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한 사람때문에 짜증나서 못볼 지경이네요
차기, 차차기, 차차차기, 차차차차기 대선도 안될거같습니다
대선 토론에서 논리, 식견, 수사...도 중요하지만
말투와 태도가 가장 기본입니다
특유의 어린애 투정부리는 듯한 말투와 억센 사투리 엑센트 못고치나보죠?
목소리도 신뢰를 주는 중저음이 아니라 앵앵거리네요
CEO와 대학교수까지 했다는 사람이 왜 저리 말을 못할까요? 이게 정말 미스테리입니다
부자집 도련님이 진흙탕에서 참 고생많으십니다
문에게 자꾸 그러지말고 차라리 엄마한테 이르시는게
공평하게 다른 후보도 디스해야죠
문 - 순발력있게 팍 치고들어가지 못합니다. 늘 그랬죠. 하지만 오늘은...
저음 목소리와 사투리가... 듣기에 뭉게집니다
홍 - 원래 개차반, 진상 스타일이고 말빨은 세요.
다만 이번엔 워낙 명분과 논리가 안서는 편에 선지라...
유 - 인상이 맹해보이고, 말하는게 원래 메가리가 없는 스탈
카리스마도 존재감도 전혀 없슴다
중진급 정도되는 정치인들은 다 그런다죠? 똘똘해서 참모로는 데리고 쓸만하다고
심 - 그 억센 사투리 안쓰는 홍일점 후보
표준말을 써서 무슨 말을 하든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논리, 말빨... 명불허전
다만 원래 말투가 푸근함과는 거리가 멀고, 좀 전투적이고 건조한 편이라...
그러고보니 정책이 어쩌고 하는 내용은 별로 안 적었네요
하기사 쟤네들하고 무슨 정책 토론같은게 되겠습니까
성질같아선 다 내쫒고 어떤 두 사람만 했으면 봐줄만은 하겠는데ㅋ