번 입주아주머니믿고 도전해보세요. 정 안되면 저희 회사분들은 국내영업으로 부서바꾸더라구요!

  • 4. ...
    '17.4.24 6:02 PM (39.121.xxx.103)

    전 해외출장이 일상인 직업이였는데요..전 미혼이지만 워킹맘동료들보면
    입주아주머니가 아기 봐주시고 대신 양가어머니중 한분이 입주아주머니와 같이 계시는..
    이런 방식을 제일 많이 하더라구요..
    입주아주머니 대부분이 좋은 분들이시겠지만 또 혹시...모르니...
    얼마나 편찮으신지 모르겠지만 많이 편찮으신거 아니면 아기 보는건 아주머니가 하시고
    어머니는 같이 계시기만 해주시면 안되냐..여쭤보세요.

  • 5. ...
    '17.4.24 6:02 PM (221.151.xxx.79)

    엥?? 순간 글을 잘못읽었나 했네요. 입주아주머니가 있는데 뭘 그리 마음이 바쁘세요? 막상 육아위해 전업해도 후회하실 분 같은데요. 마음의 여유 좀 가지세요. 안정적인 양육자한테서 지속적으로 자라면 문제없어요 그 양육자가 반드시 엄마여야한다는 건 특히나 한국에서 잘못 교육된거에요. 그것때문에 우울증 핑계대며 애들 죽이는 엄마들도 많잖아요.

  • 6.
    '17.4.24 6:20 PM (61.72.xxx.220) - 삭제된댓글

    아니 윗님~원글 다 읽은 건맞아요?
    입주도우미가 계시지만 출장 간 동안
    함께 있어 줄 가족이 없어서 걱정이라는
    거잖아요.
    끔찍한 얘기를 이글에 왜 쓰는데요?

  • 7. ???
    '17.4.24 6:24 PM (119.197.xxx.25)

    남편은 없나요?

  • 8.
    '17.4.24 6:26 PM (39.7.xxx.156)

    남편이 출장 많았고 할머니 없이 입주 썼는데
    남편 출장기엔 제가 통으로 휴가 냈어요.
    혹시 야근 걸리면 안되니까 그렇게 했네요.

  • 9. ..
    '17.4.24 6:33 PM (114.204.xxx.212)

    출장때문에 그만두는건 좀 ..
    입주 도우미 있어도 혼자 맡기긴 어렵죠
    남편 휴가 안되면 며칠이라도 가사도우미 쓰세요
    입주도우미는 아기 혼자 일주일간 24 시간 보느라 함드니 청소 빨래 정도 할 도우미 한두번 불러서 일하게ㅜ하면 어떨
    가요

  • 10. 하늘
    '17.4.24 6:47 PM (175.196.xxx.110)

    앗 저도 아기 18개월 지난 주 미국 일주일 다녀왔어요. 아기는 출퇴근 이모님이 봐주시고 출장 가있는 동안은 남편 칼퇴 미리 부탁했고요.. 주말을 끼고 가서 주말만 친정 부모님께서 봐주셨어요. 아기는 잘 지냈다고 하는데 제가 돌아오니 엄청 놀라면서? 반가워하고 몇시간동안 붙어서 절대 안떨어지더라고요. ㅠㅠ 저도 무슨 마음인지 이해해요. 우리 조금만 더 견뎌요!!

  • 11. 남편
    '17.4.24 6:56 P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가정은 한 사람만 노력해서는 돌아가지 않아요. 육아도 마찬가지구요. 남편과 함께 하셔야 합니다. 일하니까 미안해서 칼퇴근하고 주말에도 아이에게 전력을 다하는 동안 남편도 그렇게 같이 하시나요?
    같이 움직여야 장기전을 감당할 수 있어요. 남편과 한 팀으로 움직이세요. 내가 출장가니 집과 아이는 남편이 맡아야죠. 책임감 가지고 하도록 맡기세요.

  • 12.
    '17.4.24 7:21 PM (221.146.xxx.73) - 삭제된댓글

    입주 시터

  • 13. 그 정도는
    '17.4.24 8:59 PM (121.191.xxx.158)

    남편도 출장이라면 모를까,
    내가 출장 가 있을 때 남편은 퇴근하면 집에 오잖아요.
    집엔 입주 도우미도 있구요.
    원글님 같은 경우는 원글님의 출장과 남편의 출장이 겹치면 고민할만 하다고 봐요.

  • 14. ...
    '17.4.24 10:02 PM (59.12.xxx.220)

    정말 아이가 걱정돤다면 일을 쉬세요.
    나중에 다시 자리잡을수 있는 직종이라니 저라면 아이에게 집중하겠어요.
    아이가 유아기에 엄마와 대화하고 살부대끼며 갖게되는 느낌, 친밀감 등 모든 감정은 돈따위와는 바꿀수 없는 평생의 자산이 됩니다.

  • 15. ...
    '17.4.25 12:30 AM (122.32.xxx.151)

    에휴..
    출장 때문에 아가 걱정하는 남편은 없을텐데 맨날 엄마들만 발 동동이네요
    맞벌이하는 엄마들 너무 힘들어요. 남편이 제대로 똑같이 육아 분담 못할 바엔 절대 여자들한테 맞벌이 바라면 안되는 이유.

  • 16. ...
    '17.4.25 3:46 AM (131.243.xxx.27)

    저는 돌아가셔서 친/외 할머니가 안계신 상황이라서 도움을 못받았는데, 출장이라 미리 스케줄 조절이 가능한 상황에서도 도움 요청이 안되는 상황인가요? 가능하다면 미리 상의를 하시고 도움을 받으세요.

    그리고 남편 도움이 제일 중요하지요. 가능하다면 하루 이틀 정도는 휴가쓸수 있는지 타진해보시고, 최대한 스케줄을 조절해보세요.

    저는 짧은 해외 출장이 많은 편이었는데 남편이 협조적이어서 잘 넘어갔어요. 매일 있는 출장도 아니고, 이것 때문에 직장을 관두는건 저는 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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