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문재인 지지자지만 안철수나 다른후보에 대한 지나친 비아냥은 정말 눈에 거슬립니다.
문재인후보 말대로 자기입으로 mb아바타, 부인,자녀에 대한 진실공방 본인이 억울하면 입증하면 됩니다.
검색어 1위라 자랑하고 (mb아바타) 그 밑에 온갖 댓글 쓰고 비웃고 비아냥거리고 희희낙낙한 모습 지양했으면 합니다
문재인 지지자중엔 문재인 아니면 안철수인 중도인 사람도 정말 많습니다.
노무현 대통령탄핵때 활짝 웃던 박근혜 (그때 한나라당 축제판이였겠지만 두고두고 국민들이 노무현한테 빚진 느낌 들게 하고 바로 역풍불었습니다)
박근혜 앞에서 "당신을 떨어뜨리기 위해 나왔다"고 했을때 어버버한 박근혜와 또렷또렷한 이정희의 토론에 시원하다고 환호했지만 결국은 동정표를 얻어 반대의 결과를 낳게 했지요..
정녕 토론후 오늘 뜨는 안철수 조롱하는 글들이 다 민주당 지지자들의 글일까요? 분열을 노리는 세력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적당히 합시다. 역풍불수도 있어요.안초딩이니, 징징거린다느니. 울꺼같다느니..이런 원초적 표현도 한두번이라야지요..
..82에는 너무 많은 문지지자들이 있어 대다수가 그런거에 신경도 안쓰고 일부 안지지자들 빼고는 아무런 의사표현 안할수도 있지만 분명 목소리 높이지않는 사람들 중에는 조용히 이런 상황에 실망하는 사람도 있으리라 봅니다.
안철수 어제 토론에서 제일 잘못은 주제와 완전 벗어난 자기 네거티브를 한번도 아닌 여러번 거론한 겁니다.
어제 문재인 후보 토론 잘했다고 생각해요..조용히 다 듣고 홍,유,안의 질문에 다 맞받아치는거 보고 정말 시원했습니다.
어제 말했듯이 모든 후보 합친거보다 더 많은 네거티브를 당한 사람이다보니 내 한마디에 무슨 꼬투리를 잡을까 즉답을 못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노무현 대통령때부터도 언론이나 온갖세력이 얼마나 말꼬리를 잡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