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갈집에 베란다 창고문이 달려있어요. 분양시 옵션으로 선택을 했으면 기존 방문과 같은 문이 달려있을텐데
인테리어를 맡기면서 달아놓은 문이라. 하얀색 나무 문이에요. 손잡이도 조잡하고.
베란다쪽이라 자주 볼일은 없긴 한데... 또 신경 쓰자면 신경이 쓰일것 같고.
다른 부분은 최소한만 수리해서 들어갈건데.
마루도 기스 있지만 그냥 감수하고 들어갈거구요.
싱크대도 레일 교체하고 상판 금간것도 수리만해서 들어가려구요.
도배는 할거구요.
매매이긴 한데. 오래 살집이 아니라서요. 2년만 살다가 새집 들어갈까 생각중이라 최소한만 손보고 들어갈려구요.
베란다 창고문이 문제가 문만 바꿔야 하는게 아니고 프레임도 같이 바꿔야해서. 좀 돈이 들어갈것 같아요.
집 팔때도 생각해야하는거라. 베란다 창고문을 바꾸는게 좋을까요? 아님 그냥 둬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