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차 토론으로 대세는 이미 결정된 것 같다.

꺾은붓 조회수 : 828
작성일 : 2017-04-24 09:54:17

           2차 토론으로 대세는 이미 결정된 것 같다.


  단연 문재인이 돋보였다.

  문재인이 잘 해서라기보다 상대후보들이 스스로 죽을 쑤니 문재인은 손 안 대고 코푸는 격이었다.

  거기다가 지난 1차 토론에서는 우군에 총을 쏘아대던 심상정이 작심이나 한 듯 총구의 방향을 180도 돌리니, 나머지 셋(안철수, 홍준표, 유승민)은 저희들 끼리 뒤엉켜서 치고받기에도 역부족이었다.

  그래도 상당히 합리적이고 논리적이라고 생각했던 유승민이 문재인 물고 늘어지기에 선봉을 서니, 홍준표와 안철수는 내가 유승민에게 질소냐 하면서 쌍 나팔을 불며 한 술 더 떴다.


  안철수, 홍준표, 유승민은 지난 1차 토론의 재탕이었다.

  1차 토론이 토론이라기보다 문재인 청문회였는데, 2차토론 역시 그랬지만 그게 오히려 문재인의 우월성을 부각시키는 역효과만 내었을 뿐이다.

  북한 인권결의안, 대북송금 등은 이미 지난 토론에서 충분히 걸렀음에도 불구하고 홍준표와 유승민은 또다시 그것만 갖고 물고 늘어지고, 안철수는 거기에 곁들여 자신의 얼굴에 묻은 똥물(아내, 딸)은 아랑곳 않고 문재인의 얼굴에 묻은 미세먼지 한 알(문재인 아들)을 물고 늘어지니 스스로 제 얼굴에 묻은 똥물에 부채질을 해 대 토론장에 똥물 썩은 냄새만 진동하게 했다.


  세 후보는 토론 주제와는 거리가 먼 문재인의 약점 파고들기에만 매달리니, 문재인은 그런 네거티브는 웃음으로 가볍게 받아 넘기고 오직 홀로 토론주제에 입각하여 문재인이 이끌어갈 나라의 청사진을 국민에게 상세히 설명할 수 있었다.


  남은 세 번의 토론도 보나마나 일 것 같다.

  문재인이 앞으로 남은 세 번의 토론에서 결정적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대세는 이미 돌이킬 수 없이 문재인으로 기운 것 같다.


  문재인이 당선되면 일촉즉발의 살얼음판 같은 남북관계가 적어도 김대중-노무현시절의 남북관계를 복원시켜 통일로 한걸음 다가갈 것 같고, 안철수나 홍준표가 당선된다면 이명박이 노무현이 더럽다고 노무현을 부엉이가 되어 하늘로 날아오르게 했듯이 문재인과 민주당 이 잡듯 뒤지다 5년을 보낼 것 같다.


  국민여러분!

  어떤 나라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김대중-노무현 10년에서 한 걸음 더 나간 나라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이명박-박근혜 9년의 재탕을 원하십니까?

  듣고 보신대로 판단하십시오!

IP : 119.149.xxx.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군계일학
    '17.4.24 9:59 AM (180.66.xxx.118)

    타후보들과는 비교자체를 거부합니다

  • 2. 전략도
    '17.4.24 10:21 AM (121.155.xxx.170)

    전략도 잘잡았죠. 1,2회에 유하고 신사다운 모습을 보이다가, 3회에 단호하게 공격하는...
    어제 토론 평가가 아주 좋더라구요~ 대통령의 위엄을 보았다고..

  • 3. ..
    '17.4.24 10:23 A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근데 꺽은붓하고 길벗하고 아이디가 묘하게 헤깔려요..ㅡ.ㅡ;;;

  • 4. 꺾은붓
    '17.4.24 10:55 AM (119.149.xxx.12)

    읽고 격려의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뜻이 하나로 모아졌으니 우리가 바라는 나라 될 것입니다.

  • 5. 투르게네프
    '17.4.24 1:11 PM (14.35.xxx.111)

    뭐래~~ 웃기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8954 안철수 부부 또 터진 거임? 외유성 출장 63 이건뭐 2017/04/24 9,590
678953 10억도 넘는 집을 집도 보지도 못한채 사라고 하네요. 10 매수자 2017/04/24 3,297
678952 문재인님은 거짓말 쟁이네요 24 예원맘 2017/04/24 1,393
678951 저한테 호감있는걸까요? 우물쭈물 2017/04/24 1,604
678950 한겨례 신문사 기자 사망사건 어이없어요 35 2017/04/24 11,051
678949 문재인- 동지애가 눈에 보이고 소리로 들려… 4 Stelli.. 2017/04/24 595
678948 어제 토론 보면서 느낀게 6 뤼씨 2017/04/24 1,227
678947 문재인 아들 문준용 까면 깔수록 양파네요 23 ... 2017/04/24 2,085
678946 문후보님 부부싸움 안하셨겠죠? ㅎ 4 .... 2017/04/24 1,384
678945 마누라한테 납작코가 되었습니다. 2 꺾은붓 2017/04/24 1,190
678944 불닭볶음면을 처음 먹어봤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맵게 먹는 것.. 5 ㅇㄹㄹㄹ 2017/04/24 1,841
678943 대북인권결의안 결정과정은 민주적이자 정보집약적이었다 1 안보팔이, .. 2017/04/24 429
678942 무릎 연골주사 병원 관련 .. 10 Popo 2017/04/24 2,575
678941 330명 전직원 투표시..1억6천만원 쏩니다. 3 와우 2017/04/24 1,387
678940 친밀함에 대한 두려움 12 인간관계 2017/04/24 1,758
678939 집주인이 전세금 돌려준다고 전입신고 먼저 해달라네요 3 언제끝나나 2017/04/24 2,069
678938 문재인 아들 공기업 취업 특혜 의혹 32 검증 2017/04/24 1,011
678937 사는게 왜이리 행복하지 않을까요 9 ... 2017/04/24 2,744
678936 40대 남자 카톡 말투 9 hum 2017/04/24 5,760
678935 영화봤어요.... 1 ........ 2017/04/24 636
678934 요즘 제주 집값 내렸나요? 4 2017/04/24 2,628
678933 메디락디에스장용캅셀은 유산균하고 1 동일한가요?.. 2017/04/24 7,167
678932 공부해본 방법중에 가장 효과적인게 4 ㅇㅇ 2017/04/24 2,311
678931 여기 문까 알바분들도 투표 때는 문재인 찍을 거 같아요. 7 수개표 2017/04/24 475
678930 휴대폰비용 얼마내시나요? 12 촌사람 2017/04/24 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