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요청 없었으면..김미경 특채 없었을것

무자격자들 조회수 : 462
작성일 : 2017-04-24 15:31:27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91943.html?_fr=mt1
안철수는 정문술 기부로 교수되었고... 김미경은 안철수 빽으로 교수채용된거라고 보면 되겠군요.
------------------------

"안철수 요구가 없었다면 김미경 특채 없었을것.."

1 1 채용 의혹’ 짙어지는 정황
“안철수 요청 없었다면 특채 못해”
정책적 고려로 김교수 채용 시사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의 ‘서울대 1 1 채용 특혜 의혹’을 뒷받침하는 서울대 교수들의 새로운 진술이 잇따라 나왔다. ‘일반채용 자격도 못 갖췄다’는 평가가 나왔는데도 특별채용이 강행됐으며, ‘김 교수 특별채용과 정년 보장이 이례적으로 한꺼번에 이뤄진 배경에 안 후보의 요구가 있었던 것으로 이해했다’는 주장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2011년 김미경 교수 특별채용 과정에 참여한 서울대 의대 ㄱ교수는 22일 <한겨레>와 만나 “(김 교수의) 업적도 그렇고 채용이 말이 안 된다는 의견을 (의과대학 쪽에) 전달했다”며 “‘수우미양가’ 점수로 따져 대개는 평균 ‘우’ 이상이 돼야 하는데, 김미경 교수의 서류를 검토해보고 ‘미’, ‘양’ 정도라고 의견을 냈다. 이 정도 수준의 서류가 왜 올라왔는지 의아했다”고 말했다. 당시 김미경 교수의 업적을 기록한 서류를 보면 ‘특별채용’될 만한 수준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ㄱ교수는 “김 교수 특별채용 계획은 대학 본부에서 의대로 내려왔다”며 “특별채용이라는 것은 특별히 우수한 사람을 뽑아야 하니까, 기본은 된 사람이어야 하는데 기본이 안 되는 사람을 어떻게 특별채용하느냐는 의견을 (단과대 쪽에)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학교의 ‘정책적 고려’로 김 교수를 채용했더라도, 당시 학교 본부가 임용과 동시에 김 교수의 ‘정년’까지 보장한 것은 안철수 후보의 요구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당시 ‘정년보장교원 임용심사위원회’(정년보장심사위)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ㄴ교수는 최근 <한겨레>와 여러 차례 통화하면서 “한 교수가 심사위에서 ‘(김 교수를 정년이 보장되는 정교수로 채용하는 것이) 안철수 교수가 요구한 것이냐’고 대놓고 묻자, 당시 학교 입장을 설명한 교무처장이 ‘남녀가 사랑하는 데 누가 먼저 고백하는 게 뭐가 중요하냐’고 답했다”며 “안 교수의 요구가 아니면, ‘아니다’라고 명확히 부인하면 되는데 어물쩍 넘어가는 걸 보고 ‘안 교수의 요구가 있었구나’ 이해했다”고 말했다. ㄴ교수는 “정년보장 회의에서 김미경 교수의 자격조건에 의문을 던진 일부 교수들이 ‘일단 채용한 뒤 연구성과를 봐서 나중에 정년심사를 받으면 어떠냐’고 학교 쪽에 제안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91943.html?_fr=mt1#csidxc... ..
IP : 222.233.xxx.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24 3:32 PM (60.99.xxx.128)

    끝까지 파헤쳐 봅니다!

  • 2. 안철수
    '17.4.24 4:20 PM (180.69.xxx.126)

    부인은 능력있고 똑똑하기라도하지
    문재인아들은 권력있는아버지만 있지
    무슨 능력으로 신의직장 그것도 5급이 됐을까

  • 3. phua
    '17.4.24 5:01 PM (175.117.xxx.62)

    안랩 주가가 24일 오전 11시 기준 전일대비 13% 가까이 급락하며
    한달만에 8만원선이 무너졌다.


    이번에도 개미만 피해를 보겠네.. ㅉ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0261 플라즈마 기기 아세요? 아토피에 좋다고 2 jj 2017/04/26 1,036
680260 성소수자 대변한 심상정.. 인고의 정치인 문재인 10 ... 2017/04/26 902
680259 전기렌지 추천해주세요 1 하늘 2017/04/26 843
680258 초등 1학년을 교실에서 쫒아내다.... 7 힘듦 2017/04/26 2,028
680257 참 지랄발광들을 하네요. 13 ... 2017/04/26 1,388
680256 문재인 40.4%, 안철수 26.4% TV토론 할수록 더 벌어지.. 11 나라다운 나.. 2017/04/26 2,067
680255 헤나 염색하면 파마 안나옵니까? 4 라라라 2017/04/26 2,853
680254 근데 학교에서 못난애들은 잘난친구랑 친구되어서 뭐라도 얻거나 배.. 7 아이린뚱둥 2017/04/26 1,185
680253 시누들을 초대해야 하나요? 18 ㅁㅁ 2017/04/26 2,786
680252 여자가 나이많으면 더 적극적인 연애해야하나요 9 하루 2017/04/26 2,737
680251 언론이 이젠 누구를 띄워 줄까요? 8 eee 2017/04/26 928
680250 지거국 공대 조언부탁합니다 8 대전사는 고.. 2017/04/26 1,501
680249 안철수와 홍준표 크로스 체크 일어났는데... 14 대응3팀 2017/04/26 2,148
680248 장판 헤링본 모양으로 했는데, 식구들이 다 만족하네요 4 .. 2017/04/26 2,384
680247 오늘 낮에 코스트코에서 본 황당한 할머니.. 23 ㅋㅋㅋ 2017/04/26 17,061
680246 트렌치 코트에 선크림 묻었는데 5 어떻게 2017/04/26 959
680245 TV조선에도 떴네요 문준용 비리 고용정보원 직원 직접 나와 폭.. 37 문준용 2017/04/26 2,402
680244 치과(선릉역,한티역,대치동) 소개 좀 해주세요. 6 ... 2017/04/26 1,824
680243 권재철 전 고용정보원장 "계약직 복직과 문준용 무관 9 ,,,, 2017/04/26 842
680242 펌) 지지 동참 하실분 11 ... 2017/04/26 629
680241 사기나 이용안당할려면 어떤법을 알아야한다고보시나요??평상시에 조.. 3 아이린뚱둥 2017/04/26 534
680240 무식해서그러는데...코스피와 전쟁관련 2 노랑이11 2017/04/26 554
680239 홍준표 서문시장 현장 사진.jpg 55 2017/04/26 13,057
680238 허리디스크 수술 한달후 복직.. 그리고 재활 조언 부탁드립니다 8 복직 2017/04/26 2,645
680237 "국민이 이깁니다" 강릉(대학로 로터리) 국민.. 9 인산인해 2017/04/26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